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신청사 건립공사 9월 착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른 해양과기원의 신청사 건립공사를 오는 9월, 부산 동삼동 혁신지구 해양과기원 부지에서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과기원의 부산 신청사 건립공사는 조달청에서 지난 2월부터 실시설계 기술제안 심의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하였으나 2회 유찰되었으며, 최근 진행된 3차 입찰에서 주식회사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됨에 따라 해양과기원의 부산 신청사 건설은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사 준공 후, 첨단 해양과학기술 연구•실험시설 이전 설치를 거쳐 국내 최고 수준의 해양과학기술 전문인력 800여명이 2017년 말까지 부산 동삼동 혁신지구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양과기원 부산 신청사 건립공사에는 총 1,004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159,634㎡, 연면적 43,536㎡의 규모로 특수연구동, 해양환경실험동, 생물실험동, 교육연수동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해양과기원 홍기훈 원장은 “부산 신청사는 국토교통부의 “초 에너지 절약형 건축 시범사업” 신축 시범대상사업으로, 고품격•저에너지형 인텔리
2015夏季특집:여름방학 등대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11~21일 이색적 하룻밤 호미곶 등대에서 즐기세요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에서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초ㆍ중ㆍ고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등대 및 등대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하며 참가희망자는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등대 역사, 등대 장비와 시설 견학 및 박물관 관람과 더불어 광파표지, 음파표지, 전파표지, 형상표지로 나누어지는 항로표지의 종류와 기능을 배워보고 관련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과, 구명정 만들기를 통해 배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구명조끼 입는 법을 알아보는 해양안전교실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들에게 등대의 역사와 중요성,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위업LPGA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3관 왕도 유력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최종일 7언더를 몰아치면서 우승, 아시아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위업을 거두었다. 이로써 박인비는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개인 기록 주요 3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3관왕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박인비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41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오전 1시20분 현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인 박인비는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우승이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골프선수에게 그랜드슬램은 극소수에게만 허용되는 금단의 영역에 가깝다. 누구나 꿈꿀 수 있지만 커리어 그랜드슬램(평생 은퇴 전 4대 메이저대회를 우승하는 것)이나 캘린더 그랜드슬램(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우승하는
2015夏季특집:여름 휴가철 바닷가 수온 알고 떠나자 국립수산과학원 수온정보 앱으로 실시간 수온 제공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수온을 미리 알고 떠 날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우리나라 주요 연안의 수온 정보를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사진)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쾌적한 해양레포츠 활동에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앱은 최근 출시돼 어업인과 낚시객 그리고 서퍼 등의 해양 레포츠인들에게 무상으로 수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8월 3일 현재 동해안 수온은 17∼24℃, 남해안 18∼27℃, 서해안 20∼25℃ 분포범위에 있다. 우리 몸의 체온이 섭씨 36.5℃이고, 해수욕하기 적합한 온도는 어른의 경우 23℃, 어린이는 25℃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수온이 너무 낮은 곳에서 장기간의 물놀이는 오히려 인체에 해롭다. 우리나라 전국 연안 29개소에서 매일 관측된 수온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연안을 직접 선택해 수온과 해양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연안 29개소는 부산(2), 강릉, 양양, 삼척, 영덕, 포항, 거제(2), 통영(6), 남해(2), 여수(2), 고흥, 제주, 완도(3),진도, 목포, 서산,
유 해양부 장관 제2 수에즈 운하 개통 경축 특사로 참석 박 대통령 친서전달 개통식 6일 이스마일리아시 행사에 정부는 오는 8월 6일(목) 이집트 이스마일리아 시(市)에서 열리는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 행사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통령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유기준 장관을 단장으로 하고,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과 김진태 의원, 해양부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외교부 여성준 아중동심의관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준 특사는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참석하여 이집트 측에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을 통해 이집트가 세계 해상 운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이집트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2 수에즈 운하는 운하의 경쟁력 제고와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 착공, 1년여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에는 84억불이 투입돼, 지난 7월 25일 시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으로 운하통과 시간은 18시간에서 11시간으로 단축된다. 대기 시간도 평균 8~11 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운하 이용 해운회사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4일 본격 시행한다 기존 선박입출항 규정 통합 선박입출항 안전 효율성 강화 다양한 선박의 종류에 따라 새로운 선박입출항법이 4일부터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선박입출항법, ’15.2.3 공포)의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을 완료, 8월 4일부터 이 법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박의 입출항 등에 대한 규정은 「개항질서법」과 「항만법」에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관련 규정을 한눈에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연이은 기름유출사고와 선박사고로 인해 위험물 하역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수상레저활동의 확산 등 선박입출항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 법령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존에 분산되어있던 선박 입출항 등에 관한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법령 신규 수요를 반영하여 「선박입출항법」을 제정한 것으로, 먼저 위험물 하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위험물 운송선박을 부두에 이․접
재해어선원 어선원 보험급여 압류 보호된다 어선원보험 보험급여 압류방지 전용계좌제 도입 재해어선원 보험급여에 대한 압류방지 전용계좌가 본격 도입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오는 8월 4일부터 재해어선원에게 지급되는 보험급여에 대해 압류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어선원보험 전용계좌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어선원보험은 조업 중 사고나 질병 등 고용된 어선원이 승선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하여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보험으로, 도입 이후 지금까지 44,000여명의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수령하여, 안정적인 어가 경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어선원의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재해 어선원에 지급되는 보험급여에 대해서는 압류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나, 보험급여가 일반계좌에 혼재되어 있는 경우에는 압류 가능성이 있어 재해어선원의 기초생활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해양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선원보험 위탁사업자인 수협중앙회를 통해, 작년 9월부터 어선원 보험급여만 입금되는 전용상품인 ‘수협어선원희망지킴이통장’을 개설
수산식품에 날개를 달아 주세요 어식백세 포장 디자인 공모전 개최 수상작은 어업인 등이 활용토록 데이터베이스화 계획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수산분야의 디자인 개발·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어식백세 수산식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이동통신 거래(모바일 커머스) 등 상품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쇼핑 유형이 증가하고 있어 상품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영세한 업체들이 대부분인 수산식품 분야는 디자인 전문성이 부족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해양부는 다양한 수산식품 포장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어업인·온라인쇼핑몰 입점업체·신규창업자 등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분야는 비닐팩 · 냉동진공팩 · 종이상자 등 3종류의 수산식품 포장 디자인이며, 응모대상은 국내외 대학(원) 재·휴학생 및 디자이너이다.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공모 결과는 9월22일에 발표된다. 대상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