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94:세월호 인적 배상 신청 102건 넘었다 6월 중순 이후 신청 급증 신청기한인 9월말까지 꾸준히 증가 예상 지난 3월29일 「세월호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른 배보상이 시작된 이후 7월7일 현재까지 841건이 신청접수된 가운데, 인적 배상 신청건은 102건으로 100건을 넘어섰다. 이는 인적 피해자 461명의 약 22%에 해당하는 것으로, 희생자는 304명 중 86명이 신청하여 약 30%가 신청했다. 또 생존자는 157명 중 16명(10%)이 신청했으며, 이 밖에 화물 배상과 어업인 손실보상 신청은 각각 73%, 58%가 수준이다. 8일 해양수산부의 신청현황에 따르면, 희생자의 경우 전체 신청자 86명 중 단원고 학생 희생자는 65명, 일반인 희생자는 21명이며, 신청 초기(4~5월)에는 위로지원금 규모 미확정과 4·16가족협의회의 배상신청 거부(진상조사 우선) 등에 따라 신청 건수가 28건에 그쳤으나, 위로지원금 규모가 결정된 6월 중순 이후에 49건이 접수(6월 전체 : 56건)되는 등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반인 희생자의 경우 6월25일 이후 15명이 신청하는 현상을 보였다. 위로금은 희생자 기준 약
기획특집:선박안전기술공단 7일 연안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 시작됐다 11개지부 운항관리센터장 임명장수여 본격업무 수행 안전구축 운항관리업무 인수식에 정부 고위층 등 국과장 모두 불참 물의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사진)은 7일 한국해운조합의 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이첩받으면서, 운항관리사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0시를 기해 업무를 이관 받은 목 이사장은이와 관련 세월호 사고에 의한 재판중인 운항관리사 35명 채용에 따른 현안과 관련, "징역형, 집행유예 등을 받은 2명은 채용에서 완전 배제하고, 나머지 33명 채용대상자에 대해서는 비위 정도와 공단의 내부 규정에 따른 적절한 조치에 따라, 징역 벌금형 8명은 임용을 보류하고, 선고 유예무죄 선고를 받은 12명은 임용 후 징계조치하는 한편, 1심 진행 중 13명에 대해서는 1심 판결 결과와관련절차에 의해 차질없이 임용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목 이사장은 이날한국해운조합으로 부터 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이첩받은 후 오전11시 개최한 업무 인수식에 이어 해양부 출입 기자간담회(사진)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으면서 세월호 재판중인 35명 채용 논란과 관련해 이처럼 세부내용을 해명했다. 그
해양수산 상생자문단 무료 순회자문 실시 - 최고 전문가의 경영노하우 해양수산 중소기업에 전수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부산지역의 해양수산 중소기업 5개사를 방문하여 최고 전문가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해양수산 상생자문단 순회자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공동단장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영훈,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동근) 주관으로 실시된다. * 해수부와 대한상의 간 ‘해양수산업 투자 활성화 및 수산식품 수출·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단 설치(’14.11) 이번 부산지역 순회자문 행사는 사전에 해양수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된 업체들에게 중소기업 경영, 마케팅 및 일반관리 분야에 관한 경영 효율화와 국내외 시장개척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맞춤형 자문이다. 상생협력 자문단은 대기업 임원출신 등 최고 전문가를 자문위원(전체 43명)으로 위촉하여 올해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자문단은 순회자문을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해양수산 중소기업 실정에 맞게 조언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역량을
올 여름 피서는 해파리‧이안류 걱정 없는 해수욕장에서 - 해양부, 2015년도 해수욕장 안전‧환경 종합대책 시행 - 회사원 김씨는 휴가지로 산과 바다 중 하나를 택하라면 주저 없이 바다를 선택하는 해수욕장 마니아이다. 이런 김씨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하나 생겼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 사진을 본 둘째 딸이 올해는 해수욕장대신 실내물놀이장(워터파크)에 가자고 조르기 때문이다. 해파리 말고도,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아이가 이안류에 휩쓸리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김씨는 다시 한 번 바다를 선택했다. 그간 정부 관계기관, 지자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해파리와 이안류 사고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파리 쏘임 사고는 1,086명으로 2013년 2,144명에 비해 48% 줄었으며, 이안류 구조자도 217명으로 2013년 546명 대비 60.1% 감소했다. 올해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2015년 해수욕장 안전환경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해양부 여수박람회장 투자유치에 발 벗고 나서다 7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후활용사업 제안 공모 여수세계박람회장(이하 ‘박람회장’)에 대한 투자유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5월 29일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 변경으로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박람회장 부지 및 시설에 대한 사업제안을 7월 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후활용계획은 박람회시설에 대한 장기임대방안(최장 10년) 도입, 박람회장내 3개 개발구역의 토지이용계획과 도입시설 제한 완화, 매각․임대료 분할 납부 및 이자면제 등 투자조건을 대폭 개선하였다. 그동안 박람회장 부지 및 시설에 대해서는 세 차례에 걸쳐 매각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하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번에 시설에 대한 장기임대방안 등 획기적인 투자유인책이 도입됨에 따라 새로운 조건에 맞춰 그간 박람회장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던 기업들이 여러 가지 사후활용사업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사업’ 제안 모집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사업대상지는 박람회장내 부지(나대지 127천㎡
시민맞춤형 시민위주의 민원제도 개선 추진 부산시, 7. 8.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 및 구·군 민원관련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8건 발표 및 최종 우수사례 선정 부산시는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7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군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추진하고 있는 민원행정 제도 개선 사례를 발표 평가하는 자리로 우수사례를 부산 전역으로 널리 전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구․군 민원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중구청 등 8개 구․군에서 민원행정 제도개선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발표 사례로는 △‘공무원과 주민이 손잡고’「행복수놓기 사업」으로 중구 공공복지를 디자인하다(중구) △현장+소통=해결을 위한「민생탐방. 365」운영(영도구)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부산진 희망플러스 & 우리 동네 희망릴레이 추진(부산진구) △스마트폰
사상스마트시티 성공 추진을 위해 기업인 초청 의견 모아 사상공단 재생사업지구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부산시, 7. 9. 10:30 사상구 소재 다누림센터 6층에서 관련 공무원 및 사상구 기업발전협의회 임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상 재생사업지구 기업인 초청 간담회’개최 부산시는 7월 9일 오전 10시 30분 사상구 소재 다누림센터 6층에서 서부산권 개발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상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상구 기업발전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해 사상공단 재생사업지구 내에 있는 기업인, 토지소유자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김종경 서부산개발국장이 주재하고, 임경모 사상스마트시티추진단장, 박동훈 사상구 도시건설국장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상 재생사업지구 내 기업인들을 초청해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사항 설명 및 재생사업 홍보와 기업인 의견청취·건의사항 수렴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경 서부산개발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상스마트시티추진단장의 사업소개와 사상공단재생사업 추진협의회 구성안 설명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