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심판원 고려대 로스쿨과 교육훈련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지희진)은 29일 조사관 심판관의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신영호)과 상호간 교육훈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사고에 대한 조사․심판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 및 관련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사고 조사․심판 기관이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교육훈련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내에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심판관의 법률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운영, ▲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생에 대한 해양안전심판원 인턴근무 기회 제공 등이다. 지희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심판관의 법적 전문성이 강화되어 더욱 공신력 있는 조사․심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생에게도 해양안전심판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
부산신항 항만 서비스 강화 새롭게 도약한다 28일 해양부 부산항 신항 기본계획 변경고시 토도 제거 대형수리조선단지 조성 등 반영돼 부산신항 입구에 위치한 토도 제거 공사, 3만 톤급 이상 대형수리조선단지 조성, 남측 항만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 새롭게 반영된 부산항 신항 기본계획이 28일 변경 고시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의 이번 부산항 신항 변경 계획은 최근 선박대형화 등 해운물류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항만서비스 제공하여 부산항 신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은 “부산항 신항(사진:조감도)은 화물처리를 위한 선석개발을 통해 양적인 측면에서 급속한 성장을 했으나, 이제는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 등 질적 성장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선박연료 공급시설, 부두-항만배후단지가 통합 운영되는 공동물류센터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민간투자확대 등을 위한 제도개선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부산항 신항 기본계획(하단 조감도)변경 고시 내용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
7월 중 국적선사 CJ대한통운 북극항로 상업운항 시작돼 국적선박으로 UAE〜러시아 야말반도 간 중량화물 운송 북극항로를 활용한 첫 상업 운항이 CJ대한통운에 의해 오는 7월 중에 드디어 시작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CJ대한통운이 오는 7월 중 북극항로를 활용하여 아랍에미레이트(UAE) 무샤파(Mussafah)에서 러시아 야말반도까지 오일․가스 오프쇼어(Offshore) 터미널 건설을 위한 하역장비(4,000톤)를 상업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월 18일 무샤파에서 화물 선적 후 출항하여 8월 말 러시아 야말 반도까지 약 1만6700km를 운항하게 될 선박은 CJ대한통운 소유 총톤수 1만4462톤의 국적선으로 해양수산부의 ‘북극운항 인력 양성교육(Lloyd Register 인증 획득)’을 이수한 해기사 4명이 승선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Blue Water(네덜란드)와 지난1월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6월초 러시아 북극해 항로 관리청(NSRA)의 북극항로 운항 허가를 취득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3년 9월 현대글로비스의 북극항로 시범운항 성공 이후 우리기업들의 북극 항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극지
유 해양장관 IMO 사무총장 선거 현지 교섭활동에 나섰다 韓 FAO간 협력증진 협의 등 해양 국제현안 해결 현지활동 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 대표단 현지 파견 활동강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현지에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 등에 주력한다.이에 6월30일 IMO 이사회에서 치러질 차기 사무총장 선거는 6개국에서 출마한 후보 간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 장관은 해양부, 외교부, 주영대사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총괄 지휘하며 아국 임기택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현장의 지지교섭과 득표활동에 전력할 계획이다. 또 유 장관은 이번 이사회의 우리나라 수석대표로서 아국후보 추천발언을 통해 임기택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원의지를 표명하고 각국 대표단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또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최하위를 제외하고 재투표를 실시하는 등 긴박하게 전개될 회차별 투표에서 발생하는 부동표 흡수를 위한 현장교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유장관은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런던을 방문, 국제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수산대학설립 등 해양분야의 주요 국제현안 해결을 위해 현지교섭활동을 전개한다. 또 유 장관은
미주항로 대롱비치호 27일 인천신항에 4번째 접안하다 6월 27일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접안한 현대롱비치(HYUNDAI LONG BEACH)호의 모습(사진). 이 컨테이너 선박은은 길이 293.20m, 선폭 40m 크기 현대롱비치호의 컨테이너 적재능력은 6,350TEU다. G6선대의 현대롱비치호 등은 이달 7일 인천신항에 접안한 6,800TEU급 현대도쿄호에 이어 네번째(HYUNDAI TOKYO-MOL PREMIUM-HYUNDAI TACOMA-HYUNDAI LONG BEACH)로 접안한 6,000TEU급 이상 선박으로, 매주 토요일 인천항에 입항하며, 미국 오클랜드항을 출발, 부산-광양-인천을 거쳐 중국 칭다오항-상하이항 등을 경유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가는 CC1(Central China 1) 노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 국토교통차관 경원선 남북철도 단절현장 방문 단절구간인 경원선 백마고지~월정리역 현장파악 의정부역 방문하여 메르스 방역 대응체계도 점검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7일(토) 남북철도 단절구간인 경원선 백마고지~월정리역을 방문하여, 남북철도 단절 현황 및 경원선 열차운영 실태를 점검(사진)했다. 용산과 북한 원산을 잇는 경원선은 1914년 개통하여 운행되다가 6.25 한국전쟁으로 단절되고 있다. ◇ 경원선 남북철도 현황 여형구 차관은 백마고지역과 국방부(6사단) 관계자에게 남북철도 단절 및 접경지역 현황 등을 보고받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을 위문했다. 아울러, 경원선 의정부역을 방문하여 메르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이행, 차량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 등을 당부했다.
건강 45:메르스 확진 1명 추가 퇴원자는 9명 늘어 환자 182명 퇴원자 90명 격리 464명 줄어 2467명 메르스 사망자 유족에게 장례비 1000만원 지원해 29일부터 사망자 주소지 시군구청 주민센터 신청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감염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확진환자 수가 모두 182명으로 늘어났다. 퇴원자는 9명 늘어난 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아울러 정부는 26일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한 환자 유가족에게 장례비용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7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82명이라고 밝히고, 182번째 환자는 현재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퇴원자는 6월 25일부터 26일 9명이 늘어나 전체 퇴원자는 90명이 됐다. 신규 퇴원자는 10번째(남·44), 21번째(여·59), 66번째(여·42), 73번째(여·65), 75번째(남·62), 92번째(남·27), 108번째(여·32), 154번째(남·52), 158번째(남·50)로 확진된 환자이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
세월호 배 보상 심의위 국비 위로지원금 첫 지급의결 4.16세월호참사 배보상 심의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26일(금) 제6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국비위로지원금을 포함한 인적․화물손해배상, 어업인 손실보상 등에 대한 배보상액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적손해(희생자) 배상 13건(위로지원금 포함 56억원), 화물손해 배상 52건(화물 1.4억 원, 차량 10.4억 원) 및 어업인 손실보상 20건(900여만원)을 심의하여 의결하고, 손해배상금 기지급자가 신청한 11건의 국비위로지원금 지급(안)도 별도 심의하여 의결했다. 특히 지난번 회의에서 희생자 및 생존자에게 국비위로지원금(희생자 5천만원, 생존자 천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인적손해배상금과 동시에 신청받은 12건과, 손해배상금 기신청자의 11건 등 모두 23건의 국비위로 지원금을 심의하여,10억 48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세월호 배보상단은 신속한 피해보상을 위해 청구인의 동의서 등이 제출되면 즉시 배상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