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해양부 전국 256개 해수욕장 수질 적합 판정 바다로 떠나기 전 '해수욕장 수질․ 해수욕지수' 인터넷으로 미리 알 수 있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고시된 전국 256개 해수욕장(참고 2)을 대상으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해수욕장별로 3~5개 지점의 시료를 채취하여 장염 등 수인성 질병 발생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을 조사․분석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중에는 2주마다 1회 이상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수질이 부적합 할 경우 입욕금지방송 및 표지판 등을 설치 할 예정이나, 이용객 스스로 건강관리에 유의를 기해야 한다.”라며, “특히, 비가 온 직후에는 해수욕장 수질이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으므로 해수욕장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손건수)은 해수욕장의 파고․풍속․수온․기온 정보를 지수화
한국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회원국으로 가입 꽁치 오징어 돔류 등 북태평양 공해상 수산자원 관리 본격화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꽁치, 오징어, 돔류 등을 관리하는 ‘북태평양 공해수산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협약*’이 7월 19일자로 정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안정적인 원양수산자원을 확보하고 책임있는 원양조업국의 역할을 위해 지난 6월 17일 동 협약을 비준하여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전 세계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51개 지역수산기구 중 18개 기구에 가입되었다. 현재 동 협약의 회원국은 한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중국 5개국이며, 미국과 대만 등도 조만간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수역에서 꽁치봉수망 14척이 꽁치 약 17천여 톤과 저층트롤 2척이 북방돗돔 등 돔류 약 1천 톤을 어획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0억 원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편, 동 협약을 관리하는 지역수산기구인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제1차 출범 회의가 올해 9월 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획쿼터 및 금어수역·기간 설정,
해양부 14~16일 韓美 해양과학기술협력회의 개최돼 양국 해양과학기술 동반성장 통해 국제사회 기여키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한․미 양국이 과거 15년간 추진해온 해양과학기술협력을 기념하고, 차세대(Post-2016)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실무회의를 겸한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미국 워싱턴DC에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개최했다. 이 회의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러셀 스미스(Russell Smith) 미국 해양대기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분야별 연구책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14일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양국은 ‘국제수로기구(IHO) 차세대 전자해도 시험기술 개발’ 등 한․미해양과학기술협력 4개 우수과제와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변화 예측’등 차세대 협력 4개 과제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16일에 개최한 제14차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실무회의에서는 내년도 협력과제 및 예산 규모와 함께 차세대 신규과제 개발 및 합리적인 예산운용 방안 등 전반적인 협력사업 개선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16년도 과제 선정 및 예산운용계획과 한
IPA 창립 10주년 맞아 신 기업가치 창조 위한 조직개편 단행 기존 3본부 17팀 → 미래사업단, IT정보팀 신설 등 3본부 1단 20팀으로 확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항만 안팎의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미래성장 엔진 발굴과 항만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능별 핵심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일자로 단행될 조직개편의 골자는 항만운영 및 기업경영 여건에 부응하는 부서의 신설과 핵심기능 중심의 항만운영조직 재설계로 요약되며, 편제는 3본부 17팀에서 3본부 1단 20팀으로 확대된다. 우선,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으로는 인천항과 IPA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개발 전담부서로 미래사업단 산하 2개팀과 IT를 활용한 항만 운용효율화를 전담할 정보기술팀이다. 미래사업단은 신성장사업팀과 투자유치팀으로 구성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신규 비즈니스 추진과 투자유치, 부채감축 등을 통한 수익창출 업무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신성장사업팀은 인천항의 재개발 이슈와 기존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등 현안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신성장산업 발굴을 담당한다. 투자유치팀
국민안전처 국과장 등 인사 ◇ 국장급 ▲ 기획조정실 비상안전기획관 이상근 ◇ 시도 본부장 ▲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이창섭 ◇ 과장급 전보 ▲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 ISDR)동북아지역사무소 파견 김경진 ▲ 안전정책실 재난안전산업과장 이명수
해양부 등 해양심층수 응용기술과 개발에 관한 협약식2015夏季특집:13일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바다에서 만나는 놀라운 기회 주제로 4대 신산업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7월 13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양심층수 응용기술과 개발에 관한 협약식등을 가졌다. ‘바다에서 만나는 놀라운 기회’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 중 특히 즉시 투자가 가능한 유망산업인 크루즈, 해양심층수, 마리나, 첨단 양식 등 4개 신산업을 대상으로 실시돼, 유기준 해양부 장관 관련 업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해양심층수 응용기술과 개발에 관한 협약식에서 좌측부터 진성식품 이재수 대표, 스티븐슨 강신우 대표, 동림푸드 김형익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유기준 장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서상현 소장, 에이지스킨랩 이태희 대표이사, 동해에스티에프 김동주 대표이사, 참농원 김중호 대표이사) 해양수산부는 이 행사를 통해 지난해 9월 투자유치 설명회 이후 해양수산 신산업에 대해 달라진 민간기업의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가는 한편, 4개 신산
2015夏季특집:동해안 살오징어 연안보다는 먼 바다에서 어장 형성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예측시스템 미리 보는 하반기 살 오징어 어황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해양변동예측시스템, 한국근해 해양조사자료 및 위성수온 정보와 수산자원생태 특성 조사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부진했던 동해의 살오징어 어획량은 가입량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여름부터 점차 증가하여 가을이후 평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3월 동해안의 살오징어 어군은 북한한류 세력 강화에 따른 연안역의 낮은 수온으로 남하가 빨라져 전년비 73.5%로 어획량이 줄었다. 봄철(금어기) 이후 북상하던 살오징어 어군은 연안의 찬물을 만난 대마난류가 먼바다로 넓게 퍼져 울릉도와 독도 해역까지 이동했다. 연도별 1∼5월 전체어획량은 2014년 34,817톤, 2015년: 25,579톤이다. 한편, 서해안의 살오징어 어군은 난류의 유입량 증가와 밀집 어장 형성으로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살오징어 채낚기어업은 금어기(4~5월) 이후 조업을 재개했으나, 어획량은 다소 줄었고, 척당어획량은 전년수준(97%)을 유지하고 있다. 7월의 해양예측시스템을 통해 살오징어의 주요 서식수심(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인사 ◇ 본부장장▲경영지원본부장 이수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