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산항만공사사장에 우예종 임명 해운항만 주요 직책수행한공직자 출신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7월 31일자로 부산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우예종(56)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한다.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전문가적 능력과 식견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우예종 신임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학원에서 국제물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우 사장은 1985년 3월 행정고시 제28회로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부단장,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또,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하여 부산항의 당면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북항운영사 통합 등 부산항의 여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 사장은 성품이 온순하면서도 업무에는 한치 빈틈을 보이지 않는 한편 신의를 중시하여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올해 정부 경영실적평가 대책 회의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7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간부, 전국 15개 지부장과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부 경영실적평가 대책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2년도 정부 주관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이었던 공단이 최근 2년간 경영실적평가에서 하위등급으로 평가됨에 따라 공단 임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인 필요성을 느껴 마련된 것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2015년도를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재도약으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단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도 평가결과 분석 ▲전년도 지적사항 개선계획 ▲정례적 모니터링 강화 ▲평가와 보상연계 강화 ▲철저한 선박검사 등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명확한 목표 및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설정에 대한 인재개발실장의 설명에 이어 본부 각 실장들의 해당업무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목익수 이사장은 "2015년도 경영실적평가에서는 더 이상 우리 공단이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
KOEM, 우리 지역의 환경은 우리가 책임진다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29일 수요일 오전 8시 송파구 가락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6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송파구 가락동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 후 처음 있는 지역 봉사활동으로, 공단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약 1시간 동안 가락시장역과 경찰병원 사이의 거리 인근에서 생활쓰레기 줍기 등 길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인턴은 “공단에 입사하여 처음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공단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구사옥(강남구 삼성동)에서 펼친 길거리 정화활동 ‘I Love Clean 강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으로 해양탐구여행 떠나요 여름방학 맞아 부산 내 6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해양탐구학교 운영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 부산서부 6개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해양탐구학교를 운영한다. 해양탐구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 체험학습을 통하여 동해와 독도 등 우리바다와 해양영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 교육과정은 동해와 해양지명 강의, 독도 주변 해저지형 만들기, 나만의 해도 그리기, 도전 해양지명벨, 해양조사 역사장비 체험, 해양지명 보물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손건수 원장은 “해양탐구학교는 바다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이끌 해양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우리바다와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해와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한 부모 가족이나 청소년 가장 가족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탐구학교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양부 8월 어식백세 수산물 민어 전복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고단백 민어와 원기회복에 좋은 전복을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 민어는 어류 중에서도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촉진에 좋으며 노인과 환자들의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맛이 담백하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민어의 부레는 보약의 재료로 쓰일 만큼 기력 회복에 좋아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좋은 보양식이 되며, 부레의 주(主)성분인 젤라틴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복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글리신·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원기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출 뿐 아니라 시력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농수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7월에 새롭게 개국한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반건조 민어와 활전복을 판매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
메르스 상황 종식 유 해양장관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30~31일 상해에서 크루즈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메르스로 인해 부산, 인천, 제주에 입항을 취소했던 외국 크루즈관광객 입항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르스의 여파로 올해 말까지128항차 28만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 기항지 입항계획을 취소했다. 7월 29일 기준으로 최근 2개월간 집계된 취소건만 해도 69항차 15만여 명에 달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메르스 종식에 따른 국내 크루즈 관광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크루즈 관광객 입항이 재개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설득을 위해 지난 5월 20일 이후 두 달 만에 또 상해를 찾는다. 유기준 장관은 지자체(부산, 인천, 제주), 항만공사(부산, 인천) 크루즈관계자들과 함께 7월 30부터 31일까지 상해 크루즈 여행사(8개) 및 외국 선사(3개)를 대상으로 ‘상해 크루즈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메르스 상황 종식을 적극 설명하고, 크루즈 재 입항을 위해 관계자들을 설득할 계획이다. 우선 1억 4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 해운운영총감과 메르스 종식에 따른 국내 크루즈 관광의 안전성을 알리
국민 생활과 함께하는 해양안전문화 실시 구명뗏목을 수동으로 팽창시키는 방법 등 실사출력 배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안전실천본부운영에 관한규정에 의거 해상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 확대를 위해 해운업(연안여객선 및 연안화물선)에 종사하는 선박에 인명 안전을 위해 “수동으로 구명뗏목을 진수하는 방법” 등을 실사 출력 하여 배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세월호 사고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여객선 상부 갑판에 설치되어 있던 구명뗏목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던 큰 잘못이 있었기에 대산해양수산청에서는 관할 여객선과 화물선에 “수동으로 구명뗏목을 진수하는 방법” 등을 배포하여 해양안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수동으로 구명뗏목을 진수하는 방법”은 책받침 형태의 포스트로 제작하여 연안여객선 및 연안화물선 승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여객실과 선교를 비롯하여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게시토록 하고 화물선 방선교육 시에도 교육 교재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2015년을 「국민생활과 함께하는 해양안전문화 확산」이라는 목표를 두고 적극적인 해양안전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선박안전 운항을 위하여 선박안전점검과
중국발 크루즈 재유치 본격화 유창근사장, 상하이에서 크루즈 선사 대상 인천항 홍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메르스 여파로 취소된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재기항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인천, 부산, 제주 등 주요 크루즈 기항지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2015 상하이 크루즈 설명회’에 참가해 메르스로 취소된 인천항 크루즈 기항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항 세일즈에 적극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IPA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상하이에 본사를 둔 크루즈 선사 및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메르스 종식 노력과 국가 질병대응 노력과 안전성을 설명하고, 중국 크루즈 관광객의 인천항 방문을 유도했다. 특히, 유창근 사장이 직접나선 인천항 크루즈 세일즈단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인천항의 크루즈 전용부두의 조기 완공 계획과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 계획, 중국 내 홈페이지 홍보배너 게재, 크루즈 선박 대상 환영행사 제공 등을 홍보했다. IPA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인천항 입항 크루즈 취소 피해는 총 37항차, 8만3,000여명에 이르며, 인천항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