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산동성여유국과 2015년도 홍보합작 합의서 체결 인천-위해 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 사진 좌측)는 중국 산동성여유국과 홍보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지난 7월 8일,위동항운과중국 산동성여유국(우풍귀국장 사진우측)은제남시소재산동호텔에서 ‘2015년도 홍보합작 합의서’서명식을 개최했다. 2013년부터 산동성여유국과 공동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위동항운은 우수한 상품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으로 합의서를 체결, 올해도 산동성 공동홍보 업무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합의에는 양측이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중국 오악 중 하나인 태산의 코리안루트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산동성관광지에 대한관광 설명회 개최, 유튜브를 통한 산동성 관광지 동영상 홍보 등 7대 홍보안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공동으로 추진하고,위동항운의 카페리를 이용한 중국 산동성 여행의 만족도를 극대화해나가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국 산동성은 공자, 맹자의 고향이자 손자의 고향으로서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적 배경지이며 온천과 해양휴양지, 태산, 노산과 같은 트래킹코스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한편위동항운은
특별기획⑩임 I MO사무총장 당선 축하 행사 잇달아 개최우리해운조선 IMO국제무대 접목시켜 상호윈윈 총장될터해양강국 더욱발전하는데 있어 최선 노력을 다할 것 다짐 김 새누리당 대표 임기택 세계해양대통령 강조 이목 집중여야 대표 해양업계 주요인사 등 참석9일세종홀서 열려 한국인 최초로 IMO 차기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은 9일 "우리나라의 해운조선 등 해양분야 산업의 우수한 여건과 기술을 IMO에 접목시켜 IMO 회원국과 대한민국 등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하여 성공적인 총장을 위해 맡은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이날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외교부 조태열 제2차관, 이범림 해군참모차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IMO사무총장 당선축하 리셉션에서 임 IMO사무총장 당선자는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해운조선업계 역량과 IMO 국제무대의 역량이 상호 윈윈해서 상호 모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그간 정부 당국과 해양업계의 깊은 감사를 표했다.(사진:좌측부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기준 해양장
中 수출 관문도시 청도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개설 해양부 수협 수출초보기업 현지 정착 홍보․판촉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한․중 FTA 체결 등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0일 중국 청도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는 중국 현지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의 홍보․판촉과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상해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청도 센터를 추가로 개설하는 것이다. 특히, 수출지원센터는 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함으로써, 생산자인 어업인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수산업계에 전파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청도는 중국내 수산업 생산량 1위인 산동성의 대표 도시로 이미 3,000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수산물 수출입 관문으로서 통관 및 물류업무 처리가 손쉬우며, 다수의 가공업체들이 분포하고 있어 우리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의 요충지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6월 체결된 한-중FTA로 많은 수산기업의 중국 진출이 확대
해양부 추자 신양항 안전성 평가 실시한다 신양항의 선회장 폭 50m, 항로 폭 15m 늘려야 적정 기준 부합돼 김우남 위원장 요구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한 근본대책 수립 나서 7월 이내 항로내 저수심 유무 검증완료 사고재발 방지방안 마련 여객선 사고가 발생했던 추자 신양항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용역이 실시되고 7월 이내로 수심 측정이 완료되고 세부적인 사고재발 방지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에 따르면 신양항의 적정한 선회장과 항로의 폭은 각각 230m, 95m로 지금보다 50m, 15m가 늘어나야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위원장 9일, 김 위원장의 상임위 질의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답변서를 바탕으로 이 같이 밝혔다.지난 6월 23일 추자도 신양항을 출발한 여객선 레드펄호가 선회장(입출항 시 배를 돌리는 구역)에서 약 20m 떨어진 2m 내외의 저수심 지대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김우남 위원장은 지난 2일 농해수위 전체 회의 질의를 통해, 선회장 및 항로(뱃길)를 조금만 벗어나도 안전수심 기준인 6m 미만, 심지어 2m 내외의 저수심 지대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등 안전성 위협 요인들이
BPA 대학생 기자단 열정 부산항 리포터 2기 출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7월 8일(수) BPA 회의실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BPA 대학생 기자단‘열정! 부산항 리포터 2기’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6개월간의 기자단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가 특강과 부산항 현장학습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임할 ‘열정! 부산항 리포터’ 기자단들은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제작된 부산항의 이모저모를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각종 SNS매체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어촌․어항 새로운 해양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해양부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고령화와 어가소득 감소로 정체기에 있는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레저관광을 다변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촌주민의 소득 증대 및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어촌․어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국가어항 유형별 개발모델 설정, ▲ 국가어항 브랜드 개발 및 환경디자인 가이드라인 설정, ▲아름다운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 ▲어촌 마리나역(驛) 육성 개발계획 수립 등이다. ‘국가어항 유형별 개발모델’은 109개 국가어항과 배후 어촌이 보유한 자원에 주목하여 레저관광개발 여건이 양호한 국가어항 70개소를 선별하고, 복합관광형(23개소), 휴양문화형(19개소), 어촌레저형(28개소) 총 3개의 유형으로 구분했다. ‘복합관광형’은 국가어항 레저관광 거점으로 복합개발을 유도하는 모델로 배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숙박․상업시설 민자를 유치하고 요트․마리나 중심의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휴양문화형’은
생각을 바꾸면 등대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된다 인천청 등대 등 항로표지분야 공무원 연구모임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10일 항로표지분야의 업무개발 및 직원 직무역량 배량을 위한 연구모임을 개최한다. 이 연구모임에서는 오지 낙도에 위치한 등대에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유류를 공급할 수 있는 방안, 물이 부족한 등대에서 우수를 모아 이용하는 방안, 물위에 떠있는 등부표를 신속하게 점검 정비하는 방안, 불을 밝히는 등명기에 들어가는 전선의 효과적인 방수 방안 등에 대하여 그동안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의 해양문화공간에 많은 시민들이 힐링공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개발,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부대시설 신설 및 다양한 행사계획에 대하여 서로 토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등대가 불을 밝혀 선박안전의 길잡이 역할 뿐만아니라 해양 문화ㆍ예술과 해양교육의 장소로 발전시켜 지역의 관광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등대해양문화공간 활성화 방안을 연구 및 토의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수청 김양규 항로표지과장 직무대리는 “선박안전운항과 이용자입장에서 등대 등 항로표지가 안전한 바다를 위한 신
선박안전기술공단 7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 단행하다 377명 3본부 1연구원 15개지부운영 여객선안전 운항선박안전 국민의 행복 이끄는 해사안전전문기관 도약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이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 등에 따른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경영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지난 7월 7일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 조직 개편은 지난 3월부터 3개월여 동안 진행된 ‘가치, 성과체계 재설정 및 조직 재설계 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운항관리 업무 인수 등 공단 업무 영역 확대에 따라 직원들의 전문 역량 함양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경영목표 실행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개편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우선 운항관리 업무 인수에 따라 운항관리본부가 신설되는 등 기존 정원 262명, 2본부 1연구원․15개 지부에서 정원 377명, 3본부 1연구원․15개 지부(11개 운항관리센터) 체제로 조직이 확대되고, 울산과 서울에 출장소가 신설됐다. 경영본부 내 부서 기능이 일부 조정되고, 군산지부는 전북지부로, 포항지부는 경북지부로 명칭이 변경됐다.공단은 조직 개편과 더불어,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전문기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