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해양장관 수협 강서공판장 방문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오후 수협 강서공판장을 방문하여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수산시장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장관의 수협 강서공판장 방문은 최근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수산시장 상인들이 받고 있는 피해 실태를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예전처럼 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한다 극동러시아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등 투자유망 사업 3건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외 유망 물류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7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해운물류시장 개척 필요에 따라 유망 사업정보 및 투자사례 DB화,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를 설치하고 제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두 번씩 총 8회의 설명회를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5개국의 48개 유망 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물류‧해운‧건설‧엔지니어링‧금융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① 극동러시아 보스토치니 다목적 터미널 개발 사업, ② 캄보디아 항만공사(국영기업) 기업 공개, ③ 극동러시아 선도개발구 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국 해외투자 전문법인인 KSH는 보스토치니 다목적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할 잠재적 투
수출입銀무보 美 LNG 플랜트사업 PF금융 17.5억달러 제공 8개 국내 금융기관도 수은 채무보증과 무보 보험 통해 공동 참여 시중은행들의 해외 PF사업 참여 및 금융국제화에 징검다리 역할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를 비롯한 총 10개 국내 금융기관들이 해외 대형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PF금융*을 제공한다. 수은과 무보는 미국 사빈패스(Sabine Pass) LNG 플랜트 3단계 증설사업에 각각 10억달러, 7억5000만달러 등 총 17억5000만달러의 PF금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이 제공하는 17억5000만달러는 이 사업의 증설자금 46억달러의 약 40%를 차지한다. 지난 2013년 수은과 무보는 사빈패스 LNG터미널 플랜트 2단계 사업에 15억달러의 PF금융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7개 금융기관과 1개 증권사*도 수은의 채무보증과 무보의 보험을 통해 대출에 참여한다. 특히 보증대상대출이 미니펌(mini-perm) 구조*인 바, 수은의 채무보증을 받은 금융기관들은 ‘일시대지급’ 조건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자금 지원이 가능했다. 수은이
2014夏季특집:수산용의약품 민원 원스톱 해결 수산용의약품 전자 민원시스템 홈페이지 개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용의약품에 관한 원스톱 민원 해결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전자민원시스템 홈페이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수산용의약품 인허가: 해수부 신설(2013년 3월)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국립수산과학원으로 이관되어 수행하고 있음 수산용의약품 전자민원시스템(http://www.nfrdi.re.kr/adms)은 ▲전자민원신청 ▲민원신청안내 ▲수산용의약품 검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수산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는 전자민원시스템을 활용하여 품목허가 및 백신 국가검정 등 모든 인허가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신청•보완하고 결과 조회가 가능하게 됐다. 시스템 구축 전 인허가 처리: 직접방문, 우편 및 전자메일로 처리 또한, 일반 어업인들은 수산용의약품 검색 메뉴를 이용하여 800여개의 수산용의약품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양식생물의 질병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항생•항균제 340개, 영양제 280개, 소화제 62개, 구충제 52개, 소독제 23개, 백신 22개, 마취제 3개, 호르몬제 2개, 보조의약품 2개
대산항 진입도로 개통으로 항만 물류흐름 대폭 개선 대산항 교차로~반곡교차로 왕복 4차로 1.5㎞일단락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차태황)은 서해중부권의 거점종합 항만개발 이라는 기치아래 대산항의 열약했던 물류흐름을 대폭 개선하기 위하여 첫 삽을 뜬지 5년여 만에 항만 전용도로 개통이라는 대역사가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대산항 진입도로는 대산항과 국도38호선(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이 직접 연결(왕복 4차로, 1.5㎞)되며 총사업비 316억원이 투자된 사업이다. 그간 대산항에서는 총화물량 7300만톤을 처리하여 전국 6위의 중견항만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 대산항으로의 진ㆍ출입로는 대죽지방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 진입로가 유일하여 열악한 접근성으로 인해 교통개선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금번 대산항 진입도로 개통을 계기로 충청권역 발생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는 등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 및 항만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충청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남 위원장 박근혜 대통령의 밭 직불금 인상 공약 지켜야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밭 직불금의 지급 단가를 인상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이행되기는커녕 밭과 논의 직불금 격차가 더 벌어지고 밭작물 간에도 단가 차별이 이뤄지는 문제를 즉각 시정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우남 위원장은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결산 심사를 통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이 같이 밝혔다. 논 농업의 경우 지난 2001년부터 면적에 비례해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고정 직불제가, 2005년부터는 쌀 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떨어지면 일정 비율을 보전해주는 변동직불제가 함께 시행되고 있다.반면에 밭 농업은 고정직불제만 실시되고 있는데, 2012년 일부 품목에 최초 도입되었다가 김우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던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올해부터는 전 품목으로 확대됐다. 밭 고정직불제가 처음 실시된 2012년에는 논과 밭의 ha당 고정 직불금 단가는 각각 70만원, 40만원이었다. 그런데 2015년에는 논의 ha당 고정 직불금 단가가 100만원으로 인상된 반면에, 밭의 경우는 보리와 콩 등 26개 품목(2014년 적용 품목)은 40만원, 사과와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 - 극동러시아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 등 투자유망 사업 3건 소개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외 유망 물류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우리 기업들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7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해외물류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해운물류시장 개척 필요에 따라 유망 사업정보 및 투자사례 DB화,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를 설치하고 제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두 번씩 총 8회의 설명회를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5개국의 48개 유망 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물류‧해운‧건설‧엔지니어링‧금융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① 극동러시아 보스토치니 다목적 터미널 개발 사업, ② 캄보디아 항만공사(국영기업) 기업 공개, ③ 극동러시아 선도개발구 복합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국 해외투자 전문법인인 KSH는 보스토치니 다목적터미널 개발사업에 참여할
법무법인 세창 제언:메르스 환자가 국가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지난 5월 말부터 불거진 메르스 공포가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매일 확진 환자의 증가 추이가 보도되고 있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에 사망한 환자의 임종을 지킬 수 없었던 유족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며, 메르스의 국내 확산을 막지 못한 정부의 부실 대응 논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국가에게 메르스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할 수 있을까요? 국가배상법상 국가는 공무원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하여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타인의 신체에 해를 입힌 경우에는 그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가 고의 또는 과실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메르스 확산 사태를 야기함으로써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게 하였다면 그에 따른 국가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될 수 있습니다. 문제되는 것은 정부가 메르스 확산 과정에서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현행 법률상 감염병 환자가 다녀간 병원을 폐쇄하도록 강제하는 규정도 없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에 대한 국민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