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해양환경체험부스 인기 KOEM 6월 17~19일 인천에서 방제장비 모형 전시 관심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전시한 해양환경 체험부스가 큰 관심을 끌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해양오염사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방제장비 모형과 자재 등을 전시하는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부스 관람객들이 해상에 유출된 기름의 회수과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의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유회수기 모형’을 통해 물 위에 유출된 기름을 직접 회수해 보고 ‘신속방제대응키트’ 등 방제 작업 도구를 살펴보며 해양오염사고 후 방제 작업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기름유출사고를 비롯한 복합 해양재난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방제장비 등 해양‧안전장비 개발에 힘쓰고 국민들에게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 40:이 삼성전자 부회장 23일 메르스 관련 사과 삼성서울병원 감염·확산 막지 못해 머리숙여 사과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특히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아직 치료 중이신 환자분들, 예기치 않은 격리 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을 관장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면서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 환자 분들은 저희가 끝까지 책임지고 치료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관계 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해 메르스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해결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확산을 촉발시킨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제 자신 참담한
건강 39:메르스 확진자 3명 추가 175명 완치자 4명 늘어 23일 격리해제자 1만 718명으로 한달 만에 만명 넘어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23일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검사결과 3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밝혀, 이로써 확진 환자 수는 모두 175명으로 늘어났다. 173번 확진자는 지난 5일 76번 확진자와 같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보호자였던 요양보호사다. 174번 확진자는 지난 4일, 8일, 9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환자다. 175번 확진자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118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대책본부는 174번과 175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4번(남, 35), 69번(남, 57), 109번(여, 39), 116번(여, 56) 확진자 등 4명이 지난 21~22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퇴원자 54명의 성별은 남성이 30명(55.6%), 여성이 24명(44.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14명(25.9%), 50대 11명(20.4%), 60대 9명(16.7%), 30대 8명(14.8%), 70대 7명(13.0%)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
해양수산 행정관련 청렴 옴부즈만이 감사한다 청렴 옴부즈만 3인 임명 반부패 청렴 강력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패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해양수산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청렴 옴부즈만제도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그동안 일부 지방소속기관에서 시행해오던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이번에 해양수산업무 전반으로 확대했다. 해양수산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초대 청렴 옴부즈만으로는 강연실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청렴 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 동안 해양수산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심의, 부패방지시책 수립, 청렴업무 평가 등에 참여하여 부패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요인을 찾아 이를 개선․시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이 바라는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다.”며,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청렴 옴부즈만 제도가 내부비리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촌 6차산업화 정보통신기술(ICT)과 만나다 어촌6차산업화의 ICT 융복합 정책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촌6차산업화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해 24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ITX-3)에서 ‘어촌6차산업화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ICT 업계, 학계, 어업인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어촌6차산업화의 ICT 융·복합 전략을 논의하고,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및 어촌 관광 등의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30일 ‘어촌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어촌6차산업화 정책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어촌6차산업화에 대해 그동안 높아진 지역주민들과 ICT 업계의 관심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산·IT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어촌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어촌6차산업화 부가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유 해양부장관 23일 한국선급 창립 55주년 기념식 참석한다 마산가포신항 방문 활성화 모색 부산신항선 항만근로자만나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이 23일(화) 오후 마산항을 방문한다. 유 장관은 올 1월에 개장한 마산 가포신항을 둘러보고, 창원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개장한 가포신항이 항만 배후부지의 개발과 신규 물동량의 창출로 마산항의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 이어서 ‘한국선급 창립 55주년 기념식의 비전선포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세계 6위의 국제선급으로 우뚝 선 한국선급의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며, 최근 조선․해운 경기 침체와 지난해 세월호 사고 등으로 인해 직면한 위기를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부산신항을 방문하여 항만근로자의 메르스 대응체계와 LNG 벙커링(액화천연가스를 선박용 연료로 주입하는 행위), 대형선박 수리 등 고부가가치 항만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CJ대한통운 23일 택배 無人 접수대 출시 개인이 직접 터치 스크린으로 정보 입력해 바로 택배 접수 가능 CJ대한통운은 개인이 직접 택배 접수와 운송장 출력을 할 수 있는 택배 무인접수대 ‘셀프 데스크(Self Desk)’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셀프 데스크는 CJ대한통운이 20여년 이상 축적한 현장 노하우와 선진화된 물류IT를 통해 자체 개발한 장비다. 15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받는 사람의 주소 등 운송장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접수되며, 자체 출력장치로 인쇄된 운송장을 택배 상자에 붙이면 된다. (사진:CJ대한통운은 개인이 직접 택배 접수와 운송장 출력을 할 수 있는 택배 무인접수대 ‘셀프 데스크(Self Desk)’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터치스크린으로 직접 택배를 접수할 수 있고 운송장도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셀프 데스크를 이용해 택배 접수 시범을 보이고 있는 CJ대한통운 직원)특히 CJ대한통운 택배 앱과 연동되기 때문에 앱에서 접수한 뒤 셀프 데스크에서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고, 택배 앱의 주소록 기능을 이용하면 수십 장의 운송장도 한번에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같은 무선통신기능을 이용하기
KIMST 2014년 해양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IMST)은 23일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4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대상기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의 경영혁신 및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경영평가단을 구성하여 실시한 것으로, KIMST는 대상기관 중 1위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KIMST는 R&D 사업관리 부문 ISO 9001 인증 획득, 한국경제신문 주관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수상, NTIS 데이터 품질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등 2014년에 다양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적극 부응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KIMST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R&D 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1월 기타공공기관에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변경 지정된 KIMST는 내년부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