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현대重 문화공연에 사회복지사 단체 초청 40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 컬투 콘서트 관람해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도 매년 문화활동 기회제공도 현대중공업이 울산지역 사회복지사를 대거 초청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은 11일(토) 오후 3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울산참사랑의집을 비롯한 40여개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150여명을 동구 현대예술관으로 초청해 ‘컬투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사진:현대중공업은 11일(토)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동구 현대예술관으로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중공업은 700여만원에 이르는 공연관람료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공연에 초대받은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조미진 부장(36)은 “모처럼 재미있는 공연을 보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오는 8월 러시아 아이스발레단 공연에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하는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앞서 이 회사 총무부 여직원모임은 지난 1일(수)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울산참사랑의집’ 원생
인천항만공사 10년의 역사 정리한 社史 발간됐다 인천항 발전상황 공사 운영현황 총망라 사료적 가치 높아 11일로 출범 열돌을 맞은 인천항만공사가 2005년 이후 10년의 항해 기록을 담은 10년사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창립 10주년을 기념, 지난 10년간 인천항과 공사의 성장과정과 발전사를 담은 『인천항만공사 10년사 - 인천항 미래 100년의 항로를 그리다』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항해 시대를 연 10년을 토대로 미래 100년의 항로를 그리겠습니다’라는 서언으로 인천항만공사(IPA)의 포부와 발전 방향을 제시한 이 책은 화보집을 포함해 총 4권의 책자로 제작됐다. 통사·테마사·매거진 컨셉트로 1~3권의 책이 엮였고, 화보집까지 합쳐 4권의 책에 10년 세월을 다채롭고 읽기 좋게 묶었다. 전체 분량은 632페이지.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치면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담겼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터뷰와 구술을 통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방대한 분량이 오히려 이야기의 풍성함을 방증하는 숫자가 됐다. 1권은 인천항의 개항과 인천항만공사 설립 과정을 기술한 전사
팬스타그룹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하다 김 회장 관광 해운물류 초일류기업 발돋움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12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5시30분 부산 중구 중앙동 팬스타크루즈프라자빌딩 4층 회사 강당에서 국내외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25년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장기근속자 및 유공자 표창, 25주년 기념영상 상영, 김현겸 회장의 기념사, 타임캡슐 저장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임직원 위주로 조용하고 검소하게 치러졌다.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창립 이후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과 해운•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경제는 물론 해운경기도 크게 어려운 상황에서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또 한 번의 25년을 내다보며 세계적인 초일류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차게 진군하자"고 말했다. 팬스타는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지난 6월부터 할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들로 고객 사은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일 오후5시 출항하는 ‘부산항 원나잇 크루
외교부 청해부대 왕건함 유공장병 포상실시 외교부는 7월10일 예멘 잔류 우리국민의 철수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함상에 위치한 대사관 임시사무소 업무를 적극 지원한 청해부대 왕건함(함장 강희원 해군대령)과 유공장병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청해부대 왕건함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대신하여 표창을 수여한 이영호 주예멘대사는 우리 외교에서 처음으로 함상에 대사관 사무소를 설치, 운영하는 과정에서 왕건함이 제공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지난 4월9일 왕건함을 이용하여 예멘내 우리국민 6명과 미국, 캐나다 등 우방국 국민 6명을 성공적으로 철수시킨 유공장병들을 격려했다. 청해부대 왕건함은 아라비아해 아덴만 인근에서 해상안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예멘내 치안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4월3일 주예멘대사관 일부를 인근의 청해부대 왕건함으로 재배치하여 예멘에 잔류하고 있던 우리국민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별기획⑪3개월여 IMO 선거 民官軍 압축된 협업 전략에 의해 당선되다 특별기획⑪3개월여 IMO 선거 민 관 군 압축된 협업 전략에 의해 당선돼 향후 IMO 사무 총장 활동 등 전문 언론인 파트너로 협의 후 추진을 다짐 IMO 기술협력기금 확대하는 등 개도국 지원 강화 국내산업과 연계 모색 유 오 前해양장관 해운정책과장등 발탁 당선자 인재로 키웠던 한장본인 임 IMO사무총장당선자 9일 해양연맹 오찬간담회서 선거과정 처음 밝혀 지난 6월30일 국제해사기구(IMO)사무총장에 한국인 최초로 당선된, 임기택 부산항만공 사장에 대한 해양업계 등 국민적인 당선 축하행사의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임 당선자가 과연 짧은 기간에 당선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7일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인에 대한 축하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임 IMO 사무총장 당선자는 9일 "이번 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은 중남미 국가들의 지지가 가장 중요했었다"며 "박 대통령이 중남미 순방을 통해 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의 서면 지지를 이끌어내 승기를 잡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더불어 "선거 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가교 역할
여권법 위반으로 고발된 해외취업선원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되다 외교통상부 정당한 절차 밟지 않고 여행금지국가인 예멘에 입항 약식기소 100만원 1심에서 50만원 벌금형 선고 2심에서는 무죄 판결 2015년 7월 2일 부산지방법원 354호 재판장, 오랜 세월을 성실하게 바다에서 일해 온 한 선원이 초조한 기색으로 앉아 있었다. 이어서 들려온 판사의 한마디, “피고인의 무죄를 선고한다.” 약 2년 가까이 선원을 괴롭혀온 억울한 누명이 벗겨지는 순간이었다. 사건의 당사자는 싱가폴 선주의 선박에 승선하여 일하던 중 해당선박이 외교부에서 지정한 여행금지국가인 예멘에 입항했다는 이유로 여권법 위반으로 고발되었던 이재호 씨(해외취업선원 우측 사진)이다. (사진:박성용 선박관리선원노조위원장이 이재호 해외취업선원과 판결서를 들고 있다) 우리나라 여권법에 따르면,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전쟁·내란·폭동·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危難狀況)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체류를 금지
미래세대를 위한 내수면 연구 교육분야 상호협력한다 중앙내수면연구소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지난 7월 9일 청소년들에게 내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과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에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평중 등 6개의 중학교가 있으며, 내수면이란 하천 댐 호수 늪 저수지와 그 밖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담수(淡水)나 기수(바닷물과 민물이 섞인 물)의 물흐름 또는 수면을 말한다.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인력 교류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언종 중앙내수면연구소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따라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교재의 공동 개발 등으로 내수면(수산업) 교육 분야 사업이 확대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긍정적인 상호관계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ST 안상중 선임연구원 세계인명사전 등재되다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6판 등재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 KIMST)이 수산연구관리센터에 근무 중인 안상중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33rd Edition)’ 2016년판에 등재된다고 10일 밝혔다. 110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약 6만명의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KIMST에 따르면 안상중 선임연구원은 미국 카네기연구소, 국립암센터, 국립수산과학원을 거치며 수산생물학분야에서 28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KIMST 수산연구관리센터의 수산연구개발사업 신규사업기획을 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