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노동 금융 공공 교육 4대 개혁추진한다 6일 담화 통해 경제 재도약노동개혁 등 강력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노동개혁은 일자리”라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노동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노동개혁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토대이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적인 열쇠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우리의 딸과 아들을 위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을 내릴 때”라고 밝히고, 특히 “이를 위해서는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부터 60세 정년제가 시행되면 향후 5년 동안 기업들은 115조원의 인건비를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렇게 인건비가 늘어나면 기업들이 청년채용을 늘리기가 어렵다”며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서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화제:CJ대한통운 택배기사 키다리아저씨 된 사연은 무엇인가 가정형편 어려운 아동 후원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화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돕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경북지역 택배기사 황인철(40)씨 외 4명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키다리아저씨’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사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의 선행이 전해져 화제다. 주인공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황현섭씨(37), 김우규씨(46), 황인철씨(40), 정철태씨(35), 이효석씨(35)다.) ‘키다리 아저씨’는 익명의 후원자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이나 소년소녀가장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하게끔 지원해주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프로그램이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황인철 씨는 “직업상 여러 지역을 배송하면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며, “작으나마 아이들을 위해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사들끼리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택배기사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선행활동이 알려진 것”이라며, “회사 임직원
KMI 해외시장정보팀 인도네시아 수산물 소비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 발간 인도네시아 LPPOM MUI 할랄인증, 2019년 전면 의무화 예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해외시장정보팀이 전 세계 이슬람교 비중이 가장 높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을 발간한다. 이는 제1편 ‘할랄식품 시장 동향 및 수산물 수출활용 방향’에 이어 할랄식품과 수산물 수출에 관한 두 번째 정보지다. 이 내용에서는 인도네시아 수산물 및 할랄 수산식품의 수급, 유통, 소비 동향이 실려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산물 소비는 2011년 1인당 32.3kg에서 2014년 37.9kg으로 지난 4년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할랄인증과 관련해서는 2014년 9월 25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기관인 울마라협회 식품·의약품·화장품 연구소(LPPOM MUI) 할랄제품인증법(Undang-Undang Jaminam Produk Halal)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5년간의 유예기간을 통해 2019년부터 식음료·화장품·의약품 등에 할랄 인증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 할랄인증이 의무는 아니지만, 향후 할랄인증 의무
국적선사들 8월 중 해운보증기구에 150억 원 출자 연말까지 민간에서 250억 원 출자 공공부문 출자도 탄력 전망 그 간 논란이 되었던 해운보증기구의 민간 출자가 이르면 8월 중 일부 완료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7월 27일부터 40여개 국적 선사들이 출자금 납부를 시작하여 8월 말까지 150억 원을 해운보증기구에 출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적선사는 해운경기 장기 침체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어 해운보증기금 출자에 난색을 표해왔다. 그러나 유기준 장관의 끊임없는 설득에 따라 선사들도 ‘국적 선대 확보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대승적으로 출자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선사들은 8월 중 150억 원을 출자하고, 금년 말 100억 원을 추가 출자하여 올해 말까지 목표인 25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민간 출자의 시작에 따라 공공부문의 출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민간 출자의 진행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하반기에 추가 출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작년 말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출자한 600억 원에 민간 출자금이 합쳐져 해운보증기구의 자본금은 금년 말 1,200~1,300여억 원에 이르게 된다. 해양수
해양부 7일부터 코엑스에서 2015 귀어·귀촌 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D1홀에서 ‘2015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귀어·귀촌이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업인이 아닌 사람이 어촌으로 이주하여 어업에 종사하거나 어업에 종사하지 않고 단순히 어촌으로 이주만 하는 경우를 말한다. 귀어·귀촌 활성화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8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2015 귀어·귀촌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수협, 한국 어촌어항협회 및 한국 농어촌공사 등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 등 60 여개 기관(180개 부스)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귀어․귀촌 정보 안내관’과 ‘귀어․귀촌 맞춤 강의 및 1:1 상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어․귀촌 맞춤 강
광복 70주년 기념 연휴 대비 하계특별교통대책 연장 시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따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7월 24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을 8월 16일(일)까지 연장하여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은 주말이 포함되어 있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4일(금) 임시공휴일 하루동안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8. 8일부터 8.31일까지 24일간 철도 ‘내일로 패스’ 할인 시행 등에 따라 교통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8월 10(월)일부터 8월 13일(목)까지는 기존대책을 유지하고, 8월 14일(금)~8월 16일(일) 3일간은 기존 하계특별교통대책에 갓길 활용 확대를 통한 교통용량 증대, 영업소 하이패스 정체 개선, 통행료 면제에 따른 교통안전 강화 등 도로소통 및 안전대책을 명절 수준(설․추석)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소통 대책은 고속도로 갓길차
2015夏季특집:신나는 음악과 놀이로 경제 꿈나무 후원합니다 수출입銀 초등학생 대상 경제금융교육 뮤지컬 경제금융 교실에 4000만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뮤지컬’과 ‘경제금융 교실’에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오후 뮤지컬이 열린 수은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이덕훈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5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김종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초등학생들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뮤지컬’과 ‘경제금융 교실’에 4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다문화 어린이 등 초등학생 300여 명에게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희망씨앗이다“면서 “뮤지컬과 경제교육이 여러분을 경제박사로 이끄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뮤지컬은 저축과 돈의 소중함, 합리적인 용돈쓰기 등 기초적인 경제•금융 위주의 내용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와 노래로 풀어냈다. 이와
박 대통령 北 우리 진정성 믿고 화합의 길에 동참해야 경원선 남측구간 기공식 참석 한반도 대동맥 잇는 여정 시작해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북 참여할 기회의 문 얼마든지 열려 있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우리는 남북 협력을 통해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갈 것”이라며 “북한은 우리의 진정성을 믿고 용기 있게 남북 화합의 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남북은 하루속히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끊어진 대동맥을 잇는 평화통일의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사진:박근혜 대통령이 5일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기공식에서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경원선 복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연혜 철도공사 사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박 대통령은 “분단 이전 서울과 원산을 잇는 223.7km의 경원선은 남과 북을 이어주는 소통의 통로였다”며 “하지만 지금의 끊어진 경원선은 북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