BPA 제 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부문 버금장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0일(목)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산 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제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부문 버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장은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법인 및 단체에 수여하며 나눔부분, 섬김부문, 베풂부문으로 나누어 총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BPA는 물적 자원을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나눔부문의 버금장을 수상했다. BPA는 2004년 창립 이래 지역을 위해 동구안창마을 벽화(채색)봉사, 설・추석 명절 인력 봉사 및 후원품 전달, 연말연시 김장봉사, 연탄배달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급여 자투리 및 사랑나눔펀드로 32명의 지역아동과 결연하여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후원품 구매시 사회적기업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더욱 열심히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 해달라는 독려의 의미로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9개국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 부산항 시찰 16명에 부산항 선진인프라 시찰 운영 노하우 학습 기회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0일(목)세계 9개국 16명으로 구성된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 연수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9개국은 남아공, 미얀마, 세네갈, 몽골, 사모아, 니카라과,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 스리랑카 등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운항만물류 정책을 알리고 선진 항만운영 기술의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 참여 차 방한한 이 연수단은 이날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설명을듣고, 부산신항을 방문하여 부산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 등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신항 터미널 일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아공, 미얀마, 세네갈 등 전 세계 9개국에서 모인 16명의 연수단원은 모두 각국 해운항만물류분야 고위급 공무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부산항 및 부산항만공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서 부산항을 방문하는 항만물류분야 관계자들에게 부
적조 총력 방제에 영호남 힘 합친다 경남 최신 적조 방제 장비 전남 적조현장에 긴급 투입 적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정부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라남도 적조 현장에 경상남도의 최신 적조 방제 장비를 오는 12일부터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최근 적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남 여수시~완도군 해역에 경상남도의 최신 적조 방제 장비인 전해수 황토살포기(사진)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적조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 장비 지원은 해양수산부의 지원 요청에 대해 적조 방제에 대한 많은 경험과 장비를 가진 경상남도가 흔쾌히 화답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경상남도는 해상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었던 적조가 최근 약화됨에 따라 적조 방제 장비 사용에 여유가 생겨 전라남도에 지원할 수 있었다. 10일 현재 적조 발생 해영도는 다음과 같다. 경상남도에서 이번에 지원하는 전해수 황토살포기는 황토의 적조생물 구제능력을 향상시키는 장비로, 해수를 전기분해하여 생성되는 전해수의 살균력을 이용하여 적조생물을 구제하는 장비이다. 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기존 황토 살포시보다 적조 구제효과가 약 40%정도
밥도둑 김 바삭한 스낵으로 먹을 수 있어 자반형 마른 김을 이용한 김 스낵 개발돼 우리나라 대표적인 밥도둑 김, 이제는 외국인 간식용 과자로 유명세를 떨칠 기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최근 마른김을 가공해 외국인 입맛에 맞는 수출전략형 김 스낵을 개발, 국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자반형 마른김에 반죽을 입히고 유탕처리해 새로운 형태의 스낵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김은 쉽게 풀어지는 특성이 있어 바삭한 스낵으로 만들기가 어려웠으나, 반죽공정 과정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허니맛•피자맛•바비큐맛으로 다양화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조미 가공김은 그 특유의 향과 고소한 맛으로 외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식사용 조미김 제품 위주에서 간식용 스낵제품이나 술 안주용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김은 농수산물 수출품목 중 대표적인 수출효자품목으로 2010년에 1억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하고, 2014년에는 2.7억 달러를 수출했다. 또한 김의 수출대상국도 미국, 일본, 대
亞太 해양생물자원 확보전 대비 법정책 전문가 한자리 모인다 해양부 11일 해양생물 접근 ABS 법정책 국제 컨퍼런스 개최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11일에 서울대 우천법학관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해양생물 관련 접근과 이익공유 법정책 네트워크 구축’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대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특화된 해양생물자원에의 접근과 이익공유(ABS, Access and Benefit Sharing)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규범인 나고야 의정서가 지난해 10월 발효됨에 따라 생물자원에의 접근과 이용에 있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상호합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12년부터 유럽지역 내의 해양생물과 관련된 생물다양성, 생물정보학, 생명공학(Micro B3*)의 연구영역과 법정책 영역이 교류할 수 있는 연계망을 구축하고, 관련 국가들의 협력을 통해 법정책을 조화롭게 해석하여 개별 계약관계를 조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마이크
2015秋夕특집:우리 함께 가을 정취에 흠뻑 바다를 걸어요 신지명사길 삼형제섬길 새단장기념 걷기축제 팸투어개최 올 가을, 걷기 좋은 길과 함께하는 바다 산책으로 일상으로부터의 여유를 즐겨보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은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18번 노선인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길’과 신규 지정한 53번 노선인 인천시 옹진군 ‘삼형제길’에 대한 시설물 조성 및 코스 정비 등을 완료하고, 새단장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신지명사길’은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와 대곡리를 잇는 16.1km의 걷기 길이다. 신지도등대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폐 초소 8개동을 철거하고 전망대, 친환경 쉼터를 조성하여 완도 앞바다 및 완도항, 신지대교까지 한 눈에 감상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삼형제섬길’은 수도권 인구의 해안 도보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6월에 해안누리길로 신규 지정됐다.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를 연결한 해안길과 숲길을 따라 다양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9.5km의 노선으로,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 벤치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정비를 마치고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해안누리길에는 다
현대글로비스 KD 포장시험연구소 개소 車 부품 수출 경쟁력 강화 KD,Kcock Down 수출 포장 효율적인 수행 위해 업계 최초로 운영 아산 제1KD센터 內 운영 KD부품 포장재 검사 신뢰성 시험 최적 포장재와 기법 개발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Knock Down)의 수출 포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KD 포장재를 시험하는 연구소를 운영한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10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아산 제1KD센터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시험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개소식에 참석한 성승용 현대글로비스 KD사업부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장시험연구소는 현대글로비스가 수출하는 자동차 엔진, 변속기, 패널 등 다양한 KD부품의 포장재 검사와 신뢰성 시험 등을 통해 최적의 포장재를 개발하고 포장 기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된다.(사진:개소식 후 현대글로비스 포장시험연구소와 아산KD센터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KD 사업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전해노련 신임 의장으로 선출 임기 동안 해양부와 산하 공공기관들 상호간 소통 및 가교역할 기대 지난 9일 선박안전기술공단 청사에서 개최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3/4분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의장으로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이, 부의장으로 조영진 한국어촌어항협회 노조위원장이 선출됐다. (사진: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정기회의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가운데)과 회의 참석자들이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소속 공공기관 노조들이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되어 13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해양부 소속 공공기관들 중 12개 기관 노조가 가입되어 있다. 전해노련의 구성 기관은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명섭 전해노련 신임 의장은 의장 수락연설에서 “임기 동안 전해노련을 통하여 해수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