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52:메르스 신규 확진자 13일째 없어 퇴원자 1명 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5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명(8.1%)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5명(72.6%)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4일 이후 13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183번째(여, 24) 확진 환자의 퇴원으로 전체 퇴원자는 135명이며, 5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 중인 사람은 98명이다.
인천해양청 찾아가는 해양재난 안전교실 운영 인천관내 2개 초등학교 100여명대상 4회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네 번에 걸쳐 인천시 관내 산곡초등 및 석암초등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과 각종 해양재난사고 대처법에 대해 강의하는 해양재난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해양강좌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문가를 각 학교에 보내 학생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해 보고 교육용 인체모형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한 심폐소생술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호응도 및 흥미 유발을 위해 퀴즈풀이 형식의 강의를 진행하여 퀴즈를 맞히는 학생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인천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 관계자는 이번『해양재난 안전교실』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거점형 마리나 대상지 4개소 선정하다 2016년 방아머리 왜목 웅천 해운대 등 착공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7일 국가 지원으로 추진되는 거점형 마리나항만 대상지 4개소 및 우선협상대상자로 ▲안산 방아머리(안산시), ▲당진 왜목(당진시), ▲여수 웅천(여수시), ▲부산 해운대(삼미컨소시엄)를 각각 선정했다. 2014년 첫 사업계획 공모에 이은 이번 재공모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간 실시했다. 재공모에서는 안산 방아머리․당진 왜목․여수 웅천․창원 명동․부산 영도․부산 해운대 6개소에 대한 사업계획이 제출되었으며, 약 2달 간 사업계획 및 거점으로써의 적합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이 평가는 사업신청자의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6.19~20), 현장실사(6.25~27), 예비평가(7.10), 최종 평가(7.17) 등 4회에 걸쳐 이같이 선정했다. 평가위원들은 개발사업에 관한 재원 조달계획과 향후 관리․운영계획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으며, 공모지침서에 공표된 바와 같이 사업계획은 80점 이상 획득, 거점성 평가는 고득점 순서로 대상지를 결정했다. 거점형 마리나항만 신규
선원 기초안전 재교육정원 20명으로 제한 문제점 드러나 선원교육비 환급 대상 목록 대폭 줄어들어 교육비부담도 해상노련 해양수산부 등에 개선책 마련 촉구 건의에 나서 선원에 대한 기초안전 재교육이 강화 시행되고 있으나 교육 정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제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기존 선원의 큰 현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선원재교육 정책의 보완이 시급하다. 아울러 선원의 교육비 환급에 따른 대상 목록 역시, 종전 대상목록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의 개선책이 화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후 선원에 대한 각종 규제가 현실에 동떨어지는 이같은 애로 사항은 선원법 시행규칙 개정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그간 선원의 기초안전교육은 수료 후 5년 이내에 승선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엔 재교육(사진)이 면제 적용돼 왔다. 그러나 세월호 사고 후속 조치로 면제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안전교육 이수 후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5년 이내에 안전 재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실정이다. 더불어, 정부 당국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 정원을 20명으로 제한함에 따라, 교육 수요에 비해 교
부산항 8월부터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 인상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가 8월부터 현행 22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여행객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시 납부하는 이용료가 2008년 인상된 후 7년간 동결돼 현실화가 필요하며 여객터미널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지속 제공을 위해 이용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국내외 타항만의 이용료가 부산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도 이용료 인상의 한 요인이 됐다. 인천항만공사의 경우 이미 2012년 10월에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를 3,300원으로 인상하였으며, 부산과 여객선 항로가 연결된 일본 항만들의 이용료 또한 부산항보다 약 2~3배 높은 실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관계기관 및 국제여객선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 인상폭을 확정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터미널 이용료는 승객편의를 위한 터미널 시설개선공사에 사용되고 있다”며, “이용료 추가 수입 역시 이용객에게 편리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상된 국제여객터미널 이용료는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새로운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시부터 적용된다.
국립등대박물관 경상북도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소속 국립등대박물관은 7월 16일 등대해양문화예술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경상북도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여성예술인엽합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성식 국립등대박물관 관장, 진용숙 경상북도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회장, 최경미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회장, 장칠선 경산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회장, 혜 연 경주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문화예술행사 및 프로그램 교류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지역예술인과의 교류 등 등대해양문화예술 분야에서 서로 활발한 교류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찬재 이사장은 이날"앞으로도 다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 콘텐츠 교류를 통한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夏季특집:통합형 수산물 유전자 감식정보 시스템 개발 착수 ICT 적용한 수산물 감식정보 실용화 본격 시작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최근 FTA 체결 등으로 수입 수산물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수산물 품종과 원산지 구별을 위해 체계적인 정보 구축을 위한 ‘통합형 수산물 감식정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주관하며, 한양대학교(신경훈 교수팀)와 ㈜인실리코젠(대표 최남우)이 협동기관으로 참여해 2018년까지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920년대부터 우리나라 고유 수산생명자원을 수집하여 약 2,500여종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해외자원 수집을 위해 수입 수산물을 중심으로 유전정보 분석을 확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수산물 유전자 감식은 일부 수입 수산물의 불분명한 종명, 원산지 정보에 대한 허위, 둔갑 등 분쟁 발생 시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유전자 감식이란 소량의 시료에서 유전자를 분석해 개체식별, 친자확인 등을 감정•판정하는 최첨단 과학수사기법으로 수산에서는 수산물의 종 및 원산지 판별 등에 적용되고 있다. 수산물 유전자 감식 정보
2015夏季특집:KIMST 해양수산 전문평가단 워크숍 개최하다 9개 기술분야 104명 전문평가위원 활동 시작… 해양수산 R&D 평가 전문성 강화 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 사진)은 ‘해양수산 기술분야별 평가 전문성 강화 및 성과효율 극대화 방안’이란 주제로 The-K 호텔(서울)에서 전문평가단 워크숍을 개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R&D 발전전략에 따라 R&D 관리체계 전문화를 위해 지난 5월 선정된 전문평가단의 출범식을 겸한 행사로, 전문평가단과 임광수 원장 등 KIMST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9개 기술분야 대표 전문평가위원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문평가단 제도 및 역할 안내, 해양수산 R&D 사업현황, 제도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이 이루어졌다. 해양수산 전문평가단은 향후 일반 평가위원과는 R&D 전주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해양수산 R&D를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기술정책 및 기술기획 자문,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해양수산 R&D 생태계의 발전과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