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부산시장 조선업계 불황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9일 17시 미음산단 내 조선해양기자재조합 회관 1층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업계의 지원을 위해 조선 업계 대표와 금융기관과의 현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는 7월 9일 오후 5시 강서구 미음산업단지내 조선기자재조합회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기자재 업계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및 부산지역 금융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기자재 조합·업계대표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시황은 ‘그리스 디폴트’ 영향으로 유럽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경기회복 지연으로 이어질 경우 운임시장 축소와 운임하락에 따른 해운시장 전반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08년 이후 상선시장의 침체기와 해양플랜트 시장 역시 어려운 시기에 상선 발주마저 축소, 중단된다면 부산의 주력업종이며 5대 전략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는 업계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기자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해양금융센터의 선박금융기관 및 부산지역 금융기관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는 최
한국항해항만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아시아 해사영어 포럼 창립 (사)한국항해항만학회(회장 박진수 사진)는 메르스확산 우려로 연기되었던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오는 9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항해, 항만, 물류와 관련된 학술연구논문 100여 편이 발표될 예정이며 선박운용, 해상교통안전, 항만운영 및 인프라, 물류는 물론 VTS와 해상교통안전 및 해사영어에 대한 특별 세션이 개최된다. 특히 한국항해항만학회는 이번 대회에서 해사영어 교육에 관한 학술적 연구 및 실증적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시아 해사영어 포럼(Asia Maritime English Forum, AMEF)’을 창립키로 했다. 해사영어의 효과적인 교수법을 찾기 위해 항해학은 물론 언어학, 교육학, 문화교섭학, 지역학 등 해사영어 교육연구에 관심이 있는 각계 학자 및 연구자들이 함께 모일 예정이다. 박진수 회장은 “대한민국의 해운전문인력들이 세계시장에서 그 능력을 제대로 펼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영어교육과 훈련에 대한 연구와 대비가 절실하다”며 “이는 곧 대한민국의 해사산업 발전과 직결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가적 연구 과제라고 생각한
사설:여객선운항관리 맡은 선박안전관리공단에게 바란다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가 한국해운조합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이관돼 7일 0시부터 전국 11개 지부에서 착수됐다.인천~제주항간을 운항하던 세월호의 침몰 사고 여파로 작년 12월9일 해운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6일 시행됨에 따라 이날 공단으로 여객선 안전운항 관련 업무 일체가 이관돼 선박안전관리공단에 운항관리본부장직제를 두어운항관리실장과 11개 지부의 센터장을 두어 이날 본부장을 제외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 본격적인 여객선안전 운항관리 업무에 들어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올 1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을 주축으로 한 운항관리 업무이관 관계기관 T/F팀을 구성, 이관분야별 기관의 역할분담과 일정 추진방법 등을 협의해 온데 이어 지난 3월엔, 이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공단 자체 인수 T/F팀을 구성, 운항관리 인력확보, 운항관리 제도 개선 등 5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왔다.(사진:7일 여객선운항관리업무 인수식에서 임명장을 받은 전국의 여객선 운항관리를 책임지게 될 △운항관리실장 홍 관 희에 이어 △ 인천지부 운항관리센터장 김현 △ 강원지부 운항관리센터장 이상섭 △ 보령지부 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대 해양환경관리전문가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7일 오후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해양환경관리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는 이날 지난 4월 8일부터 11주간 15회에 걸쳐 진행된 해양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해양환경오염 조사 및 대응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환경관리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지원하는데 이바지하고자 개설됐다. 한편 이번 수료자 대부분이 지난달 실시된 제1회 해양오염피해관리사와 제1회 환경오염관리사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고 실무전문교육 연수를 마쳐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다.
IPA 창립 10주년 기념 사랑나눔 주간 곳곳에서 봉사 18개 팀 창립기념일 전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창립일(7월 11일)이 있는 이번 주(6일~10일)를 ‘사랑나눔 주간’으로 지정,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항만개발사업팀, 항만건설팀 등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내동의 성미가엘복지관을 방문, 복지관 청소와 급식보조,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8일에는 창의경영팀, 기획조정실, 재무관리팀 직원들이 인천 동구에서 홀몸 어르신들께 무료급식을 하는 성언의 집을 찾아 초복맞이 특식 삼계탕을 대접하고, 설거지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8일 오전 창립 10주년 기념 사랑나눔 주간 중 인천시 동구 성언의 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이 지역 홀몸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나눠드리고 있다.) 9일에는 항만운영팀을 비롯한 운영본부의 여러 부서 직원들이 영종도에서 여름 피서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마시안 해수욕장 해변가를 깨끗이 청소하는 해안정화 봉사에 나선다.
건강 51:메르스 사망자 1명 또 늘어 34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8일 현재 1명 늘어 35명이 돼 치명률은 18.8%로 높아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사망자 34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4.7%), 여성 12명(35.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29.4%)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20.6%), 50대 6명(17.6%), 40대 1명(2.9%) 순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34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1명(91.2%)이다. 아울러 확진된 186명은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으로,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다. 이들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또 이날 현재,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 축하 행사 잇달아 서울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해양연맹 오찬간담회 이어 세종홀서 축하 리셉션등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한국인 최초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을 축하하는 감담회와 리셉션이 9일 낮 12시뉴국제호텔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각각 연이어 개최될 에정이어서 7일부산에 이어 서울로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행사는 오거돈 대한민국 해양연맹 총재을 비롯한 해양연맹 임원단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엔 해양수산부 주최의 IMO사무총장 선출 지원 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잇달아 개최된다. 오후에 열리는 축하 리셉션엔 국회의장, 새누리당대표, 국회 농해수위원장, 외통위원장 등 정치인이 참석하고, 외교부, 국민안전처(해양경비안전본부), 해군본부, IMO사무총장선출지원협의회, 해양수산 업․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러한 임 IMO당선자의 축하행사는 지난 2일 선거에서 당선하고 귀국한 후서울정부청사에서의 정부합동 기자 회견에 이어 7일 부산시가 먼저 개최한 바 있다. 임 당선자는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 있는 IMO 본부에서 열린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덴마크 등 다른 5개국 후보를
특별기획⑨朴 대통령 임당선인 만나 완벽하게 준비된 IMO 사무총장 후보 강조 각부처 IMO 관련 역할 확대해명실상부한 해양 분야 선도국되도록 철저 준비를 외교 해양부 임 당선인 지원 IMO 관련 역량 증대 전담체제 강화 등 추진해 갈터 박 대통령 8일 오전 임 당선인 靑에서 접견에서 윤 외교, 유 해양부 장관에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8일"이번에 해양안전과 환경보호 등 해양에 관한 국제규범을 제정하는 유엔기구의 수장을 배출함으로써 해양강국으로서 우리나라 위상을 크게 높였을 뿐 아니라, 늦게 선거운동에 돌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해양인들의 꿈이자 최종 종착지인 IMO 사무총장에 당선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 한층 제고시키게 됐다"며 당선자에게 감사와 치하를 하고,특히 "IMO 관련 역할 확대 방안도 검토해 명실상부한 해양 분야 선도국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임 당선인을 접견한 자리에 배석한 윤병세 외교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에게 이 같이 말하고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인이 임기 동안 '완벽한 IMO 사무총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선 지원방안 및 대책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