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증‘우수화물정보망 올해 1곳 추가 돼 운영 직접운송 인정 온라인 화물운송시장 투명화 기대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업체 한 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국토 교통부(장관 유일호)는 30일 올 상반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심사 결과, ㈜전국24시콜화물을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업체는 ㈜트럭공차정보의 727트럭공차정보(www.15880793. com), (재)화물복지재단의 화물나누리(www.tnanuri.net) 등이다. 시장 참여자가 믿고 운송위탁을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이 3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화물운송거래가 보다 투명하고 적합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정보망 인증제도는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화물차 공차 운행을 감소시켜 화물정보망을 통한 거래를 활성화하고, 화물 및 차량에 대한 정보를 모범적으로 제공하여 화물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13.1월)한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과적정보 제공 차단 등 화물정보망의 화물시장 질서유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14.10월 개정 인증요령에 따른 것으로, 대상 업체 공모(4.15~4.30) 이후, 인증
티피아이메가라인 신임 사장에 김연신 씨 취임 국적외항해운업체인 티피아이메가라인은 7월1일 김연신 前성동조선해양(주)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초중량 화물 운송등의 외항해운업 경영에 착수했다. ◇김연신 신임 티피아이메가라인 사장 그는 누구인가신임 김 사장은 경남 김해 52년 태생으로 72년 경기고와 80년 고대 법대를 각각 졸업하고, 98년 5월 보스톤대 경영대학원 E-MBA 과정을 마쳤다. 이에 앞서 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하여 83년 선박영업부 과장과 91년 기획부장에 이어 98년 대우전자 국제금융담당 이사를 맡은후 99년 퇴사하여, 2000년부터 (주)에넥스와 교보문고 영업담당 상무를 각각 지낸 바 있다. 그는 이어 2003년 교보문고 영업본부장직을 퇴임하고 그해 2월7일 한국선박운용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여 9년여에 걸쳐 한국 선박 펀드시장을 정착시키는 등의 업적을 남기고 2012년 6월23일 성동조선해양 영업담담당 부사장으로 발탁된 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4년 5월 퇴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 사장은 2003년 2월 선박건조 펀드제도 도입인 정부의 선박투자회사법 제정에 따라 그해 첫 번째로 설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과장급 인사 ◇과장급 ▲산림산업연구과장 전현선 ▲국제산림연구과장 박 현 ▲산림복원연구과장 임주훈 ▲산림병해충연구과장 이승규 ▲임목육종과장 장경환 ▲기후변화연구센터장 임종환
산림청 부이사관 과장급인사 ◇ 부이사관 전보 ▲ 중부지방산림청장 남송희(南松熙)◇ 과장급 승진 ▲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김만주(金萬柱)◇ 과장급 전보 ▲ 법무감사담당관 최재성(崔載成) ▲ 목재산업과장 강신원(姜信元)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윤차규(尹且圭) ▲ 도시숲경관과장 이용석(李勇錫) ▲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이상인(李相仁)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문원(李文遠)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조백수(趙栢洙) ▲ 영주국유림관리소장 김종연(金鍾淵)
한국인 첫 IMO사무총장 호보 런던서 오늘 투표 임 후보 안전 CO2해상배출 등 현안 선거잇슈화 유 해양장관 업계지원협의회 등 막판 득표총력업계측 총장에 선출돼 세계 해양인의 귀감되길 '세계 해양 대통령'이라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가 우리나라에선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30일(오늘) 영국 런던에서 치러진다. 이에 앞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부 지원 대표단 활동에 이어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의 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등을 비롯한 해양업계도 오거돈 해양연맹 총재, 김영무 선주협회 전무, 이장훈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고문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도 현지에 파견돼 선거에 참여하는 각국가 대표의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민간 차원에서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에서 각각 후보를 내 6명에게 40개 이사국(별표 참조)이 투표를 하게된다. 선거방식은 1차 투표에 이어 과반수 득표한 후보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투표하며 최저 득표자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이날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후보자 국가 대표가 3분, 후보자가 8분간 연설하고 나서 오전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한다 광안리 다대포 일광 임랑해수욕장도 7월1일부터 문 열어 부산시는 지난 6월 1일 개장한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에 이어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추가로 개장함에 따라 부산지역 7개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만남의 광장앞, 다대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낙조분수대 광장 앞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개최한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2달간 운영하며, 광안리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운영 된다. 특히, 올해 백사장 확장 공사로 늦게 문을 여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화장실 추가 설치 및 수변공원에 수목 식재 등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또한, 일부구역을 장애인․아동 등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취약자 전용 유영구역 운영, 또한 자외선차단 전용 태닝존을 운영하고, 매주 토, 일요일 차없는 문화의 거리, 야외 연극공연
건강 46:메르스 피해 집중관리병원에 160억원 지원 감염병 관리 개선 위해 건강 보험 수가 개편도 추진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로 손실을 입은 병원에 1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우선 예비비로 160억원을 확보해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은 “현재 구체적인 지원기준을 마련 중이며 메르스 환자가 발생·경유해 격리·부분폐쇄 등 조치가 이뤄진 집중관리병원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하고, 또 “향후 추가경정예산에서 관련 예산이 추가로 편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책본부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감염관리 및 예방 노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건강보험 수가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계획에 따라 병원 감염관리 현황에 대해 상시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른 패널티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염 통합진료수가 신설 등을 통해 감염관리인력 확충 및 병원 내 감염방지활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음압병상 수가 현실화 등으로 감염전문치료시설을 확충하고 응
특별기획①=한국인 최초 IMO 사무총장 탄생을 기대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의 탄생 여부가 하루 앞으로 임박했다. 6월30일 영국 런던 IMO본부에서 40개국 이사국이 모여 새로운 사무총장을 뽑는다. 이날 열리는 IMO 사무총장 선거에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우리나라 후보로 출마했다. 그에게 거는 해양업계의 기대는 자못 크기만 하다. 해양강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대통령으로 불리는 IMO 사무총장의 배출을 위해 그간 정부는 물론 해양관련 업계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지난 3월17일 IMO후보 등록을 마친 임기택 부산항만公 사장 본인도최선을 다해 이사국 각국 대표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 왔다. IMO 사무총장은 세계 해운·조선 관련 국제 이슈와 규범을 다루는 국제기구 수장으로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린다. 신임 사무총장은 40개 이사국이 비밀투표로 결정하며 임기는 4년에 이어 한번 연임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덴마크, 필리핀, 러시아, 케냐, 키프로스 등 6개국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임 후보는 런던에 머물며 막바지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 마산 태생의 임 후보는 해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