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위원장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기본법 제정 해양환경정책 체계적인 추진위한 해양환경정책기본법 제정안 대표발의 기본방향 제시 세부 정책 조정관리 근거 마련 해양환경정책 대응성제고 해양환경을 체계적이며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해양환경정책기본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은 20일, 해양환경의 특성에 적합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원칙을 재정립하고, 종합적이면서 체계적인 해양환경정책의 기반조성을 위한 '해양환경정책기본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양은 지구의 광범위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류의 생존기반으로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환경의 변화와 해양오염•해양생태계의 훼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해양환경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해양의 개발과 이용에 관한 법률 제•개정만 몰두해 왔을 뿐, 해양환경의 특성에 적합한 기본이념과 원칙 등 해양환경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법질서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법률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에 김우남 위원장은 해양환경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양환경정책기본법
국지도발에도 끄떡없는 안전 KOEM 사옥방호 2015 을지연습 일환으로 사옥방호 훈련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9일 오후 ‘201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지도발 대응을 위한 사옥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가상의 테러범들이 공단 사옥을 폭파하기 위해 진입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평소 훈련한 대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침착한 대응으로 초기에 완전히 진압하여 상황이 빠르게 종료됐다. 철저한 시나리오와 예행연습을 거쳐 진행된 이 날 훈련은 통합 방위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등 1시간 가량 실전을 방불케 진행됐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평시 재난 재해대비 태세 확립과 동시에 테러 발생 시 모든 상황에 대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속보:울산~포항 해역에 적조경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19일 오후 9시를 기해 울산∼포항 해역에 기존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 울진 해역에 내려진 적조생물출현주의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 발령했다. 이날 현재, 적조밀도는 울산 해역은 31∼2,244개체/mL로, 경북 포항 해역은 20∼1,500개체/mL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울진 해역은 대한 항공 예찰 결과, 외측 해역에 옅은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다. 적조경보가 발령된 동해 중 남부 해역은 통영∼거제 외해역의 고밀도 적조가 동해로 유입되어 해류를 타고 연안역을 따라 북상하면서 산발적인 적조 띠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육상양식장 인입수내 적조생물 수시 확인, 고압여과기, 지하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 사료 급여 중지, 액화산소 공급 및 산소 포기량 증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 동해 중 남부 해역의 적조 확산에 대비하여 시 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조 발생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조
2015夏季특집:해양예보지수로 바다 안전하게 즐기자 내일 바다는 어떨까 해양 예보지수로 쉽게 알 수 있어 이제 국민들이 바다를 즐기기 전에 바다상태를 ‘생활해양예보지수’를 통해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물 때, 파고, 유속, 수온, 바람, 기온, 날씨’ 등의 해양과 기상에 대한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바다체험을 위한 생활해양예보지수를 인터넷 해양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해양예보지수는 4종으로 해수욕지수, 갯벌체험지수, 바다갈라짐체험지수, 스킨스쿠버지수가 있다. 각각의 지수는 ‘매우좋음,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의 5단계로 구분된다. 해수욕지수는 전국 5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권역별(서해 중ㆍ남부, 남해 서ㆍ동부, 동해 중ㆍ남부, 제주도)ㆍ해수욕장별 정보를 제공하며, 스킨스쿠버지수는 동ㆍ남해의 10개 다이빙 포인트(제주 문섬, 거제 구조라, 속초 동명항, 양양 남애항 등)에 대한 지수를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4개의 갯벌체험장(경기 선감, 전북 만돌, 경남 다대와 냉천마을)과 바다갈라짐현상이 나타나는 11개 지역(제부도, 소매물도, 웅도 등)에 대한 체험가능시간과 지수도 서비스 하고
2015夏季특집:7월까지 전체수산물 생산 14%증가했다 고등어 전갱이 멸치는 증가 갈치 오징어 참조기는 감소 올해 7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45만6,728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40만831톤에 비해 약 14% 증가한 수치다. 7월 중 생산량은 2만6,923톤으로 전년 동기 2만4,741톤에 비해 약 9% 증가했다. 19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에 따르면 주요 품목별 7월 생산량은 고등어 4,749톤, 오징어 3,767톤, 전갱이 3,147톤, 갈치 2,174톤, 멸치 1,809톤 등이며, 7월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8만4,062톤, 고등어 5만8,072톤, 전갱이 3만746톤, 오징어 3만742톤, 갈치 1만584톤, 참조기 2,237톤 등이다. 근해채낚기, 기선권현망, 대형선망 업종의 조업실적 호조로 오징어, 멸치, 고등어의 7월 중 생산량이 각각 1,641톤, 949톤, 410톤 증가했으나, 근해연승, 소형선망, 연안자망 업종의 어획감소로 갈치, 청어, 가자미는 각각 884톤, 764톤, 357톤 감소했다. 7월 어획된 오징어의 평균체장은 20.1㎝로 전년 동기 20.2㎝에 못 미치고, 고등어 역시 29.9㎝로 전년
한국해양소년단연맹-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업무 협약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8월 10일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회관에서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다문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체결됐다. 앞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다문화 청소년의 견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교육자료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ISCA 하계교환프로그램 파견했다 7~8월에 영국 홍콩 8명 교류 활동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7월 18일~8월 10일까지 ISCA(International Sea Cadet Association) 하계교환프로그램으로 영국과 홍콩에 8명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매년 회원국과의 상호 교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단원들에게 외국 청소년 및 지도자들과의 교류의 기회를 가지게 하여 서로의 나라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정과 선의를 쌓으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 지식을 교환하여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국제 감각을 함양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인격과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실시됐다. 영국은 7월 18일~8월 10일까지 우리 연맹 지도자 1명, 지도자 4명, 5명과 캐나다, 호주, 미국, 스웨덴, 홍콩 등 7개국 지도자 및 대원과 영국 내 유적지 견학 및 관광, 제식훈련, 해양스포츠활동 등을 통하여 교류활동을 하고, 홍콩은 8월 2일~10일까지 우리 연맹 지도자 1명, 대원 3명 등 4명과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폴 등 총 6개국 지도자 및 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홍콩 유적지 견학 및 관광, 홍콩 경찰서 방문, 수상활동
제1회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 출전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7월 31일~8월 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요트협회,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 11개국 90여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세일링 아카데미는 72개팀이 참가한 오픈클래스에 팀해마루 대학부선대(성신여자대학교)와 팀해마루 대학부선대(남서울대학교)를 출전시켜 각각 7등과 13등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11개팀이 참가한 ORC클래스에 팀해마루선대(1D35)를 출전시켜 6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앞으로도 요트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청소년 요트 교육 및 체험을 활성화하고 강사 양성에도 주력 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