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두 달간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는 국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두 달간 “바다보다 넓은 아이디어(Idea) 항해의 시작!”을 주제로 제2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고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분야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로 개인이나 단체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에서 공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우수작에 대하여 대상 1편(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편(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상, 상금 200만원), 특별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4편(부산항만공사사장상, 인천항만공사사
2015夏季특집: 제6회 전국 학생극지논술 공모전 대상 해양수산부장관상과 께 북극 체험기회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전국학생극지논술공모전’을 9월 1일(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극지연구진흥회(회장 윤석순)의 주최로 진행되는 극지논술공모전은 2010년에 시작되어 매년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전은 극지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우편접수 등을 통해 10월 16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올해 제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학생극지논술공모전은 ①극지와 기후변화, ②극지와 과학연구, ③극지 진출과 산업 등 3가지 논제가 제시되었으며, 공모전에 참여할 학생들은 이중 하나를 선택하여 논술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극지논술공모전은 학생들이 논술문을 작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최근 극지를 둘러싼 주요 이슈와 극지가 갖는 유・무형의 가치, 우리나라 극지 진출 역사, 국내・외 극지과학 활동 및 성과 등 다양한 극지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대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서해안 발전방향 모색 해양부 3일 보령에서 제5회 연안발전포럼 개최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서해안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제5회 연안발전포럼」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9월 3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안관리 정책 현황 및 계획을 비롯하여 서해안 침식특성과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고 환황해권시대 서해안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는 등 연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있을 계획이다. 연안발전포럼은 연안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연안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産)․학(學)․연(硏)․관(官)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2011년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2012년 여수, 2013년 부산 해운대, 2014년 강원도 속초를 거쳐 충남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보령시가 공동주최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충석 제주국제대학교총장이 ‘바다를 잘 경영한 민족이 부국강병을 이룬다’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연안의 자원과
예부선 야간 충돌사고 예방 위해 예인선에 녹색섬광 등 설치 부산예부선선주협회 소속 선박 등 98척 9월 1일부터 운영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회장 고경찬)은 예·부선과 어선 등 소형선박 간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예인선에 녹색섬광등을 설치하고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는 회원사 91척, 비회원사 7척 등으로, 예부선은 예인선과 부선을 함께 통칭하는 것으로 예인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는 선박이며, 부선은 자력추진장치 없이 다른 선박에게 끌리거나 밀려서 항해하는 선박이다. 예․부선은 화물수송을 위해 함께 움직인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연간 약 80여건에 달하는 예·부선 사고예방을 위해 ‘예·부선 안전운항 지침서’, ‘예·부선 등화와 형상물’ 등 교육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고, 업·단체 간담회와 집합교육 등을 통하여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설치하는 녹색섬광등은 지난 4월 예·부선 야간 식별성을 높이기 위해 해수부와 유관기관 간 개최한 간담회 결과에 따른 조치로써 (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의 의견을 수렴해 해사안전법 제82조에서 정한 등화에 추가하여 설치하는 것
해양부 수출 초보기업 중국 진출지원에 나섰다 삼진어묵 등 5개 업체 중국 수출지원센터 입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를 위해 상해와 청도에 개설한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내 ‘수출인큐베이터’에 5개 업체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국 현지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홍보․판촉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14.6월 설립)와 청도(’15.7월)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 또,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초기 위험을 줄이고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출지원센터 내에 ‘수출 인큐베이터’도 설치했다. 수출 인큐베이터는 중국 시장에 수출을 모색하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통역, 회의실 제공, 법률 및 회계자문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해양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희망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상해 2개 업체, 청도 3개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상해에는 삼진어묵(어묵류)과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식회사(조미김)가 입주하며, 청도에는 현이통상(냉동수산물)
영어자금 변동금리로 대출 받는다 9월 1일부터 시행 최초 적용금리 1.37%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중금리 인하추세를 반영하여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기존 고정금리로만 지원해 오던 영어자금에 변동금리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7월 23일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하여 지난 8월 1일 고금리 수산정책자금 9개에 대해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를 3~4%에서 2.5~3%로 인하한데 이어, 영어자금을 시작으로 수산정책자금에 최초로 변동금리제도를 적용한다. 9개 정책자금은 영어자금, TAC참여어업인경영개선자금, 수산물수매지원자금, 우수수산물지원자금, 노후어선현대화자금, 천일염산업육성자금, 양식어업지원자금, 가공시설및운영자금, 산지및소비지유통자금 등이다. 이에 영어자금은 어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으로 어업인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수산정책자금이다. 해수부는 어업인이 영어자금을 신규로 대출받을 경우 고정금리(2.5%)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변동금리 방식을 선택할 경우 시중금리를 반영해 대출금리가 결정된다. 전전월 기준금리를 반영한 최초 적용금리는 1.37%이며 시중금리 변동에 따라 매 3개월마다 적용금리가
중부해경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우수함정 선정 평택해경 318함 등 중부해경 관내 경비함정 중 5척 선정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여객선, 유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직원들에게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인천, 태안, 보령해경 등 4개 해경서 경비함정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함정 5척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년 1월부터 8월까지 중부해경본부 소속 전 경비함정의 안전관리 실적을 전수조사 했으며, △임의선박 조난상황을 부여한 훈련 △다중이용선박 위치 및 기본정보, 지원세력 파악 여부 △선박 상태 확인 등을 위한 동조(근접) 기동 △정보제공을 위한 직접교신 횟수 △경비 세력간 정보공유 횟수 등 을 평가하여 선발했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 1002함, P-78정, 평택해경 318함, 316함, P-73정 등 5척(사진)이 선정됐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이용객이 많은 선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해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한치의 빈틈없이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적선박 밀폐구역 진입 안전 등에 대한 집중점검 실시 해양부 집중점검 대비 설명서 제작 배포 선사 설명회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유럽지역 46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항만국통제(PSC) 집중점검(CIC, Concentrated Inspection Campaign)이 실시된다. 항만국통제 집중점검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매년 일정기간 동안 특정 안전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집중점검 분야는 “선박의 밀폐구역 진입에 대한 선원의 숙지도”이며 선박의 밀폐구역에서 작업 중 유독가스나 산소 부족으로 인한 폭발 사고, 선원의 질식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집중점검 결과 국제협약에 따른 밀폐구역 진입 및 인명구조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지 않았거나 선원들이 밀폐구역 진입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출항정지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제항해선사에서는 밀폐구역 진입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여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선원들이 담당 임무 등을 충분히 숙지하여 시행하고 있는지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 김민종 과장은 “정부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