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과장급 인사◇과장급 ▲ 산학협력단 운영지원부장 한위전 ▲ 교무처 학사과장 김순열 ▲ 사무국 시설과장 이동한 ▲ 공과대학 행정실장 김덕진
우리나라에 적합한 선원의 날 제정해야 한다 6월25일 세계 선원의 날은 우리 실정 안맞아 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성명서 정책반영촉구 우리나라 해상근로자인 선원들의 의욕을 고취키 위해 선원의날을 별도로 제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선원의 날은 6월 25일을 지난 2010년 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제정한해 운영하고 있으나 공교롭게도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뼈아픈 한국전쟁 발발일과 겹치는 날이기 때문에 선원을 위한 축제조차 열 수 없는 입장이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2일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선원을 양성 배출하는 국가에서는 6월25일을 맞이하여 선원들의 사기 진작과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상에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해 선원과 세상이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연맹은 이러한 사실보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세계 선원의 날’이 우리의 실정과 맞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맞는 날을 지정하여 선원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면 될 것을 이에 대한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우리 선원들은 해방 이후부터 오늘까지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수송 수단이 발전한
특별기획⑦=한국인 최초의 세계 해양대통령에게 듣는다 3개월여 선거기간 IMO사무총장 당선되기 까지 전모 분석 2일 임 IMO총장 당선자와 윤 외교 유 해양장관 기자 회견 지난 6월30일 임기택(林基澤 59 좌측사진)부산항만공사 사장의 IMO사무총장 당선은 우리나라 해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것은 물론 한국인 최초의 세계 해양분야 최고 국제기구의 수장이 배출된 것으로, 우리나라 해양역사에 큰 획을 마련하기에 충분한 역사의 한 대목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에 정부는 2일 서울정부 청사 311호 브리핑실에서 임 IMO사무총장 당선자, 윤병세 외교장관, 유기준 해양장관이 참석(사진)한 가운데 △한국인 최초의 임기택IMO사무총장 당선이 갖는 의미와 △IMO사무총장 배출국가로서의 지원 대책, △IMO사무총장 후보의 선거 전략, △ 임 IMO사무총장 당선자의 당선 소감과 △ 향후 포부 등에 대한 언론과의 질의 답변이 있었다. 해사경제신문은 이날 정부의 합동기자회견 세부 내용을 특별기획⑦으로 보도한다.(편진자 주) ◇윤병세 외교부 장관(하단 사진)---오늘 유기준 장관님,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와 함께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김우남 위원장 여객선 사고 추자 신양항 안전 위협 요인 곳곳에 항로를 조금만 벗어나도 저수심 지대가 곳곳에 존재, 준설 등의 조속한 추진 필요 추자 신양항 현재 해도상 항로 내에도 저수심 지대 존재, 수로 조사 서둘러야 안전성 평가 용역 통한 근본적 안전대책 및 여객선 운항 위한 단기대책 마련해야 항구 내에 저수심 지대가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수로조사도 제대로 실시되지 않는 등 여객선이 좌초됐던 추자 신양항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우남 위원장은 3일 신양항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항로의 수로 조사와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신속하고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23일 추자도 신양항을 출발한 여객선 레드펄호가 입출항 시 배를 돌리는 선회장에서 서쪽으로 약 20m 떨어진 2m 내외의 저수심 지대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드펄드호의 흘수(수면 아래로의 배의 깊이)는 5m로 바다의 수심이 이 보다 낮으면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신양항의 경우는 이러한 흘수에 파랑, 조류 등을 고려한 여유분을 더해 여객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수심 기준이 6m로 설계됐다. 그런데 해양수산부(국립해양
건강 48:메르스 확진자 184명 치료 중 42명 퇴원 109명 3일 전일대비 치료 중 6명 감소 퇴원자 7명 증가 확진 1명 증가 치료 중인 42명의 상태 안정적 30명 불안정 12명 확진병원 환자 82명 가족/방문 64명 병원 관련 종사자 38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22.8%)으로 6명 줄었고, 퇴원자는 7명 늘어 109명(59.2%)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3명(18.0%)으로 변동이 없었고, 확진 인원은 1명 늘어 184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30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 184번째 확진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간호사)의 사례로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184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6%)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8%),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8명(20.7%)으로, 남성이 111명(60.3%), 여성이 73명(39.7%)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3%)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19.6%), 70대 30명(16.3
성명=해상노련 임 IMO 신임사무총장 당선을 환영하며 선원 위한 정책 펼쳐주길 기대한다 국제해사기구(IMO) 한국인 사무총장 시대가 열렸다. 지난 6월 30일 런던에서 시행된 IM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이 최종 당선된 것이다. 우리 연맹은 앞서 ‘IMO 사무총장 선출 지원협의회’에 함께하며 임기택 사장의 IMO 사무총장 당선을 위해 여러 민간단체와 함께 노력해 왔다. 임기택 신임사무총장은 선거를 치르는 동안 함께 함께 힘을 모았던 단체들을 잊지 말고 재임기간 동안 우리나라 해양산업 및 선원들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 주기를 바란다. 최근 몇 년 간 IMO는 선원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나 근로시간 및 근로여건 개선은 등한시한 채 해상사고 및 안전대책이라는 명복 하에 규제를 강화시키고 교육시간을 늘리는 등 선원을 압박하기에만 급급한 채 인적 인프라를 강화하거나 선원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취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7만 해상노동자와 함께하는 우리 해상노련은 임기택 신임사무총장이 선박의 운항과 해양산업에 있어 선원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원들의 업무환경과 권익증진 등이 집중 조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와
2014夏季특집:인천항 도심 속 북성 포구 호안 정비로 생활여건을 개선 준설토 투기장 조성위해 해양부(인천청) 인천시 중구 동구와 MOU 체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는 (도심 속 북성포구의 재생을 위해 “인천시, 중구, 동구”와)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해당 시·구청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방해수청(청장 박광열)은 사업의 추진방향과 지침을 제시하고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해당 지자체(인천시, 중구, 동구)는 본 사업과 관련한 보상 및 민원 등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번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사업 예정지인 만석, 북성, 화수부두가 위치한 십자굴 내측의 경우 그동안 장기적인 퇴적으로 인하여 간조시 악취 등으로 해당 지자체의 지속적인 정비요청이 있어 왔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준설토 투기장 공사가 완료되면 어시장 기능이 상실된 북성포구의 재생과 인천지역 항만 이용자 편의제공 등 어시장 기능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⑥취임전 IMO총장선거 공약 이행 준비해 民官 등 총체적인 협력 체제 운용으로 당선돼 영광 임 IMO 사무총장 당선자 귀국 후 2일 첫 기자 회견 윤 외교 장관 IMO 총장 배출국 위상위해 적극 지원 유 해양장관 국내 전담부서와 IMO대표부 설치추진 "앞으로 취임까지 5개월여 동안의 기간을 통해 선거시 공약으로 제시한 세부 내용을 다시 점검하고, 우리나라가 지원할 부문은 해양부와 외교부의 협력을 통해 가장 적합한 이행 계획을 세우겠다. 아울러 IMO회원국의 지역 대륙별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개도국과 선진국간의 격차를 좁혀 나아가 협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IMO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임기택(林基澤 59 사진) IMO사무총장 당선자는 2일 서울정부청사 브리핑실에서 윤병세 외교, 유기준 해양장관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본지 기자의 ▲선거 공약의 세부이행 계획과 실천방안은 무엇인가,또 ▲우리 정부와 더불어, 다른 170개 회원국에 대한 당선자로서의 당부와 바램이 무엇인가라는, 질의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임 당선자는 또, "이번 선거 결과는 주무 부처인 해양부와 외교부는 물론 민간차원의 지원협력에 따른 '협업외교'의 아주 성공적인 모델로 생각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