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秋夕특집:추석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둔갑 사전 차단 한다 7일부터 조사공무원 등 전국 900여명 투입, 둔갑행위 집중단속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신현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9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조사공무원,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명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해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원산지 둔갑이 예상되는 품목인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원산지 단속기관과의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본산 수산물과, 가격차이가 커서 거짓표시 우려가 있는 수산물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의심이 되는 수산물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조사하여 단속의 실효성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산림청 정부3.0 경진대회 열어 우수사례 공유 숨겨진 차별 해소를 위한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최우수상 차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본청,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한 정부3.0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급 기관•단체에서 응모한 38건의 사례 중 전문가 사전평가를 통과한 8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 네티즌 온라인 투표점수와 발표 현장의 전문가 심사점수 등을 합산해 ▲ 최우수상 1점 ▲ 우수상 1점 ▲ 장려상 3점이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숨겨진 차별 해소를 위한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요일 구분없는 선착순 예약제를 주말 추첨제로 전환하고 PC를 통한 예약방식에 모바일과 노년층 전용 ARS 예약방식을 추가하는 등 취약계층을 배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도시숲' 사례가 선정됐다. 정부주도의 도시숲 조성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도입해 지난해보다 국가예산은 162억 원을 적게 들이고 도시숲은 170
박 대통령 한반도 긴장해소에 중국이 건설적 역할 韓中 정상회담 모두발언 북 도발 한중 전략적 협력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이번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해소하는 데 중국 측이 우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오늘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시 주석님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얼마 전에 있었던 북한의 DMZ 도발 사태는 언제라도 긴장이 고조될 수 있는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보여주었고, 한반도 평화가 얼마나 절실한가를 보여준 단면이기도 했다”고 밝히고, “한중 양국 간에 전략적 협력과 한반도의 통일이 역내 평화를 달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그동안 주석님과는 여러 번의 정상회담을 가졌었는데, 오늘 회담은 종전 70년과 또 우리의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 해에 개최가 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
항로표지기술협회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소속 국립등대박물관은 9월 2일 경상북도교육청과 업무협력 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찬재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전성식 국립등대박물관 관장,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양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활동 지원 ▲등대해양문화 교육 및 시설 이용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 간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자유학기제 연계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교육 협력을 통한 박물관 교육 파급 효과를 증대함으로서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항회 장학생 24명 선발장학금 지급 2015년도24명 장학금 1200만원 지급 사단법인 해항회(회장 金鍾兌)는 해항회 회원 자녀와 현직인 해양수산부 직원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 해항회는 전 해운항만청, 전 국토해양부 및 해양수산부 퇴직 직원의 친목 상조단체로서, 2015년도 장학생 24명을 선정하여 지난 9월 4일 장학금 1,2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해항회는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702명 등 713명에게 3억25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 韓中 FTA 효과 극대화 모색한다 FTA 워킹그룹 운영인천항 특화사업 모델발굴 한·중 FTA를 기회로 인천항 배후단지의 수출입물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일 사내 중회의실에서 ‘한·중 FTA 워킹그룹’이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FTA 워킹그룹은 인천항만공사(IPA)와 관세법인 소속 관세사, 관세청 FTA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의 FTA 담당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향후 3개월 간 월 2회 토론·발표·보고 등의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한·중 FTA 발효에 대비, 인천항의 수출입 유망품목과 수혜업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유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배후단지 기업유치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과 관련계획을 논의하고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워킹그룹 멤버들은 이날 한·중 FTA 현황 및 동향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워킹그룹 운영방향과 전문가별로 담당할 역할 및 임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천항만의 특성화된 배후단지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 인천항 주변과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의 수출입물류
극동연해주 진출 현지 연구기관 맞손 잡았다 수출입銀 극동지역 진출 기반 구축 위해 러 FEMRI 극동연방대와 업무협약 체결 동북아 다자협력 발판 마련•••극동 연해주지역 사업발굴 및 개발 탄력 붙을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한국기업의 극동 연해주지역 개발•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연구기관들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덕훈 수은 행장, 세머니킨 니콜라예비치 극동해양항만기술연구소 소장) 수은은 3일 러시아 극동해양항만기술연구소(Far-Eastern Marine Research, Design and Technology Institute, 이하 ‘FEMRI’)와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EMRI는 1926년 설립된 러시아 최대 규모의 해운•교통연구기관. 극동지역의 사업시설 건설 및 개보수 관련 연구, 해양 인프라 개발연구, 교통인프라 설계,현대화 연구 등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세머니킨 니콜라예비치 FEMRI 소장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해양수산 상생자문단 제주지역 수산기업 순회자문 실시 최고전문가 경영노하우 해양수산 중소기업 현장 전수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제주지역의 해양수산 중소기업 5개사를 방문하여 최고 전문가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해양수산 상생자문단의 순회자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문단 공동단장은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영훈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근 씨다. 해양수산 상생자문단은 자문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신청기업을 방문하여 무료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제주지역 순회자문은 상생협력추진단 출범(‘14.11월)이후, 지난 7월 부산지역에 이어 실시하는 순회자문행사로서, 자문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마케팅 및 일반관리 분야 등의 경영 효율화와 국내외시장 개척을 위한 자문위원(6명)의 현장 맞춤형 무료자문을 실시하며, 업체가 요청할 경우에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한다. 상생협력 추진단 내에 설치된 자문단은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대기업 임원출신 등 최고 전문가를 자문위원(전체 44명)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현장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 실정에 적합하게 반영하여 자문위원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