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이용 가능한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논의 KOEM, 한미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교육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한미 해양보호구역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수립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이번 교육은, 미국해양대기청(NOAA)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내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지자체 공무원, 갯벌센터 네트워크, 민간단체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수립에 관한 이론 교육과, 참가자들이 직접 모의 공간계획을 수립해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미국 해양대기청 전문가인 Ms. Rocio Lozano는 “이번 교육은 한국과 미국의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정보공유의 장으로,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소규모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미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中 닝보항과 우호항 협정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7월 10일(금) 중국 닝보를 방문해 부산항과 닝보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우호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양 항만 간 친선교류 및 기술교류를 확대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우호항 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항은 상호 대표단 방문을 통한 항만 발전사업 공동논의, 정기적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및 공동 발전 촉진 등의 체결사항을 함께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항만공사는 같은 날 닝보항그룹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해상실크로드 항만 국제협력 포럼> 연사로 참석하여 항만 협력과 개발(Cooperation & Development) 세션에서 부산 신항 개발 및 북항 재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부산항만공사 김성환 건설본부장은 “부산항이 닝보항과 우호항 협력을 체결하는 뜻 깊은 날에 닝보항그룹이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포럼에 연사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히며, “최근 물동량 급증으로 부산항과 경쟁관계로 인식되고 있는 닝보항과의 관계가 이번 우호항 협정 체결을 통해 양항 간 친선교류를
2015夏季특집:두산 2019년까지 5년 더 디 오픈 후원한다 골프 성지 세인트앤드류스서 열리는 2015 대회 시작으로 올해 해수담수화 발전 비즈니스 알리는 전시관 별도 운영 두산(회장 박용만)은 세계 최고 권위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일명 브리티시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The Royal & Ancient Golf Club, The R&A)와 계약을 맺고 후원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프의 성지’로 꼽히는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부터 2019년 대회까지 디 오픈을 후원하게 된다. 두산은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열린 2010년 대회 때 후원을 시작한 데 이어 5년 연장 계약의 첫 대회도 이 곳에서 열려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디 오픈 후원을 연장하는 것은 지난 5년 간 거둔 후원 성과가 좋았기 때문이다. 브랜드 분석업체 레퓨컴의 분석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티잉 그라운드에 설치되는 펜스 등을 통해 두산 로고가 전 세계 TV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만 매년 850만 파운드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은 이밖에 대회장 내에 설치하는 전시관, 대회장 밖에서 운영하는 브랜딩
2015夏季특집:기업 원하는 물류창고 찾아드립니다 13일부터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 운영해 기업이 원하는 물류창고를 추가비용 없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돕는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을 통해, 기업행복 물류창고 도우미 서비스(물류창고 도우미)를 7월13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지역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소문하거나 부동산 중개업체 등에 의존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물류창고 도우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물류창고를 정부예산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이다. 국토부는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등록된 창고정보 등을 활용하여 조건에 맞는 창고를 검색한 후, 창고운영자에게 연락하거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창고들을 안내해줄 계획이다. 기업들이 물류창고 도우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물류창고정보시스템(market.nlic.go.kr)에 접속하여 필요한 창고의 위치, 용도, 보관품목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때, 서비스 운영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창고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여 조건에
2015夏季특집:13일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 바다에서 만나는 놀라운 기회 주제로 4대 신산업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7월 13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바다에서 만나는 놀라운 기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 중 특히 즉시 투자가 가능한 유망산업인 크루즈, 해양심층수, 마리나, 첨단 양식 등 4개 신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심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9월 투자유치 설명회 이후 해양수산 신산업에 대해 달라진 민간기업의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가는 한편, 4개 신산업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취지로 설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15개 신산업을 선정하여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 홍보영상 상영, 해양심층수 및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관련 협력약정서 체결식에 이어 유기준 해양
2015夏季특집:바다 추억 연안포탈에 사진으로 남겨주세요 해양부 멋진 바다사진을 선정, 7주간 210명에게 선물 증정 여름이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다에서 행복한 순간,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멋진 사진을 혼자 보기에 아깝다면 바다사진 이벤트에 응모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4회 바다사진 이벤트’를 개최한다. 바다사진 이벤트는 바다와 관련된 가족과의 즐거웠던 추억(바다 여행, 어촌체험, 바다낚시 등)이나 바다 풍경 사진을 연안포탈(www.coast.kr)에 올리면 매주 30명씩, 7주 동안 210명을 선정하여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연안포탈’에 접속하여 이벤트 코너에 바다사진을 올리고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당첨 혜택은 1인 1회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에서 운영되는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연안포탈에서
2015夏季특집:평택항 관광업 활성화에 총력 관광객 유치, 관계사 전문가 등 위원회 구성 경기평택항만公 선사 대표단 초청 간담회서 위기 타개 평택항 화객 증대 방안 적극 모색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10일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진출 관문인 평택항의 관광객 유치 확대 등 관광경쟁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에 "관계사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가동하는 등 관광객 유치 등에 따른 질적 향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평택항 운영 국제카페리 선사 대표를 초청해 평택항 화객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이같이 말하고,그간의 메르스 사태의 진정 국면에 맞춰 그동안 위축됐던 평택항의 화객(貨客)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10일 평택항 운영 국제카페리 선사 대표 초청, 평택항 화객 증대를 위한 간담회 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사장은 또 “메르스 이후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상반기 여객실적 26만명을 달성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축된 중국 관광객의 방한을 이끌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투어코
2015夏季특집:9호 태풍 찬홈 대비 안전관리 강화한다 중부해경본부 피해대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 강조해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은 12일 오전 11시 중부본부 관내 일선지휘관 화상회의를 통해 지역별 태풍대비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보고받고, 태풍 ‘찬홈’ 대비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태풍 대비 주요대책은 ① 태풍 영향권내 진입시 해경본부와 소속기관별 태풍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기능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②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해역은 조업선을 사전 대피토록하고, ③ 묘박지에 정박중인 선박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배가 끌리는 현상 등으로 인한 사고 우려 시 안전해역으로 유도하며, ④ 갯바위ㆍ방파제 등 사고 취약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⑤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경 경비함정, 122구조대 등을 비상대기토록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에 각종 시설물 및 선박에 대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