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워블로거 우리 수산식품 홍보를 위한 첨병으로 나서 해양부 한국 수산물 홍보위해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중국인에게 우리 수산식품(K-Seafood)의 인지도와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중화권 대표 소셜네트워크(SNS) 매체인 ‘웨이보’와 ‘웨이신’에 해양수산부 공식 계정을 7월 7일(화)부터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웨이보(Weibo)’는 가입회원 수가 2억 5천만 명에 달하는 중국의 블로그 서비스이며, ‘웨이신(Weixin)’ 역시 이용자 수가 5억 5천만 명인 거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이다. 해양수산부는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두 종류의 SNS 매체를 동시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SNS 매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해양부는 SNS 매체를 통해 ▲어묵, 해삼, 넙치 등 주요 수출품목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본 정보, ▲요우커 한국 방문 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K-Seafood 관련 관광정보,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국 수산식품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법 등의 내용을 매거진 형식으로 기획・구성하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효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한국해운조합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이관 선령 제한 강화 사업자 공모제 등 개정 해운법령 7월 7일부터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7월 7일부터 그동안 한국해운조합에서 수행하던 운항관리업무를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운항관리업무의 이관과 공단 체제 하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선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인수식’을 7월 7일(화) 개최한다. 운항관리조직은 세월호 사고 후 지적되었던 선사의 이익단체(한국해운조합) 소속으로 인한 운항관리업무의 독립성 약화 문제를 말끔히 씻어내고 공공기관 소속으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가진 조직으로 거듭난다. 아울러, 공단은 연안여객선에 대한 선박안전정보 공유체계 구축, 운항관리자에 대한 직무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기존에 수행하던 선박안전검사와 새롭게 수행하는 운항관리업무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운항관리조직 이관은 세월호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월에 개정․공포된 해운법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었으며, 해운법 개정안 및 하위법령의 시행일에 맞추어 완료되었다. 한편, 운항관리업무 이관
태산이‧복순이 드디어 옛 친구 제돌이와 만난다 해양부 7월 6일 남방큰돌고래 제주앞바다로 방류 제주 함덕해역 가두리에서 야생적응 중인 태산이‧복순이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제돌이와 다시 만날 날이 정해졌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야생적응을 위해 제주 함덕해역에서 훈련 중인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복순이(♀)가 건강과 야생성을 완전히 회복함에 따라 7월 6일 제주 앞바다로 방류한다(사진:위치도)고 밝혔다. 지난 5월 14일 제주행 비행기를 타고 함덕 가두리 시설에 온 태산이‧복순이는 바다의 흐름을 익히며 살아있는 물고기를 잘 잡아먹고, 주변에 몰려든 야생 남방큰돌고래 무리들과 빈번하게 교감하는 등 야생으로 돌아갈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이에 지난 6월 23일 제5차 민관방류위원회에서는 기술위원회의 방류 적합성 평가서를 면밀히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방류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7월 초에 방류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사진:유 해양장관 등이 태산이 복순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민관방류위원회는 당초 우려되었던 태산이, 복순이의 기형, 장애,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상태는 비록 가두리 그물 안이지만
건강 49: 메르스 확진자 185명 치료 중 41명 퇴원 111명 정부 메르스관련 지정병원 대상 예비비 160억원 지원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1명(22.2%)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111명(60.0%)으로 증가했으나, 확진자는 1명 추가돼 185명이됐다고 밝혔다. 이에185번째 확진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의사의 사례로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는 아울러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예비비(손실보상금) 160억원을,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집중관리병원과 메르스치료 노출자진료병원 21곳을 선정하여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이번 예비비로 편성된 손실보상금 이외에도 추가적인 손실보상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1,000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관계자는 “이번 손실보상금이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인력 시설 장비지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기획⑧한국인 최초IMO사무총장당선자에게 듣는다 취임전 수개월 동안 공약 이행 준비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 IMO총장으로 한국인 긍지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할터 3개월여 선거 기간 IMO 사무총장 당선은 협업외교의 결과 회원간 지역주의 IMO 조화와 선진국 개도국 격차 해소도 한국의 조선 1위, 해운업 5위 역량을 회원원국에 제공할 터 협약 개정 내용에 대한 가이드북 만들어서 회원국에 제공 북한 방문 전체를 잘 조율해 전체의 이해 속에서 방문 진행지난 6월30일 임기택(林基澤 59 좌측사진)부산항만공사 사장의 IMO사무총장 당선은 우리나라 해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것은 물론 한국인 최초의 세계 해양분야 최고 국제기구의 수장이 배출된 것으로, 우리나라 해양역사에 큰 획을 마련하기에 충분한 대목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에 정부는 2일 서울정부 청사 311호 브리핑실에서 임 IMO사무총장 당선자, 윤병세 외교장관, 유기준 해양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 최초의 임기택IMO사무총장 당선이 갖는 의미와 △IMO사무총장 배출국가로서의 지원 대책, △IMO사무총장 후보의 선거 전략, △ 임 IMO사무총장 당선자의 당선 소감과 △ 향후 포부 등에 대한 언론과의 질의
김 해양차관 4일 부산지역 방문한다 부산 자갈치시장 국제여객터미널 찾아 메르스 방역실태 등 점검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4일(토)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과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메르스 방역실태 등을 점검한다. 김 차관은 자갈치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는 추세에 있어 다행이라며, 자갈치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김 차관은 이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메르스 방역실태와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개장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여성 공무원 49% 내년부터는 여초 시대 도래한다 교육직 69.3%로 가장 많아…4급 이상은 11%비중 2016년부터 남성이 다수였던 공무원 사회에 ‘여초(女超)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2014년 말 현재 행정부 국가 공무원 가운데 여성 공무원 숫자가 31만 860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체의 49.0%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2000년 35.6%에서 2005년 43.3%, 2010년 47.2%, 2014년 49.0%로 매년 높아졌다. 인사처는 2016년에는 남성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직종별로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보면 교육직이 69.3%로 가장 많았고 일반직 32.9%, 외무직 29.1%, 검사 26.8%, 경찰 8.8%, 정무직 6.7%, 소방 5.0% 등이었다. 4급 이상 관리직 여성 공무원도 2010년 7.4%(593명)에서 2014년 11.0%(949명)로 많아졌다. 고위공무원단의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10년 3.4%에서 2012년 4.2%, 지난해 4.5%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5급 승진자와 경력채용에서도 여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5급으로 승진한 여성의 비율은 2010년 10.9%에서
서북도서 응급환자 임무 후송에 대한 감사장 전달 해병대 6여단장 장병 주민 후송에 대한 감사 표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병대 6여단장으로부터 서북도서(백령도, 연평도 등) 장병 및 주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지원에 감사의 의미로 중부해경 회전익 항공대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부해경 항공단(영종도 소재)은 서북도서 응급환자 이송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주야를 불문하고 약 200여명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인천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해왔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우리 해양경찰은 도서지역의 장병은 물론 주민들을 위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긴급상황 발생시 122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중부해경 항공단은 지난 22일 백령도에서 뇌출혈 환자를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올해만 31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