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주) 한국해양대에 대학발전 장학금 전달 한국쉘석유(주) 강진원 대표이사(사진·오른쪽)는 13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 대학 발전 및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쉘석유(주)는 한국해양대에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여 원을 전달하였으며 12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2015夏季특집:중부본부장 피서 막바지 해수욕장 점검 평택 제부도 인천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감 김두석)은 13일 피서 막바지 해수욕객들이 많이 몰리는 도서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방문지역은 경기도 화성 제부도해수욕장과 인천 영흥도 장경리, 십리포해수욕장으로 지난해 개장기간 중 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약 16만여명이다. 특히 제부도와 영흥도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는 수상레저가 활성화되어 레저 이용객도 많은 곳이다. 따라서 김두석 본부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협업중인 해경과 소방, 지자체, 육경 등으로 구성된 해상구조대 근무현황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협업체제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중부지방 해안가에서는 낙차가 큰 조수간만의 차로 종종 고립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태세 유지와 물놀이 피서객들의 움직임 등 감시와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광복 70년 산림청 항공사진 공개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산림 한 눈에 비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과거 일제의 산림수탈로 황폐화된 산림과 현재의 푸른 산림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산림항공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치산녹화사업이 시작되기 직전인 1973년 촬영된 자료로, 일제강점기 시절 오대산 월정사와 삼척시 인근에 있었던 산림수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사진:1973년 삼척 덕풍계곡의 모습과 2014년의 모습) 사진속에서는 일제의 산림수탈로 황폐화되었던 산림이 현재는 소나무, 낙엽송,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등으로 울창하게 변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황폐화된 우리나라의 산림축적(단위면적당 나무량)은 1953년도에는 5.66㎥/ha에 그쳤으나 현재는 2010년 기준으로 125.6㎥/ha에 달한다. 일제강점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수탈을 자행=국권이 침탈된 해인 1910년, 조선총독부에서는 조선의 산림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임야분포도'를 제작하였다. 1918년에는 '조선임야 조사령'을 공포하여 산림의 소유상태, 경계와 면적 등을 분명히 함으로써 우리나라 산림자
2015夏季특집:IPA 찾아가는 서비스로 입주기업과 소통 강화 북항입주기업 대상 우선 실시 한달동안 입주기업 애로 해결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 입주기업들의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 = 지난 11일 북항 배후단지 입주사를 방문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들이 회사 측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인천항만공사(IPA)의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는 현안과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주요 물류부지 입주기업을 찾아가서 입주기업의 입장에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1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사 물류단지팀장과 실무 담당자가 북항 물류단지에 입주한 ㈜에스틸, 태승목재산업 등 2개사를 방문, 회사운영 상황과 배후단지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물류단지팀은 오는 18일에는 북항 물류단지에 입주한 다른 기업을 찾아 현장 애로와 민원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IPA는 인천항의 물류단지가 인천 서구의 북항에서부터 중구와 연수구까지 넓게 분포한 만큼 이들 현장을 수시로 찾아 현장에서 애로
2015夏季특집:하반기 금융지원 확대로 수출기업들 돈맥경화 해소한다 수출입銀 경기활성화 및 수출부진 타개 위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 당초 금융지원 목표액보다 1조2500억원 늘린 81조2500억원 지원키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이 올 하반기 금융지원을 확대해 국내 경기 살리기와 수출 부진 타개에 적극 동참한다. 수은은 정부의 경제 살리기 추경에 발맞추고, 주요 수출국 경제성장률 하락 등에 따른 수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당초 올해 금융지원 목표액 80조원보다 1조2500억원 확대한 81조250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수은이 13일 내놓은 금융지원 확대분야는 크게 4가지다. 우선 수출팩토링 지원 목표액과 지원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수은은 당초 수출팩토링* 지원 목표액인 2조9000억원보다 5000억원 늘려 3조4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수출팩토링 지원 대상 범위도 크게 늘려 ▲대기업과 함께 해외에 동반 진출한 중소•중견기업이 해당 대기업에 납품하는 거래나 ▲한국기업의 해외 현지법인간 거래에 대한 팩토링을 신규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신규 지원이 이뤄지면 대기업과 함께 해외에 동반 진출한 중
항공사진을 통해 본 광복 이후 우리 국토의 변화상은 어떠한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영상정보서비스를 통해 1945년부터 촬영한 항공사진 서비스 광복 70주년을 맞아, 1945년 광복 이후부터 촬영된 과거 항공사진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국토의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디지털 파일, 약 60만매)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항공사진은 우리 국토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로서, 현재 모습을 상세히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광복부터 현재까지 국토의 변화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사진:평택항의 시대별 항공사진 비교) 실제로, 전라남도 영암군에 조성된 대불국가산업단지는 1954년 바다와 넓은 갯벌이었으나, 1980년대 간척사업이 추진되고 1988년 산업기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오늘날 광양만 공업지대와 더불어 전라남도 공업 발전의 거점으로 거듭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는 1954년만 해도 유적지 주변에 주택들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었으나, 1971년 관광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정비 사업을 시작하여 오늘날 도시 전체가 박물관일 만큼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관광도시로 발전한 모습을
생계형 어업인 3506명 행정처분 특별 감면된다 2015년 광복 70주년 어업정지 등 행정제재에 대한 특별감면 정부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서민들의 어려움을 경감하여 조속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민 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8월 14일자로 단행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수산관계 법령 위반행위로 행정처분 되어 어업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생계형 어업인 3,506명이 이번 특별감면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면은 2015년 6월 30일까지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이 완료되었거나, 그 처분의 효력이 종결되지 아니한 행정처분에 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어업면허․허가 취소 등 불이익한 행정처분의 기초자료로 관리하고 있는 2,638명의 처분기록이 삭제되고, ▲어업면허․허가가 정지된 33명에 대해서는 그 잔여기간의 집행을 면제 또는 2분의 1을 감경하고, ▲어업면허․허가가 취소되어 재취득 유예기간 중인 3명에 대해 그 유예기간의 2분의 1을 감경한다. 아울러,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하여 해기사면허가 정지 취소된 832명에 대해서도 이번 특별감면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2015夏季특집:부산항 콘서트 불꽃쇼 명당자리를 찾아라 14일 광복 70주년 기념 부산시민대축제 개최 해방귀국선 재현행사 부산항 콘서트 불꽃쇼 부산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대축제를 개최하면서 8월 14일 오후 4시 자갈치 부두 친수공간에서 ‘1945 해방귀국선 재현행사’와 오후 7시 북항재개발구역 일원에서 ‘부산항콘서트’와 ‘멀티미디어 DJ 불꽃쇼’를 개최해 경축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 이번 불꽃연출은 오후 9시 5분부터 약 40분간 북항재개발구역 앞 방파제에서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메인 연출 장소인 부산불꽃축제와는 달리 이번 ‘멀티미디어 DJ 불꽃쇼’ 북항이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에서도 최적의 관람이 가능하다. 산복도로 중 유치환우체통, 김민부전망대, 부산포개항문화관, 디오라마, 민주공원, 일동빌라, 금수사입구일원, 선화여중, 컴퓨터과학고정류장, 동여중 밑, 수성초등학교 등도 소위 불꽃 관람 명당자리로 볼 수 있다. KNN(99.9Mhz) 라디오로도 불꽃 배경음악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도 청학수변공원, 중구 용두산 공원, 남구 감만시민공원 등도 숨은 명소로 꼽힌다. 부산시 관계자는 “굳이 북항재개발구역의 행사장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