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실장 등 승진인사◇1급 실장 ▲창의경영팀 신용주 ▲신항개발팀 이원홍 ▲항만시설팀 김영복 ◇2급 부장 ▲감사팀 남인식 ▲재무관리팀 김재덕 ◇3급 차장 ▲경영지원팀 고준필 ▲항만운영팀 이민호 ▲갑문정비팀 유한욱 ◇4급 과장 ▲기획조정실 장영희 ▲홍보팀 송영휘 ▲재무관리팀 이지아 ▲신항개발팀 이명진 ▲갑문운영팀 김용수
한국해양대 해양생태해설사 25명 수료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후원 해양생태환경 사회공헌사업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25일 오후 해양과학기술대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는 이날 지난 4월 16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50시간 동안 진행된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의 60%이상을 이수한 25명에게 해양생태해설사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양대와 부산시청, 지역신문 홍보를 통해 선발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은 △해양학 일반 △지역해양자원의 이해 △해양생태 해설 기획 등의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해양과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해양생태해설사를 양성함으로써 시민들의 해양환경과 자원보존에 대한 이해와 의식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에 수료한 이들은 30대 초반부터 6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시민들에게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문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건강 44:메르스 사망 2명 늘어 31명 퇴원 7명 격리 해제 12230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181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1명은 삼성서울병원 의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6시 현재 확진자가 1명, 사망자가 2명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181번 환자(26)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135번 환자(33)를 돌보다 메르스에 감염됐고 17일부터 자가 격리 모니터링를 하던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5번 환자는 지난 29일 14번 환자(35)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 응급실 안전요원으로 일했다.사망자는 87번(79·여), 140번(80·여) 환자로 이들은 각각 당뇨·뇌경색, 방광암 말기 환자였다.이로써 전체 사망자 31명 가운데 만성질환자이거나 고연령층인 고위험군의 비율은 93.5%(29명)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7.1%로 높아졌다. 24일부터 25일까지 85번(66·여), 106번(60·여), 143번(31), 145번(31), 145번(37), 155번(42·여), 160번(31), 161번(79·여) 환자 등 7명이 퇴원해 총 퇴원자는 81명으로 늘었다.퇴원자 81명
해운 위기 극복 해운․금융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부 26일 서울에서 제7차 해운금융포럼 개최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6월 26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운・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등 산․연․정(産・硏・政) 관계자들이 모여 ‘제7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운임선도거래(FFA)*를 통한 해운리스크 관리 방안과 함께 2015년 하반기 해운 시황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해운ㆍ금융 분야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게 된다. 운임선도거래(FFA:Freight Forward Agreement)는 해상운임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헷징하기 위해 운임지수를 기반으로 거래하는 파생상품을 말한다. 해운금융포럼은 현 정부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체계ㆍ해운 선진화’의 일환으로서 해운과 금융의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12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해운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해운과 금융 업계 간 소통과 융합이 중요하다.”며, “해운금융포럼을 바탕으로 해운에 대한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해상가두리에서 해삼양식 길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해상가두리 시설을 활용한 해삼양식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삼 가두리양식은 전복을 키웠던 가두리 양식시설의 그물코 크기를 줄여서 해삼종묘를 입식하여 전복양식과 같은 방법으로 해조류(다시마•미역•괭생이모자반 등)를 먹이로 공급했다. 지난 2013년 11월에 가두리 3칸(2.4×2.4m/1칸)에 각각 2,000마리씩의 해삼종묘(평균무게 7.2g)를 입식한 후 2014년 3월에 크기별로 6칸으로 나눠 18개월 동안 사육한 결과, 총 167kg(1마리당 평균 30g 생존율 60%)을 생산함으로써 가두리에서의 해삼양식 가능성이 확인됐다. 5월말에 측정한 무게를 크기별로 구분해보면, 가장 큰 개체들의 평균무게는 66.1g, 중간 크기는 평균 48.6g 그리고 작은 크기는 27.0g으로 나타났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삼 인공종묘 생산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해삼 종묘 대량생산 기술을 실용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는 가이드북을 발간한 바 있다. 향후 해삼종묘의 입식밀도, 은신처의 종류 등 기술개발을 통해 빠른 성장과 생존율을 높
선주協 파나마의 임기택후보 공개 지지 발표 환영 여타 IMO 이사국 현명한 판단에 영향 미치길 기대한국 선주협회 전국해양산업 총 연합회 25일 성명 한국선주협회는 25일 지난 6월 24일 파나마 정부가 서울, 런던, 파나마에서 동시에 IMO사무총장으로 우리나라의 임기택 후보(사진)를 공개적 지지한 것에 대하여 우리 해운업계는 크게 환영하며, 이번 공개 지지가 다른 IMO이사국의 현명한 판단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의 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는 이날 이같은 요지를 성명서를 발표하고, "역사적으로 우리 해운산업과 파나마는 오랜 동반자 관계이며, 과거 우리 해운산업이 미천하던 시절 수많은 선원들이 파나마 선원수첩과 해기면허를 소지하고 해외선주가 운항하는 파나마 선박에 승선하여 벌어들인 달러와 기술이 우리 해운산업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면서 "이러한 발전을 토대로 현재 우리 상선대는 현재 4,423만 톤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52%인 2300만 톤의 선박이 파나마에 등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세계 상선대의 20%인 파나마 치적선박 중에서 우리상선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건강 43:메르스 확진자 41% 완치 확진→퇴원 평균 12.4일 증상 발생일 기준으로는 퇴원까지 평균 18.3일 걸려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에 노출돼 치료를 받고 완치된 퇴원자가 전체 확진자의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메르스 환자 중 7명이 추가로 퇴원해 현재까지 총 74명이 메르스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180명 중 41.1%가 메르스로부터 완쾌해 건강을 되찾은 셈이다. 이달 초 국내 최초 메르스 환자의 부인인 2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 이후 퇴원 사례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대책본부는 이들이 항생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고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퇴원자들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평균 12.4일 만에 완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후 짧게는 6일 만에 퇴원하기도 했으나 최대 24일 동안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기도 했다. 증상 발생일을 기준으로는 퇴원까지 평균 18.3일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길게는 증상 발현일로
목포해양대학교 국비무료 2차 교육생 모집 강사 초빙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 산학협력단 산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사업단은 2015년 국비무료 교육생 및 전문강사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이란 지역기업 및 산업의 유망직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일자리가 필요한 실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 후 취업·창업을 지원하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해양대학교(사업단장 노창균)와 함께하며 훈련비, 교재비 등 일체 무료로 운영되고 매월 교육훈련지원비가 20만원 상당 지원된다(1인당 일반 학원 교육비는 200만원 상당 요구됨). 이번 교육은 3D 설계·그래픽디자인 전문가(요트 등 소형선박·부품 3차원 설계 등)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도면해독, CAD활용 설계, AutoCAD, SketchUP, 3dsMAX, inventor, KeyShot, 3D 프린팅, 3D 스캐너(역설계프로그램 포함), 포토샵, 일러스트 등 2D/3D 프로그램 활용실무를 교육 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