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04:세월호 배보상 안산 현장설명회 개최 특별법상 배보상 신청 기한 종료 임박(~9월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월호 사고로 인한 안산 지역 피해자들의 배·보상 신청을 돕기 위해 9월 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87)에서 세월호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특별법에 따른 배보상 신청 기한이 한달 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단원고 학생 가족들에게 특별법에 따른 배상 취지와 신청 절차 및 방법 등을 설명하고 피해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세월호 배상 및 보상 지원단에서 주관하며, 안산 지역 피해자 중 아직까지 배상 신청을 하지 않은 유족 149명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지난 1월 국회 여 야간 합의로 제정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은 국가가 세월호 사고로 인한 피해의 전부를 우선 배상하는 기간을 올해 9월28일까지 신청하도록 되어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으로 익일인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이 기간이 지나게 되면 피해자들은 사고 책임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하여야 한다. 그
속보 403:세월호 배 보상 심의위원회 10차회의 개최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8월 28일(금) 제10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적화물손해배상, 어업인 손실보상 등에 대한 배보상액을 심의․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희생자 및 생존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22건 71.6억(희생자 18건(배상금 61.5억, 위로지원금 8.3억), 생존자 4건(배상금 1.5억, 위로지원금 0.4억))과 화물손해 배상 19건 11.6억(화물 11.1억 원, 차량 0.5억 원)에 대해 지급을 결정했으며, 어업인 손실보상은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21건 2.56억에 대해서 배·보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현재까지 배보상 신청 및 심의현황은 다음과 같다.
北 도발 유감표명 南 대북확성기방송 중단남북 관계개선 여러 분야의 대화 협상진행남북고위급 회담4일간 43시간 협상 결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2일부터 25일 0시 55분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협상끝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남북 최고위급 접촉인 이번 협상에는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참석했다. 이날 새벽 2시경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사진)이 춘추관에서 밝힌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남북고위급긴급접촉 공동보도문 남북 고위당국자접촉이 2015년 8월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접촉에는 남측의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참가하여, 쌍방은 접촉에서 최근 남북사이에 고조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1. 남과 북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평양 또는 서울에서 빠른
끝까지 싸우겠다 전역 연기 신청 급증 중서부전선 병사 50명 계속 늘어날 것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에 이어 포격 도발까지 감행함으로써 최전방부대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가 내려진 가운데 전역을 스스로 미루고 일전불사의 각오로 임무 수행하겠다는 장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육군은 24일 “이날 오전 7시 현재 50명의 장병들이 전역 연기를 희망했다”며 “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청자가 계속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그 동안 전역을 앞두고 훈련에 동참하거나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전역을 연기하는 사례는 더러 있었으나 이번처럼 적의 총·포격 도발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실제 상황에서 자진해 전역 연기 의사를 밝히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다음은 육군이 밝힌 중서부전선 장병들의 전역 연기 사례다. ◆육군 15사단= 5사단의 같은 GOP 대대에서 부분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강범석(22), 조기현(23) 병장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지켜보면서 적에게 강한 분노를 갖는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 부대원을 위해 몸을 던진 전우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 장차 소방공무원이 꿈이기도 한 강범석 병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항만배후단지 민간투자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4개 항만 지역별 특성화 개발방향 설정 배후단지 조기 활성화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종 항만배후단지의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한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항만배후단지의 조기 활성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물류기능 중심의 항만배후단지는 상업시설이 원거리인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기업 및 종사자들의 영업활동이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만 배후단지에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항만법을 개정하고 지난 2013년 말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 4개 항만을 상업․주거․업무용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2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성화하여 2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한 4개 항만을 금융․연구개발(R&D)․관광․판매․업무 등과 관련된 비즈니스 시설과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항만배후단지를 항만물류서비스형, 해양관광형, 도시서비스형 등 지역별로 특성
박 대통령 “북 확실한 사과·재발방지가 가장 중요”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결코 물러설 일 아니다” “모두가 단결해야…국민 애국심 믿고 북 도발에 강력 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진행 중인 고위급 접촉과 관련, “이번 회담의 성격은 무엇보다도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 도발을 비롯한 도발 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매번 반복돼 왔던 이런 도발과 불안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북한의)확실한 사과와 재발 방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그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북한이 도발 상황을 극대화하고 안보의 위협을 가해도 결코 물러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그렇지 않으면 정부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확성기 방송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엄중하면서도 단호한 대응 태도를 재차 확인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지난 주말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 고위급 당국자 접촉에서 연 이틀 밤을 새워 논의를 했고, 현재 합의 마무리를 위해서 계속 논의 중에 있다”며 “정부는 문제 해결
15호 태풍 고니 북상에 따른 부산항 포트클로징 결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북상에 따라 부산항이 본격적인 영향권에 드는 25일까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모든 선박의 피항을 조치하고 포트 클로징(입항 통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올라온 제15호 태풍 ‘고니’는 25일 중심최대풍속이 초속 47m 이상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남해동부 앞바다에는 25일 아침부터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제15호 태풍 ‘고니’에 대한 대책으로서 입출항 통제 등 부산항만 폐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8월 24일 13시에 관계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한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선박대피협의회 회의결과 태풍 ‘고니’가 부산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24.(월) 24:00까지 모든선박의 피항조치와 8.24.(월) 20:00 이후의 입항통제를 결정하여 통지했는데 각 선박별 피항완료 시간은 다음과 같다. ▲ 취약선박(감수보존, 자력운항 곤란선박 및 남외항 선박 등) : 8.24.(월) 18:00까지 ▲ 5천톤 미
김영석 해양부차관 2015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은 8월25일 10시에 삼성동 코엑스(E홀)에서 열리는 2015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 페스티벌은 해양수산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포럼, 사업화 지원 상담회, 기술 이전 설명회, 해양수산 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는 지난 7월 개최한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되며, 산․학․연 관계자가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해양수산 뿐만 아니라 비(非)해양수산 분야를 포함한 기업인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김영석 차관은“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성과물이 기업에 이전되고 제품화‧사업화로 이어져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