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인천신항 방문하다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신항 운영현황 및 16미터 증심 등 개발계획 보고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22일 오후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위치한 인천신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맞아 인천신항 건설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유창근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이었던 인천신항 접근항로 16미터 증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한데 이어 "앞으로 인천신항의 성공적인 개발과 운영을 통해 정부의 16미터 증심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인천항을 세계적인 항만으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인천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신항 개발과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께 인천신항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있다.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항과 북중국, 미국을 연결하는 G6 선대의 현대도쿄호를 배경으로 터미널 근로자, 유정복 인천시장(맨 왼쪽),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부터 세 번째),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부터 두 번째)과 함께 기념촬
중부해경 상반기 해상종합훈련 분석 결과 발표 훈련 고도화 등 논의를 위한 자료 분석 및 관계자 회의 중부해경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5년도 상반기 동안 인천, 평택, 태안, 보령 4개 해경서 경비함정 53척에 대해 실시한 해상종합훈련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분석을 위해 지난 17일 해경교육원(종합훈련지원단) 및 소속 해경서 등 6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훈련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훈련체계 습득기회 제공 △중·대형 공기부양정을 참여시켜 구조역량 강화 △여객선 등선 및 다수인명구조 훈련을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게 집행 △훈련 종료 시 미흡한 부분 지적·교육 및 환류하여 훈련효과 제고 등 개선된 부분이 눈에 띄었으나, 일부 훈련종목은 함정별 특성 등을 고려한 훈련으로 더욱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조직개편 후 달라진 치안수요 변화에 맞춰 구조·안전 중심의 해양사고 대응 훈련시스템 정착을 통해 중부해경본부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1박 2일간의 특별한 동거 이젠 우리 한가족이에요 2015夏季특집:부산시 한지붕 한마음 사업 추진 부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한지붕 한마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지붕 한마음 사업’은 국내 입국 후, 통일부 하나원을 수료하고, 부산시에 최초로 전입하게 되는 북한이탈주민이 부산 시민의 가정에서 1박 2일 숙박체험을 하며, ‘새 삶의 터전, 부산’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부산 시민의 따뜻하고 열린 마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 공무원 가정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이 진행되며 현재 22개 공무원 가정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공무원 가정 교류체험은 외부 활동과 가정 숙박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외부 활동은 여러 가지 실생활에 대한 생활체험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명소 등 도시체험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저녁에는 각 가정에서 식사를 하면서 가족소개도 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등 가족체험을 통해 서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북한이탈주민은 부산시 공무원 가정에서 그 가족들과 함께 하룻밤을 숙박하고. 다음
특별기획 ⑭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의 공로자는누구인가오거돈 김무성 김영무 이장훈 김완중 씨 등 헌신적인 뒷받침 한국인 최초의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인을 배출시킨 산파역은 누구인가.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단연 오거돈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를 꼽는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 이장훈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고문에 이어 김완중 폴라리스 쉬핑 회장 등 5인이 최대 공로자로 거론되고 있다.오거돈(吳巨敦 67 사진) 총재는 이에 대해 "본인의 해사분야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국제사회의 IMO 분양의 각각가의 주요 인맥과 더불어 그간 수년간 IMO 연락관을 지낸는 등 한마디로 준비된 IMO사무총장 후보였기에 이번에 그가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말한다.(사진;이윤재 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오 총재는 임 당선자를 2005년 1월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부터 그의 대인관계의 면면을 파악하여 특채 선박직 사무관 출신을 공보관으로 전격 발탁하면서 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그후 임 당선자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을 끝으로 퇴임한 한 후 자천 타천으로 2012년 7월 부산항만공사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2015 인천항 통계집 발간…맞춤형 정보로 활용성 높여 항만 통계 공유 확대로 데이터 활용도 높인 정부3.0형 소통 대표사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 기조에 맞춰 인천항의 주요 실적과 운영 현황을 담은 ‘2015 인천항 주요통계’ 자료집을 발간했다. 100페이지 남짓한 분량의 통계집에는 2014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한 인천항의 각종 운영실적은 물론 항만운영,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돼 있다. 올해 발간된 통계집은 지난해 발간된 ‘2014 통계집’을 활용했던 공사 직원이나 선사, 물류기업 종사자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 항만 통계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조회 시스템 안내 등을 대폭 보강하고 각종 통계와 그래프 등 콘텐츠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인천항 포털(http://www.ipus.co.kr) 통계조회 매뉴얼 ▲전국항만 통계조회 매뉴얼 안내와 함께 ▲세계⋅국내 항만별 컨테이너 물동량 ▲해외 지역별⋅규격별 컨테이너 개수 등 외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자료 등이다. 특히 기존에
온두라스 대통령, 부산항만공사 방문해 항만협력 논의 부산항만공사-온두라스 에너지 인프라부 교류협력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7월 21일(화)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알바라도(Juan Orlando Hernandez Alvarado) 온두라스 대통령이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 경제개발부 장관, 에너지 인프라부 장관 등 정재계 주요인사 14명과 함께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BPA-온두라스 에너지 인프라부(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Public Services) 교류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하였으며, 앞서 이루어진 부산항만공사 임원진들과의 환담에서 양국 간 항만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체결식 직후 온두라스 장관 일행은 부산항 신항을 방문해 부산항 운영 현황 및 개발 계획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신항 북측 터미널 일원을 직접 시찰했다. 현재 온두라스는 아메리카대륙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북미시장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중앙아메리카 역내 허브항 선점을 위해 태평양 연안에 대형 항만(Mega Port)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부산항과의 다양한 교류협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법적 기반 마련 21일부터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개정 법률 시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농업 산림분야 해외자원개발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을 개정하고 2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법률의 명칭도 「해외농업개발협력법」에서 「해외농업 산림자원 개발협력법」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해외산림자원개발은 투자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등 농업분야와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 특수성을 고려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투자 활성화와 국제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해외농업분야에 포함되어 있던 해외산림분야를 농업과 구분함으로써 농식품부와 산림청의 업무소관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산림분야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개정된 주요내용으로는 해외산림분야의 대규모 투자자 모집을 위한 해외산림자원개발투자회사 설립,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공동으로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협회 설립 근거 마련 등이 있다. 종전에 농식품부장관이 일괄 수립하던 종합계획은 해외농업자원개발에 관한 종합계획과 해외산림자원개발에 관한 종합계
2015夏季특집:올 여름 안전한 연안여객선 타고 섬으로 휴가 가세요 해양수산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휴가철특별수송대책 운영해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 해상교통 편의를 제고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7일간「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연안여객선 이용 실적이 감소한데다 그간 메르스 여파로 인해 국내 관광객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계 휴가철을 계기로 섬 관광을 촉진하여 연안여객선 이용 실적을 예년 수준으로 회복시킨다는 방침이다.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휴가객들은 일일평균 7만 명, 총 120만 명 수준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선박 16척을 추가 투입하여 총 156척의 여객선을 동원할 예정이다. 운항횟수도 일일 평균 195회를 늘려 평소 799회에서 994회로 증회 운항하여 특별수송기간 동안 운항능력을 평소대비 약 24%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터미널 임시 주차장 확보, 인터넷 승선권 예매․왕복 승선권 발권 등을 통한 편의 제공은 물론 기상악화 시에는 휴대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여객선 항행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출항 재개 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