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기념 국민 화합 대축제 우리 기쁜 날 기수단 참가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 서울연맹(연맹장 손일수)의 역삼중학교 소속 대원 4명은 지난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국민 화합 대축제 ‘우리 기쁜 날’ 퍼레이드에 기수단으로 참가했다. 이날, 서울연맹 역삼중학교 소속 대원 4명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만세’ 축제 기념식에 참가하고, 이와 연계된 국민화합 대축제 ‘우리 기쁜 날’ 퍼레이드에 타 단체 대원 12명과 함께 퍼레이드 선두에서 대형 태극기를 드는 기수단으로 함께 하며 70년 전, 광복이 되던 그 날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국민화합 대축제 퍼레이드는 대형 태극기와 사물놀이패를 선두로 세계 여러 나라의 타악기와 마칭밴드, 관악대, 3군 의장대, 일반 국민, 청소년과 함께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 행진으로 진행됐다. 참가 대원에게는 광복의 의미와 역사 가치 재조명을 통하여 나라사랑 마음과 민족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울산출장소 개소하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사진)의 울산출장소(소장 송유택)가 17일 울산시 동구 소재에 설치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공단의 울산출장소 설치는 운항관리업무 인수에 따른 조직 재설계 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출장소 설치에 따라 검사원이 상주하여 검사업무 처리를 하는 독립 운영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업무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이 개선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제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출장소는 울산광역시, 경남 양산시․부산 기장군 일원을 관할 구역으로 하며, 지역 내 약 1,700여척의 선박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울산출장소와 함께 서울출장소도 오는 9월중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서울출장소는 주로 수도권 및 한강 수계 내수면 지역의 수상레저기구검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울산출장소 주소 및 전화번호는 울산시 동구 해수욕장6길 17(일산동)이며, TEL : 052)261-6134.
2015夏季특집:고수온 폭염 지속에 따른 양식어류 사육관리 당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고수온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양식어류의 질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육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수온과 폭염이 장기화되면 양식어류는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증가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염성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가두리양식장에서는 ▲돌돔의 이리도바이러스병 ▲조피볼락의 연쇄구균병, 아가미흡충증 ▲돔류의 트리코디나충의 감염으로 인한 질병 발생이 예상된다. 육상양식장과 내수면양식장에서는 ▲넙치의 스쿠티카충 ▲뱀장어의 에드와드병 ▲메기의 궤양병(에어로모나스), 트리코디나충 ▲잉어류의 장포자충증 등에 의한 질병 발생이 예상되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양식장의 기본적인 사육관리 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육도구(뜰채, 장화 등)는 매일 소독하며, 사육 수조 주변과 양식장 통로는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해야 한다. 폐사어 또는 질병 감염 의심 어류는 즉시 폐기 처분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병으로 인한 수산생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산질병관리원 등 전문 진료기관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 처방에
2015夏季특집:KOEM 제3회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 개최 8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금 은상 수상작 30점 선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8월 18일부터 ‘제 3회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미지 ▲해양의 미래가치를 담고 있는 이미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www.koemad.or.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공단은 내부 심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1차 심사 후 페이스북 투표를 실시해 결선 진출작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과 은상 등 30개 작품을 선정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으로써의 해양의 가치를 다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 해양장관 19일 거제 통영 적조 피해 방제현장 진도 팽목항 세월호 인양 현지조사 현장 등 방문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은 19일 오전 올해 첫 적조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제와 통영을 방문하여 적조 피해 해역의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진도 팽목항 세월호 인양 현장을 방문한다. 유 장관은 거제 저구항에서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피해지역 양식장을 돌아보며 적조 방제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이번 적조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위로하고,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차 적조 집중 방제기간 동안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한다. 유 장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메르스 여파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 상황이 적조로 인해 가중되지 않도록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여 적조 방제와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해양수산부도 피해방지와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어업인들이 근심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유 장관은 오후에 진도 팽목항 세월호 인양 현장으로 이동한다. 세월호 인양 업체로 선정된 상하이살베지 작업 선단(달리하오호) 작업 준비가 18일 완료됨에 따라, 인양 현지조사 및 수중작업 착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월드마린센터 예산낭비 심각하다 월드마린센터 임대가능 면적 중 60.4%가 비어있는 상태로 방치 입주자가 없어 예산낭비가 뻔 한 상황에서 추가 사옥 건립을 추진하기도 김우남 위원장 공사 퇴직자가 운영하는 민간업체에 사옥관리용역 특혜 7,730억 원의 막대한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호화 사옥인 월드마린센터가 공사의 부실한 운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347억 원을 들여 준공한 월드마린센터가 임대가능 면적 중 60.4%가 비어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옛 광양컨테이너부두공단)는 2007년 5월 광양시 황길동에 347억 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19층, 연면적 18,245㎡의 월드마린센터를 준공했다. 월드마린센터 4층부터 10층은 항만물류 관련 민 관 업체들의 사무를 위한 임대사무실, 11층부터 17층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무실, 18층은 임대오피스텔, 19층은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공사의 부실한 운영으로 임대사무실 중 4층
현지 세관 지재권 등록 K-브랜드 보호의 첫 걸음 중국 등 세관 지재권 등록 매뉴얼 발간 기업설명 특허청과 관세청은 TIPA(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와 함께 아시아 주요 4개국 - 중국, 홍콩, 태국, 베트남의 세관 지재권 등록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외국세관에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는 방법과 세관보호절차, 지식재산권 침해 적발 시 처벌에 대한 내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외국세관에 지식재산권 등록을 통한 통관단계 단속은 소규모 모조품 판매상 단속에 비해 매우 효율적임에도 우리 기업의 외국 세관 지식재산권 등록건수는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 비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과 관세청은 중국 등 우리기업 모조품 유통 피해가 심각한 국가의 세관 지식재산권 제도를 조사하여 매뉴얼을 발간․배포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매뉴얼은 TIPA(www.e-tipa.org), 국제지재권분쟁정보포털(www.ip-navi.or.kr),IP-DESK(www.ip-desk.or.kr), 관세청,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KOTRA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현대重 스마트십으로 陸海上 물류관리 연결한다 액센츄어사와 커넥티드 스마트십 협력사업 추진 현대重 스마트십 액센츄어 海陸上 물류 기술 개발 집중 2020년까지 운항 최적화에 선박예측 정비 등 공동 개발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선도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사와 함께 선박 운항과 적재 화물, 항만 물류정보 등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스마트십(Connected Smart Ship)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액센츄어사와 '커넥티드 스마트십(Connected Smart Ship)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월) 밝혔다. ‘커넥티드 스마트십’은 지난 2011년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십 기술에 액센츄어사의 디지털 기술과 해운산업 정보를 결합한 것으로, 해상 운송부터 하역, 육상 운송에 이르기까지 해운산업의 전체 밸류체인(Value Chain)을 종합 관리하게 된다.(사진:현대중공업과 액센츄어사가 공동 개발하는 ‘커넥티드 스마트십(Connected Smart Ship)’ 개념도) 기존의 스마트십이 선박과 운항 데이터, 기상 해류 정보를 바탕으로 선박의 친환경성, 안전성, 운항 경제성 등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