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정보 활용 아이디어 찾아요 해양수산부 4개 항만공사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바다보다 넓은 아이디어(IDEA) 항해의 시작!’을 주제로 해양수산부, 부산·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제2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조경제와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해양부 주관으로 진행됐던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올해 제2회 대회부터는 4개 PA가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외연과 규모가 확장됐다. 특히 해수부와 4개 항만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와 항만물류·해양수산 관련 사이트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며, 개인이나 단체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30일까지이다. 주최측은 채택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해수부장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
안전한 바다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 하세요 7일부터 2015 해양안전공모전 상금 3700만원 포상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년 해양안전공모전’이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최된다. 해양안전실천본부는 국민 해양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범국민적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해양수산 관련 민․관 협력 기구로, 중앙본부에 44개, 지역본부(11개)에 375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2013년7월 출범한 조직이다. 해양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초등학생 대상 포스터, 중․고등학생 대상 UCC, 일반국민 대상 웹툰․체험수기, 해양수산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 우수사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민 참여확대를 위해 웹툰, UCC 공모전을 신설했다. 공모 입상자에 대해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부문별로 시상하고 상장과 총 37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일반인은 분야별 작품 완성 후 ‘해양안전 공모전’ 홈페이지(www.해
기관고장으로 인한 소형선박사고 줄인다 해양부 7일 선박기관사고 예방 지침서 발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사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박 기관사고 저감을 위해 사고 다발부위의 점검요령 등을 수록한 소형선박용 기관교재를 제작·배포한다. 해양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0∼’14년) 전체 해양사고(7,432건) 중 기관사고가 2,341건으로 3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사고는 주로 주기관, 펌프 등 선박추진과 관련된 보조기기 등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기관설비의 성능이나 재질의 결함보다는 윤활유․냉각수 부족, 필터막힘 등 평상시 정비나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소형선 운항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기관고장 대응교육을 통해 기관결함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교재는 9월 7일부터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 정보바다(해양안전정보방)에서도 관련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하는 기초 기관교육교재는 출항 전 기관설비 일상정비 요령, 고장 시 대처방법
속보=완도 서부해역 20시 적조경보 발령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9월 5일 오후 8시를 기해 전남 완도 서부해역에 기존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9월 5일 현재, 완도군 남서해역에서 3,000 개체/mL 이상의 고밀도 적조가 분포하고 있다. 지난 8월 20일 완도 동부해역에서 고흥까지 적조경보가 발령된 이후, 완도군 주변해역에서는 적조 밀도가 증가하고 발생 범위도 완도 서부해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완도 서부해역은 진도냉수대가 약화되고 적조생물 증식에 적합한 수온(23℃)이며, 소조기 영향으로 물 흐름이 늦어져 적조생물이 집적되어 고밀도 적조를 유지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료 급여 중지, 취수구 및 사육수 적조생물 수시 확인, 액화산소 공급 및 산소 포기량 증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적조생물 출현상황 등은 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모바일 홈페이지(m.nfrdi.re.kr) 및 모바일 앱(적조속보서비스)의 ‘적조속보’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 항만 勞使政 항만인력 수급 공동 관리에 합의 8일 부산항 항만인력 수급관리협의회 협약 체결 개최 그 동안 항운노조가 전담해 온 항만인력 수급관리를 이제는 항만 노‧사‧정이 공동으로 관리하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부산항 항만인력 수급관리협의회」 출범을 위한 노사정 협약 체결식을 9월 8일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만에서 처리되는 물동량은 경제상황 및 선박스케줄 등 외부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큰 관계로 항만인력을 항만물류업체가 상시 고용하지 않고, 항운노조가 인력수요에 맞춰 공급하는 방식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인력 채용방법 및 규모 등 수급관리에 사용자측의 의사 반영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등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1년부터 항만인력 수립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선진화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만별 노동인력 수급관리위원회 구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전국 항만에서 최초로 부산항 항만 노‧사‧정(勞측 : 부산항운노동조합/社측 : 부산항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政측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IPA 위험물 운영관리 안전교육 실시하다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등 교훈삼아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4일 사내 컨벤션룸에서 직원과 인천항 물류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험물 운영 및 관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4일 오후 인천항만공사 컨벤션룸에서 실시된 ‘위험물 운영 및 관리 안전교육’에서 교육 참가자들이 PSA코리아의 김선아 안전담당관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이번 교육은 8월 중국 톈진항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보관창고 폭발사고로 인천항의 항만시설과 위험물 보관창고,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시돼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PSA코리아 김선아 안전담당관은 ▲위험물 관리 및 운영체계 ▲위험물 컨테이너 운영 시 문제점과 주의사항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세계 1위 컨테이너부두운영사 PSA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어 인천소방안전학교 김선태 교수는 ▲위험물의 종류 및 성상 ▲위험물 사고 사례 ▲위험물 사고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톈진항 폭발사고와 같은 인재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위험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도
朴鍾圭 바른경제동인회 회장 2015夏季특별대담 정웅묵 해사경제신문 발행인이제 우리나라 기업체가 이익공유제를 실현해야 한다 국적외항해운업은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경영을 해야 무역 성장 발전위해서라도 혁신적인 컨운항 정책긴요 18년전 창립한 바른경제동인회 회장직 맡아 노력 중 기자가 2006년 4월12일 박종규(朴鍾圭 81 사진)회장님을 뵌 후 9년여 만에 지난 8월 25일 뵙게 됐다. 9년전 해사경제신문 창간 당시 첫번째 특별대담으로 박 회장님을 인터뷰한 후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뵙게 된 것은 2005년 위암 말기 수술 후 항암치료를 제치고, 제주도 중문 한라산 중턱에서 자연치료법을 수행하고 계시고 있는 터라 일체의 스트레스를 드리지 않기 위해서였다. 창간 특별대담 당시 기자를 만나야 하는 자체가 스트레스르를 주는 일이라고 언급했던 기억이 생생한지라 그간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만 가끔 안부 인사 전화를 드리곤 하면 반갑게 받아 주시곤 했다. 이에 이번 제주도 크루즈포럼 행사 취재차 가는 길에는 뵙기로 작정하고 전화를 드린 결과, 성사됐다. 대한해운공사를 첫 입사하여 순수해운인의 길을 걸어 왔던 박 회장님은 현 KSS해운의 전신인 한국특수선을 창
CJ그룹 10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하반기 대졸 신입 1500명 채용 예정… 연간 대졸 신입 채용 규모 전년보다 2배 늘어 10일부터 서류 접수 시작 졸업예정자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지원 가능 CJ직무미식회, CJ 글로벌 멘토링 라이브 등 맞춤형 채용 설명회 눈길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1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1,500명을 뽑는다.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상반기 채용 인력 900명을 포함하면 올해2,400명의 대졸 신입 사원이 입사하게 되며, 이는 지난해 대졸 신입 채용 인력의 2배 규모다. CJ그룹 관계자는 “그룹 최고경영진의 부재로 인해 올해 고용 계획이 불확실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동시에 그룹의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 차원에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사진:화상채팅 채용 설명회)모집 직무는 계열사 별로 다양하며, 10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