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개최 15일 광안리서 500만 휘트니스매니아 축제 몸짱들 인간태극기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전국에서 모인 몸짱 태극기들이 부산 광안리 해변도로를 점령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백사장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22일 500만 휘트니스 매니아들을 위한 축제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시즌2’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광복절날 대회가 시작되는 만큼 이날 오프닝 해변도로 퍼레이드에서 몸짱 백여명에게 태극기를 그려넣는 바디페인팅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이 몸짱들외에 수십여명의 다른 참가 몸짱들에게도 각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그려 넣어 동참 시민들에게 한번쯤 국가를 돌아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조직위는 최근 부산문화콘텐츠 콤플렉스 4층 PT실에서 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 앙드레 정(정원영) 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조직위 위원장과 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제2회 대회를 오는 8월 15일부터 2일간 부산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펼치기로 결정했다. 500만 휘트니스 매니아들을 위한 행사인 이번 축제는 지난해 보다 한층 나아
2015夏季특집:지구 온난화 현상 남쪽에 살던 나비 북으로 이동 나비 분포 해마다 1.6km씩 북쪽으로 이동, 기온상승속도와 일치 아시아권 최초로 밝혀내... 세계적 권위 학술지 Climatic Change 게재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남쪽에 서식하는 나비들이 지난 60년 동안 해마다 1.6km씩 북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60년 동안 우리나라 나비의 분포변화를 종류별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나비의 북방한계 이동속도가 우리나라 기온 증가속도(1.5km/년 북상)와 거의 일치함에 따라 나비의 분포 변화가 한반도 온난화의 결과임을 밝혔다. 나비의 분포변화 분석은 북방계 나비(남방한계선이 한반도에 있는 종)의 남방한계선과 남방계 나비(북방한계선이 한반도에 있는 종)의 북방한계선 변화 자료를 이용했다.남방계 나비(극남부전나비 등 10종)의 북방한계선은 해마다 1.6km씩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는 반면 북방계 나비의 경우 산림성 나비(세줄나비 등 7종)는 산림복원과 같은 식생변화로 인해 남방한계선이 오히려 남쪽으로 내려갔으며, 초지성 나비(기생나비 등 27종)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곤충의 북방한계선은
2015夏季특집:국제개발협력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출입銀 박찬호 EDCF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제11회 EDCF 대학생캠프’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2일부터 2박3일간 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제11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 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대학생 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에게 글로벌시대에 맞는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수출입은행의 '제11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손안의 해양생물 마린 통(通)으로 통하다 해양부 13일부터 해양생물정보 공유 스마트폰 앱 시범서비스 개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해 전문가와 앱 사용자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응용프로그램)인 ‘(가칭)마린통(通)’을 개발하여 8월 13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바닷가 어디에서나 이름 모를 해양생물을 발견했을 때, ‘마린통’에 사진을 찍어 올리면 앱 사용자들 간에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해양생물과 생태계 전문가들의 답변을 통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해양생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사용자가 올린 해양생물사진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그 인근 지역에서 자주 발견되는 해양생물을 검색해 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우리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일반정보와 유해해양생물인 해파리 출현정보 등도 제공된다. 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구글(google) 마켓 및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마린통’을 검색하여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약 한달 간의 앱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2015夏季특집:해수욕장 안전장비 강화된다 정부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 지자체 분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표적 국민 피서지인 해수욕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수욕장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해수욕장 관리의 권한과 책임이 해수욕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로 일원화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때문에 인력 확보와 장비 구비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애로를 겪어왔다. 이에 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구명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해수욕장 안전장비 구입비 36억 원을 확보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소재 해수욕장 수와 방문객 수, 지자체별 지원 요구액 등 객관적 기준을 적용하여 배분액을 산정한 후, 이를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각 지자체는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추경 집행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지자체는 같은 규모의 금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실제 안전장비 구입 규모는 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추경 집행이
해양부 연안침식관리구역 삼척 맹방 울진 봉평 신안 대광 3개소 지정 규사․바다모래 채취 건축물 설치 등 침식유발 행위 제한 기후변화와 연안개발 등에 따라 심화되고 있는 연안침식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안침식관리구역 3개소가 처음으로 지정된다. 2014년 정부가 실시한 침식모니터링에 따르면 전체 모니터링 실시해변(250개소)의 약 44%(109개소)가 침식이 심각하거나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후보지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및 정책적 효과성 평가를 거쳐 강원 삼척의 맹방해변, 경북 울진의 봉평해변, 전남 신안의 대광해변 등 3개소를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최종 지정했다. 연안침식관리구역제도는 연안침식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의 사전예방적 관리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14년 8월 처음 시행되었다.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연안침식이 더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사․바다모래 채취, 건축물의 신․증축 등의 행위를 제한할 수 있다. 그리고 국가나 지자체는 연안침식관리구역 내 침식방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 등의 권리를 그 소유자와 협의하여 매수할 수
인천항만공사 실전 같은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 실제 상황 가정한 다양한 비상사태 대응 및 정상화 체계 확립에 초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될 ‘2015년도 을지연습’에 맞춘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인천항의 위기관리 체계와 비상시 항만운영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으로 재정렬된 업무분장 체계에 맞춘 △부서별·개인별 전시임무 확인 △비상시 임무수행 절차 숙지와 △전시에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상황에 대한 긴급조치와 비상대응에 초점을 맞춰 올해 연습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IPA는 지난 11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갖고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실제훈련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치르기 위한 자세와 방안을 토의했다. 연습은 첫날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으로 시작,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파괴와 화재에 대응하는 진압 및 복구·구조(17일), 인천대교 파괴 시 항만의 정상 운영(18일), 갑문 운용 거부(19일), 사이버 공격·전파 교란 등에 의한 항만운영 차질 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
2015夏季특집:인천항 무더위 휴식시간제 시행 등 폭염사고 예방한다 건설공사 현장 찾아 혹서기 용품 등 전달 작업자 격려, 사고예방 당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2일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현장과 연안항 항만설비 보수․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과일과 혹서기 용품 등을 전달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과 격려용품 전달은 지속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사고에 취약해질 수 있는 건설공사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책을 함께 논의하고 작업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일환이다.(사진:인천항만공사 항만건설팀 관계자들이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2단계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사무소를 찾아 공사를 하고 있는 작업자들을 위해 마련한 수박과 혹서기 용품(쿨 스카프)을 전달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공사 관계자들은 12시부터 3시까지 하루 중 열기가 가장 뜨거울 시간대에는 시시로 휴식을 취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시행을 통해 근로자들을 보호해 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폭염사고 발생 시 안전사고 조치 매뉴얼에 따라 즉시조치하고 이를 공사 측에도 통보하도록 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