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홍보대사 인천 무의도 갈맷길 체험활동 나섰다 KOEM 아라미 50명 무의바다누리길 트래킹 등 현장 체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16~17일까지 양일 간 인천 무의도에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4기의 갈맷길 체험활동(사진)을 실시했다. 바다를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50명으로 이루어진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 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전파하는 ‘바다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갈맷길 체험활동 장소로 선정된 무의도는 인기 TV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탤런트 송일국과 삼둥이가 방문해 최근 유명세를 치른 바 있으며,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바다 여행지이다. ‘아라미’는 2.5km에 이르는 무의바다누리길을 따라 해녀섬 길 등 ‘누리 8경’을 돌아보고, 몽여해변에서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수칙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17일에는 공단 인천지사를 방문해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호 체험을 비롯한 해양환경교육과 인근 역무선 부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라미 4기 김유미(숙명여대 법학과 2) 양은 “여름 휴가철을
산림청 하반기 규제개혁 추진 박차 16일 산림분야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16일 16시 대회의실에서 김용하 차장을 비롯한 본청 소속기관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이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동부지방청에서는 추진사례 발표 등이 있었으며, 하반기 규제개선 추진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올해 총 65건의 규제개선과제 중 지난 4월 산지관리법령을 개정해 현황 상 도로를 이용한 산지전용허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상반기에 6건의 규제를 개선했다.하반기에는 산림보호구역 해제 심의제도 도입, 산업단지 요존국유림 편입면적 확대 등 진행중인 과제를 제때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올 하반기에도 규제개선 과제가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규제개혁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모든 해양유물 테이터 베이스화하는데 역점 세계해양박물관협회 회원 가입도 적극 추진 중에 노르웨이 남 북 극지전 개최 등 해외 교류 강화도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 15일 기자감담회 개최 "국내 보존돼 있는 해양 유물과 유산을 네트워하여 종합적인 자료를 구축하는 작업을 추진하려고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연근해의 해양유물 발굴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은 15일 부산현지에서 해양부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해양 유물과 해외 유력 해양박물관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유물 등을 소장하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해양박물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극지와 관련 노르웨이와 연말경에 협약을 통해 남, 북극지지역의 해양 유물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여 극지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면서, "해군이 올해 창립 70주년이 됨으로 박물관에서 기념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국내 유일한 국립해양박물관은 일반 국민이 보다 해양분야의 관심도를 제고키 위한 차원에서 무료로 개방하고 잇으며 이 가운데 수족관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그는 더불어 "옛 해양관련 고서적과 동해로 표기된 지도
IHS Maritime & Trade 7월 28일 드라이 벌크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세계적인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업 IHS는 오는 7월 28일 드라이 벌크 시장 전망 세미나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최근 수년간 건화물 업계는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altic Dry Bulk Index)의 거듭된 등락과 업계의 잇따른 소송, 그리고 시장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국의 경우 역시 2008년 건화물 시장 침체 시기부터 관련 업계가 타격을 받아왔으며, 구조조정과 부도가 잇따르는 등 아픔을 겪어왔다. 아시아 경제 호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와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까 등의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IHS 해운시장 및 무역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요인과 더불어 부정확한 전망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 빅데이터의 도움으로 화물 수요, 선적 능력 및 공급, 운임률 추세 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IHS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화물 해운시장 리스크 최
남북 광케이블 개통 10년 새로운 소통 시작 알린다 KT(www.kt.com)는 남북 광케이블 연결 10주년을 맞아 군사분계선(MDL) 인근의 연결지점에 ‘새로운 남북 소통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표지판을 설치했다. (사진:KT 직원들이 군사분계선 인근지역에서 새로운 남북 소통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규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과 남북 광케이블 연결 10주년이라는 올해의 뜻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이산가족 화상상봉 등 ICT를 통한 상호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사진:KT 직원들이 군사분계선 인근지역에서 새로운 남북 소통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규 표지판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는 소통의 의미를 강조한 신규 표지판 외에 DMZ 내 광케이블 매설구간을 따라 10개의 소형 경고판을 새로 설치해 부주의한 굴착작업 등에 따른 광케이블 절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북간 광케이블은 지난 2005년 7월 18일 민간차원으로는 최초로 KT가 개통했다. 서울-문산-개성-평양 구간으로 연결된 광케이블을 통해 2005년 8월 15일 첫 이상가족 화상상봉이 시작됐으며, 같은
금융실탄 장전 다시 열리는 이란시장을 선점하라 수출입銀한국 기업의 이란 진출 지원 위해 이란종합진출전략 마련 제재완화 단계에 따라 금융지원 분야 확대 테헤란 병원사업 MOU도 추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이란 제재 해제*에 대비한 정부의 시장진출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 지원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P5+1 국가들(미•러•중•영•프•독)과 이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에 합의했다. 수은은 이란을 중점지원대상국으로 선정하고, 이란 경제개발 계획에 맞춰 한국 기업의 진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분야별‧단계별 금융지원 방안을 담은 ‘이란종합진출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수은은 이란 발주처 및 현지금융기관과 제재완화시 효력발생을 전제로 조건부 Framework Agreement 체결을 추진하는 등 제재완화 단계에 따라 ‘의료→인프라→석유‧가
제1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시장설명회 개최한다해양플랜트 지원선박(OSV) 해외시장 동향 진출전략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이 주관하는 제1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시장설명회가 7월 21일(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장설명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시장 정보제공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정보 욕구를 해소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설명회에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중에서도 국내 기업의 관심과 진출 가능성이 큰 해양플랜트 지원선박(OSV·offshore support vessel) 시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OSV는 해양플랜트와 더불어 해양 석유·가스 개발에 필수적인 선박으로 앞으로 비약적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Markets and Markets 사의 분석에 따르면 OSV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1.3%, 2019년 세계 시장 규모가 71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OSV 시장의 특징, 발전 여건, 선종별·지역별 세계 시장 동향 및 전망을 다룰 것이다
부산항만공사 TMPA와 교류협력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15일(수) 오전 모로코 탕제를 방문해 탕제 메드 항만공사(Tanger Med Port Authority, TMPA)와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상호 항만관리 및 운영, 연안여객 운송사업,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럽 해운물류 요충지로서 지중해 최대 환적항을 목표로 탕제 메드 항만 등을 대규모 개발 중에 있다. 특히, 탕제메드 항은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과 14km 떨어져 있어 해상여객운송 중심지로 입지여건이 우수, 항만개발 및 카페리 사업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O사무총장 당선자인 BPA 임기택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항만이 서로의 발전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와 지중해 및 북아프리카 간 교역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탕제 메드항은 주로 유럽-중동-아시아로부터 서아프리카를 연결해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을 주로 처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