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한국인 최초 임기택 IMO총장 당선자에게 바란다국제 해사 선진국이면서 해양 강국 면모 일신해야 인재양성통해 미래 해양정책 등 적극 개발 조성을 현안 대책 모색 등 최고 해양전문가로서의 귀감도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IMO(국제해사기구)사무총장에 당선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6월30일 IMO본부가 있는 영국 런던 현지에서 개최된 40개 이사국의 차기 사무총장 선출 투표에서 우리나라 임 후보를 26개국이 지지하는 표를 얻어 당당하게 당선된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해양업계의 저력에 힘입어 정부의 주도면밀한 선거전과 외교력을 총동한 결실로 이같은 큰 결실을 얻었다. 그간 선거전에는 강력한 경쟁 후보를 내세운 덴마크, 러시아 등 6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에서 우리나라 임 후보의 경우는 당초 런던 현지 언론의 유력 후보군에도 들지 못했다. 유럽세를 등에 업은 덴마크 후보, IMO 활동 경력이 풍부한 사이프러스 후보의 양강 구도가 점쳐졌다. 하지만 결전의 날 30일, 5차 선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덴마크 후보를 12표 차이로 누르고 26표의 과반수를 획득하여 최종 당선돼, 극적인 역전 드라마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국내 해양업계 주요인사는 물론 현지에
건강 47:메르스 추가 확진자 나흘째 발생 안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 환자가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추가 사망자도 늘지 않았다. 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고 사망자도 33명으로 변동이 없었다"며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52명 가운데 12명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계속 발생하지 않고 있고 사망자 역시 나오지 않으면서 국내 메르스 치사율도 18.1%로 유지됐다.반면 기존 확진자 가운데 95번(76), 136번(67) 환자 등 2명이 지난달 30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97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격리자는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이 줄었으며 이 가운데 자가 격리자가 1930명, 병원 격리자가 521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같은 기간 200명이 증가해 모두 1만 3554명으로 집계됐다.
社告=해사경제신문 7월1일부터 2015夏季특집 보도 해사경제신문이 7월1일부터 2015夏季특집을 보도합니다. 올해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현안 보도로 한달 늦게 기획된 2015夏季특집엔 각종 하절기 관련 내용을 토대로 집중 보도하게 됩니다. 독자제위의 더욱 깊은 호응을 요청드립니다. (편집자 주)
CJ대한통운 파주시 노인인력개발원과 실버택배 업무협약 경기도 최초 민 관 기초단체 합작 실버택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와 민간기업, 국가기관 최초의 합작 실버택배 사업이 시작된다. CJ대한통운은 파주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싱싱 시니어 택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CJ대한통운은 파주시에서 전개되는 실버택배 사업의 운영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력 공급과 지역 내 시니어 일자리 사업연계 등을 맡는다. 이에 따라 시니어 인력들은 파주시 내 아파트 단지의 택배 배송과 집하를 하게 되며, 아파트 인근 배송거점으로 CJ대한통운 택배차량이 택배화물을 실어오면 이를 아파트 단지별로 분류해 배송한다. (사진:30일 오후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과 이재홍 파주시장,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대한통운은 택배차량 진입이 어려운 신축 아파트 단지 내 배송 등이 손쉬워지며, 시니어 인력은 일자리를 통해 생의 활력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
특별기획⑤=임기택 후보 IMO총장에 당선 되기까지 이모저모 1차 투표 긴박했던 순간 그후 극적인 역전 드라마 임 당선자의 열정과 우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국제 해사 선진국이면서 해양 강국 면모 일신해야 덴마크, 러시아 등 6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에서 우리나라 임 후보는 당초 런던 현지 언론의유력 후보군에도 들지 못했다. 유럽세를 등에 업은 덴마크 후보, IMO 활동 경력이 풍부한 사이프러스 후보의 양강 구도가 점쳐졌다. 하지만 결전의 날 30일, 5차 선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덴마크 후보를 8표 차이로 누르고 26표의 과반수를 획득하여 최종 당선돼, 극적인 역전 드라마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임 당선자는 30여년간 국내외 해운․해사 분야에 몸담아 온 전문가이자 강렬한 열정의 소유자로 불린다. 56년 마산 태생인 그는 마산고에 이어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한 마도로스 출신(사진)으로서, 해양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 후보는 해운정책과장, 해사안전 담당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해사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우리나라 해사행정의 초석을 바로 잡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1998년 주영 IMO연락관, 2002년 IMO 기국준수
특별기획④=임기택 IMO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최종 5차 투표 덴마크를8표 차로 앞 질러 당선1차 투표 후 2~5차에계속 앞서는 지지 표얻어한국인 최초 선출 4년 임기 후 4년 연임 가능해반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3째로 국제기구 수장 세계 해양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는 차기 IMO사무총장에 대한민국 최초로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유엔 국제기구를 이끄는 현직 한국인 수장이 두 명이 됐다. 반 총장을 제외하고 유엔 산하 국제기구 수장으로는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이어 두번째 한국인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 임기택 후보는 30일 영국 IMO본부에서 개최된 40개 이사국의5차까지 가는 MO사무총장 선출 투표에서 26표를 얻어, 14표에 그친 덴마크 후보를 누르고 압도적인 12표차로 선출됐다. 현지 소식통인 이장훈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고문, 오거돈 대한민국 해양연맹 총재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현지 시간 오전11시 30분부터런던 IMO본부(하단사진)에서 개최된 IMO사무 총장 선출 1차 투표에서 한국은 10표, 덴마크는 12표를 얻어 우리나라 후보를 앞섰다.이어, 필리핀 3, 사이프러스 5, 케냐
(속보)특별기획③=6개국 IMO사무 총장 후보 득표 분석임 후보 1차 10, 2차 14, 3차 15, 4차 19표 각각 득표하다영국 런던 IMO본부(사진)에서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부터 시작된 IMO사무 총장을 선출하는 1차 투표에서 한국은 10표, 덴마크 12, 필리핀 3, 사이프러스 5, 케냐 6, 러시아 4표 를 각각 얻어 최저표인 3표를 얻은 필리핀이 탈락했다. 곧바로 2차투표엔 한국이 14표를 얻어 10표를 얻은 덴마크를 제치쳤다. 또 사이프러스 5표 케냐 7, 러시아 3표를 얻어 러시아가 탈락했다.(사진:30일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좌측 임기택 후보와유기준 해양장관) 6개국 후보 중 4개국 3차 투표엔선 한국이 15표을 얻었으며, 덴마크는 11표에 그쳤다. 그리고 케냐와 사이프러스가 각각 7표를 얻어, 동율표를 얻은 케냐와 사이프러스 투표에서 17대 23으로 케냐가 타락하게 됐다. 아울러 현지 13시 40분 4차 투표에선 한국이 과반수에 가까운 19표를 얻는데 반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덴마크는 12표 얻는데 그쳤다. 또 사이프러스는 9표를 얻었다. 최저 표를 얻은 사이프러스가 탈락한 가운데 이 시각 현재(한국시간 9시40분) 마지막 5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BAU 8억5100만톤 대비 37%으로 확정 정부 제3안 25.7%를 채택하되 나머지 국제시장을 통해 감축키로 정부합동 新 기후체제 출범에 선제 대응하고 국제사회 책임 다해 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오는 12월 도출 예정인 新기후체제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자체적으로 결정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30년 BAU 대비 37%’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회적 공론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제조업 위주의 성장 경제구조를 감안할 때 대폭적인 온실가스 감축이 어렵고, 국내 산업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한국의 국제적 책임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 그동안 쌓아온 기후변화 대응 리더쉽 등을 고려하고, 에너지 신산업 및 제조업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당초 감축 시나리오보다 목표수준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녹색성장위원회는 기존 목표보다 강화된 37% 감축안을 건의하였으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녹색위 건의를 수용하여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확정했다. 기존정부 제3안 25.7%를 채택하되, 우리의 국제사회의 위상과 선도적 역할을 감안하여 국제시장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을 11.3%p를 추가하여 37%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