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참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민안전처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해양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슬로건과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소형어선용 구명뗏목,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기능성 구명조끼를 전시하고, 해양사고예방 동영상 상영 및 공단 업무 소개 등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해양안전문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단은 오는 7월 7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수행해 오던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를 계기로 선박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41:메르스 자가 격리자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제한 한다 국제선 사전 통제 후 김포 등 14개 공항 감염위험 원천차단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자가 격리자의 국내선 항공기 탑승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23일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기에 자가격리자의 탑승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미 시행중인 국제선 항공편의 자가격리자 이용 사전 통제에 추가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보건복지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 하에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나, 만일의 경우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항공기에 탑승시 있을 수 있는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탑승제한 조치는 김포, 제주, 김해를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의 모든 국내선 출발장에서 시행된다. 항공사 발권창구 등 탑승수속 과정에서 신분증을 통해 자가격리자 여부를 확인한다. 국토부는 현재도 항공교통 이용자는 탑승수속이나 출발장 진입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확인을 받고 있다. 이번 조치로 이용자는 추가로 준비할 사항은 없다. 국토부 관계자는 “탑승제한 조치에도 항공기 지연이나 공항 혼잡 없이 원활하게 진행중이지만 만에 하나 국내선 항공편
50주년 기념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을 오픈한다해외건설 역사적 인물역경 스토리 만나고 싶다면 사이버 박물관 개관…해외건설 50년 역사 집대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24일 09시 해외건설 진출 50주년 및 수주 누계금액 7천억 불 달성을 기념하여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을 오픈한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온 해외건설의 50년 역사를 집대성한 사이버 박물관은 한국의 경제발전사에 큰 획을 그은 우리 해외건설 산업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해외 건설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이버 박물관에는 시대별, 지역별, 공종별로 해당 기업이 엄선한 754건 프로젝트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 해외건설사에 빛나는 이정표를 남긴 해외 건설인을 소개한주요 인물, 해외 공사현장의 험난한 여건과 고난을 소개한역경 스토리, 해외건설 촉진법 국회통과 등의 내용을 담은주요 기록물, 주요 관련 행사 사진 등을 모은추억의 앨범코너 등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시대별 자료 전시관에는 해외
속보 392: 27개 업체 세월호 인양 입찰에 참여했다 세월호 인양 27개 업체(7개 컨소시엄) 기술제안서 제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월호 인양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접수를 23일 마감한 결과 국내외 27개 업체가 7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참가한 업체 모두 컨소시엄 형태이고, 그 중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은 5개, 국내업체간 컨소시엄은 2개이다.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우 대표사는 모두 외국업체이며, 외국업체의 경우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미국 2개, 네덜란드 1개, 덴마크 1개, 중국에서 2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진:지난 5월14일(목)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6층에 설치된 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에서 ‘세월호 선체인양 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있다) 제안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7월 초에는 평가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잠수, 선체구조, 장비 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로 평가직전에 평가위원을 선정, 평가를 진행키로 했다. 선정된 평가위원은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2일간 합숙을 통해 업체별 제안서 발표, 토론 및 평가서 작성 등 기술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기술평가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가격평가와 종합하여
국가와 지자체 수산연구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여 전국 수산연구기관 현안 대응 협력방안 모색 수산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전국 지자체 수산연구기관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23일(화) 국•도(시)립 수산연구기관 역할분담과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주재 하에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인천 수산자원연구소 등 8개 지자체 수산연구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사업과 지역별 수산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업 추진현황 설명 ▲각 시도별 주요 현안 및 상호 협력방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강준석 원장은 “이번 협의회는 어업인들이 바라는 현장 연구 강화를 위한 연구제도 개선을 위한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협의회를 정례화해 국가•지자체 수산연구기관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관과 관세국경관리 양해각서 체결 항만감시 상호 협력체계구축 광주하계U대회 안전개최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23일 여수세관(세관장 강한석)과 세관 2층 회의실에서 관세국경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사는 세관과 상호 정보교류 및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부두를 통한 각종 안전위해물품의 반입차단은 물론 일반화물의 밀수출입 방지와 효율적인 항만감시를 위하여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오는 7월 초에 개최되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안전지원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방· 공유·소통·협력을 통한 정부 3.0 시책에도 적극 부응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세관이 제공하는 항만·선박에 관한 감시정보와 검색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 등을 토대로 자체 경비인력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항만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여수·광양항의 안전과 보안태세를 한 차원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선원표 사장은 “여수세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항만을 통한 밀수입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 차단의 획기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획특집:한국선급 창립 55주년 맞이하다 23일 유 해양장관 등 참석 비전 선포식 개최 종합기술 조언자 해양기술진흥 글로벌 리더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창립 제 5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종합적 기술 조언자' (Comprehensive Technical Advisor)로서 해상에서의 인명과 재산의 안전을 도모하고 세계 해양 기술진흥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사진)했다. 23일 오후, 부산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창립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한국선급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에 따라한국선급은 이날 선포식(도표)을 통해 ‘종합적 기술 조언자' 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전통적인 선급업무를 넘어, 환경?에너지?IT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인류의 기술발전에 기여하는 기술전문가집단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상단 사진)은 “새 비전 달성을 위해 Beyond Compliance를 핵심가치로 삼고 단순한 규정적합성 여부의 판단을 넘어,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의 해결방법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의지를 표명했다. 유기준 해양부 장관은 축
코리안특급 박찬호 EDCF로 야구 불모지 베트남서 와인드업 박찬호 EDCF 홍보대사 베트남 하노이 유소년야구단과 야구국가대표팀 격려 방문 “열악한 환경 딛고 열정 이어나가면 훗날 베트남 야구역사에 큰 뿌리가 될 것” EDCF 홍보대사인 박찬호가 베트남을 방문해 야구 한류(韓流)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 남쭝옌(Nam Trung Yen)에 위치한 유소년야구단 '하노이 캐피탈스(Hanoi Capitals)'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박찬호 EDCF 홍보대사(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의 유소년야구단 '하노이 캐피탈스(Hanoi Capitals)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