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천연가스 추진 LNG선 추가 수주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선주의 신뢰 재확인 그리스 찬드리스로부터 친환경∙차세대 LNG선 1척 수주...작년 12월 계약의 추가 옵션분 발효 유동성의 단기적 어려움 예상하는 일부 전망에도 불구하고, 선주 측 변함없는 신뢰 드러내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친환경∙차세대 선박인 천연가스추진 선박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20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찬드리스 社로부터 173,400 ㎥(입방미터)급 ‘천연가스 추진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는 찬드리스 측이 일본 K-Line 社와 맺은 LNG 분야 조인트 벤처에 활용되기 위해 이뤄졌다.(사진:지난 17일 (현지시간) 그리스 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 박형근 상무 (오른쪽)와 찬드리스社 J.G 스코리다스(J.G Skoridas) 사장이 LNG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동 선주사와 지난해 체결한 계약의 옵션분 발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찬드리스는 회사 최초의 LNG운반선 건조를 대우조선해양에 맡겼고, 7개월 여 만에 추가 옵션 조항발효를 결정했다.(사진:
2015夏季특집:걷고 싶은 아름다운 무궁화 가로수길은 어디일까요 7월20.~8월20일 지자체 대상 제2회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공모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을 공모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무궁화 가로수를 대상으로 ▲무궁화 품종의 우수성 ▲식재 충실도 ▲사후관리 적절성 ▲홍보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모방법은 각 시•도에서 시•군•구 대상지에 대한 자체심사 후 1개소를 선정하여 산림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개소에 대해 전문가의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9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산림청장상과 상금 2백만 원, ▲장려상은 산림청장상과 상금 1백만 원이 주어지는 등3개 기관에 상장과 상금 6백만 원이 주어진다. 지난 제1회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공모에서는 창녕군에서 조성한 창녕장마로(사진)가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2015夏季특집:CJ대한통운 북극항로 첫 상업운항 개시했다 국적선사 첫 북극항로 이용 상업 운항 해상하역 4천톤 운송 북극항로 항해 교육 이수 해적대응위해 무장경호원도 승선 CJ대한통운이 국적선사 가운데 처음으로 북극항로를 이용한 상업운항을 개시했다. CJ대한통운은 아랍에미리트(UAE) 무샤파에서 자사 선박인 코렉스 에스피비 2호(KOREX SPB No.2)가 러시아 야말 반도를 향해 출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선박은 약 4천톤의 극지용 해상 하역시설(Offshore Terminal)을 싣고 17일 무샤파를 출항해 아라비아해와 수에즈운하, 유럽을 거쳐 북극해에 진입, 8월말께 러시아 야말반도 노비항(Noviy Port) 인근 해상에 도착할 예정이다.(사진:CJ대한통운의 중량물 전용선인 코렉스 에스피비 2호가 17일 정오(현지시간)경 아랍에미리트(UAE) 무샤파 항에서 4천톤의 해상하역시설을 싣고 목적지인 러시아 야말반도를 향해 출항하고 있다.) 이번 항해의 총 항로거리는 약 1만 6,700km이며 이중 500km가 북극항로에 해당된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지난달 초 러시아 북극해 항로관리청으로부터 북극항로 운항허가를 받았다. 과거 시범 운항을 한
2015夏季특집:해양부가 드리는 행복 여름휴가는 어촌 체험마을로 간다 휴가기간 체험프로그램 20% 할인 외국인 여행 후기 이벤트도 실시키로 여름 휴가기간(7.20~8.21)에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계획해보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여름 휴가기간에 국민들이 가족들과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체험이 있는 어촌체험마을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이 기간 동‧서‧남해의 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체험, 후릿그물, 선상낚시 등 어업체험과 바다래프팅, 유람선 승선 등 해양레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이용료의 20%를 할인한다. 그밖에 우리 어촌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체험프로그램 이용료 1만원 지원 혜택을 주며, 여행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외국인 여행후기 이벤트는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운영하는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참가할 수 있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여름 휴가기간 할인혜택을 추진하여 ‘메르스(MERS)’ 등으로 침체된 국내관광 경기를 활성화하고, 도시민을 어촌체험마
2015夏季특집:상반기 전체수산물 생산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14% 해양부 고등어 전갱이 멸치 증가하고 갈치 참조기 오징어 등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해 상반기까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398,244톤에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49,341톤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다. 6월 중 생산량은 34,819톤으로 전년 동기 26,778톤에 비해 30%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6월 생산량은 전갱이 8,281톤, 고등어 3,371톤, 오징어 1,502톤, 멸치 1,386톤, 갈치 434톤, 참조기 18톤 등이며, 상반기까지 누계생산량은 멸치 76,125톤, 고등어 52,889톤, 오징어 27,081톤, 전갱이 24,719톤, 갈치 8,346톤, 참조기 2,177톤 등이다. 대형선망 업종의 어획증가로 고등어와 전갱이의 누계생산량은 각각 212%, 156% 증가했다. 멸치를 60% 이상 어획하는 기선권현망어업의 멸치포획금지기간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속되어 2사분기 멸치 생산량은 저조하지만, 양호한 자원수준으로 1사분기 생산량이 많아 전체 생산량은 19% 증가했다. 갈치, 참조기, 오징어는 각각 55%, 47%, 28% 감소했
2015夏季특집:7월 20일부터 여름철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전국 낚시어선 4천여 척 대상 중대한 위반 시 최대 1000만원 벌금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해양부는 낚시어선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난해부터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낚시전문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망보기(견시) 소홀, 과속운항, 승선정원초과 등 낚시어선업자의 안전부주의에 따른 사고 및 그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낚시어선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대비, 낚시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 낚시어선(4천여 척)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낚시어선이 집중 운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최근 낚시어선의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여부, 통신기기ㆍ기관ㆍ소방설비 등의 작동상태, 전문교육 이수여부
국민생선 갈치 고등어도 어린 물고기 포획 금지된다 수산자원 번식․보호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 추진 국민들이 즐겨 먹는 생선인 갈치, 고등어, 참조기, 살오징어 등에 대해서도 어린새끼 물고기(치어) 포획이 금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최근 치어 남획 등으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번식․보호를 위하여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어업인․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에 포함되는 어종은 갈치, 고등어, 참조기, 살오징어, 말쥐치, 주꾸미 및 낙지 등 15종으로, 최근 어획량이 줄고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어종에 대하여 최소성숙체장과 산란기를 중심으로 포획 금지체장 및 기간을 신설․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갈치 등 대중성 어종은 포획금지 체장이 없어 치어를 잡아도 불법이 아니었으나, 동 시행령이 개정되면 갈치는 18㎝, 고등어는 21㎝, 참조기는 15㎝, 살오징어는 12㎝ 이하의 치어를 잡아서는 안된다. 또한 주요 연안정착성 어종에 대해서는 산란기에 어미 물고기 보호를 위해 낙지는 6월, 주꾸미는 5~8월, 말쥐치는 12~다음해 7월, 옥돔은 8월에는 포획이 금
태풍피해 대비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크게 늘었다 가입 증가 어업인 인식 확대 보험가입 홍보 보험료 지원이 한 몫 양식어업인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액의 10∼15%에 불과한 재난지원금을 보완하여 피해 어업인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08년에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정책보험으로, 양식수산물과 시설물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보상하는 보험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어가는 2,799가구로 2014년 상반기 2,360가구에 비해 18.6%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해상가두리 돌돔과 쥐치, 기타볼락, 숭어 양식어가의 가입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반기에 주로 가입하는 품목인 굴이나 홍합 등의 수요를 감안할 경우 향후 가입어가는 작년 연말 실적인 2,770어가 보다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부는 보험가입증가의 원인으로 최근 대규모 재해발생(’12년 태풍, ’13년 적조)에 따른 어업인의 재해보험 필요성 인식 확대, 정부의 적극적인 보험가입 홍보 활동, 지난해 도입한 보험료 사전납부제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을 꼽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