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청소년 항공 교실에 초대합니다 8월 10일~12일 누리집에서 신청 초중학생 500명 모집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8월 20일 청소년 항공교실을 연다. 청소년들에게 항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항공 업무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2박 3일 간 4차에 걸쳐, 각 125명씩 500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 (보은군 소재)․공군사관학교와 영산수련원(파주시 소재)․김포국제공항 등 에서 각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100명(차수별로 25명씩)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하여, 이들에게 무료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회 청소년 항공교실에는 전국의 초등학교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청소년교실누리집 (www.aeroclass.or.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8월 12(수)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방법 등
유기준 해양장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면담 제2 수에즈 운하 개통 축하 대통령 친서 전달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특사단은 현지 시각 8월 6일(목) 16시 이스마일리아 시에서 개최된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유기준 장관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김진태 의원 정광균 주이집트 대사 등 11명의 한국 측 대표단이 참석했다.(사진: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좌)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유 장관은 행사장에서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을 면담하고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을 축하하면서 동 운하 개통을 통해 이집트가 세계 해상운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이집트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박대통령의 안부를 전달하고 이에 대해 알시시 대통령은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한국측이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알시시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기를 고대한다는 의향을 밝혔으며, 또 원전 건설을 포함한 이집트의 대규모
화제:사라진 독도 강치 벽화로 되살아 나다 해양부 광복 70주년 기념해 독도에 강치 기원 벽화 설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에서는 오는 8월 7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에 ‘독도 강치(바다사자) 기원 벽화’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독도 강치는 동해연안에 서식하던 강치 속의 종으로 동해안 어민에게는 가재로 불렸다. 19세기 독도에 서식하던 독도 강치 수는 대략 3만에서 5만 마리로 추정되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일본인의 남획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독도에 강치가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독도 강치 기원 벽화’를 설치하고 독도 주변 해역에 강치와 같은 기각류가 살 수 있는 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릉도에는 독도 강치 동상을 설치하여 강치 복원에 대한 국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독도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독도 강치 조형물 설치사업은 해양부가 문화재청에 설치허가를 요청했으나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2차례에 걸쳐 문화재위원회로부터 독도 주변 경관훼손을 이유로 부결되는 등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쳐 왔다. 당초 높이 2m, 길이 5m 가량의 실물크기의 강치동상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문화재위원회의 1차
광복70년 기념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 닻 올려 국내 대학생 186명이 9일부터 우리영토의 상징 독도 백령도 등 대장정의 길에 오른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해양재단과 공동으로 ‘제7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 발대식을 8월 9일 오후 2시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한다. 행사경로 등은 다음과 같다. 해양영토 대장정(8.9~16)은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해서 바다와 해양도시, 도서지역, 우리나라 영토 끝단을 탐방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영토 일주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 186명(남자 86명, 여자 100명)은 지난 6월 한국해양재단에서 실시한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2개팀으로 나누어 대장정에 오른다. ‘광복팀’은 우리 영토의 상징이자 국토의 최동단인 울릉도와 독도를 경유하며 강릉시에서 해단식을 갖으며, ‘도약팀’은 최남단인 제주 마라도를 거쳐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에서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대학생들은 이번 해양영토 대장정을 통해 해안지역을 방문하면서 우리 해양산업과 해양문화․역사․해양생태 현장을 견학하고, 해양자원이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유 국토장관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행사 특사로 참석 말-싱 고속철 사업 수주위한 지속적 세일즈외교 추진 국토교통부는 유일호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8월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건국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65년 8월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한 이래 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유일호 장관은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국경일 행진(퍼레이드)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1975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파트너로 성장해 가고 있다.□ 말-싱 고속철 사업 노선도싱가포르는 우리의 5대 수출시장이자 아세안 국가 중 최대 교역국으로, 무역·해운·건설·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0여개의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가운데, 작년 12월「한-ASEAN 특별정상회의」 계기 양국의 정상회담에 이어, 나아가 이번 특사 파견을 통해 양국 간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유일호 장관은 건국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싱가포르 탄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 말레이시아 나집 총리 및 각국 대표
2015夏季특집:Cooling Summer with YGPA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시원한 여름나기 광양항 터미널운영사와 생수 전달 안전 운행 독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무더위에 지친 화물차 기사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6일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앞에서 화물차 기사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고 안전 운행을 독려하는 'Cooling Summer with YGPA'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6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터미널에서 열린 'Cooling Summer with YGPA' 캠페인에서 화물차 기사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원활한 트레일러의 반출・입과 안전한 홍보활동을 위해 오후 1시부터 터미널 게이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선원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과 터미널 운영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위에 지친 화물차 기사들의 심신을 다독였다. 또 화물차 기사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사와 항만 이용자, 터미널 운영사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섰다. 공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결과와
2015夏季특집:광복절 연휴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기간 연장 해양수산부 하계 휴가철 특송 대책 기간 8월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초 7월 24일(금)부터 8월 9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기간을 8월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수송대책기간 연장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을 촉진하고 내수 진작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광복절 연휴를 포함한 8월 10일〜16일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선박 14척을 지속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일일 평균 181회 늘려 수송능력을 평상시 대비 23%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또, 여객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초과승선 및 과적 방지, 화물고박기준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지방해양수산청별로 특별수송반을 계속 운영하여 여행객 수송을 지원하고 기상악화나 만일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2015夏季특집:중부해경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창단 첫 봉사활동지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 방문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6일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부해경본부 자체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을 창단했다.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첫 봉사활동장소로 강화군 길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가하여 지적장애인 근로보조 및 시설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구내식당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 재활용으로 자체 제작한 천연 세탁비누 200장을 기증했다. 중부해경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난해 11월 개청 이후 연탄배달, 전통 재래시장 방문 등의 나눔을 시행하고, 8월 15~16일에는 열린의사회와 덕적도를 방문,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