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협력사 가장 잘아는 사업부문장이 동반성장 직접 챙긴다 예년보다 10배 많은 연 40개사 방문 예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도 추진 최고경영진(CEO, COO) 현장 방문 등 통해 개선사항 직접 확인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보다 실질적인 협력사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협력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업부문장이 동반성장을 직접 챙기기로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지난주,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협력사 ㈜화신볼트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두산중공업은 그 동안 최고경영진 위주로 진행되던 동반성장 활동에 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문장(BG장)들이 직접 협력사를 찾아가 세세한 부분까지 애로 사항을 들어서 해소 방법을 찾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두산중공업 내 6개 사업부문장이 올해 방문하게 될 사업장은 예년에 비해 10배 가량 많은 40여개사가 될 전망이다. 부문장들은 이 가운데 12개 협력사를 이미 상반기에 방문해서 협력사 경영진 뿐 아니라 직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개선과제를 찾는 데 노력을 기울였왔다. BG장들의 개
해양부 컨 터미널 통합 출입체계 구축 게이트 정차시간 약 70% 단축 예상 22일부터 부산항 광양항 출입자에 RFID칩 내장 항만출입증 일제발급한다 앞으로는 컨테이너터미널에 출입하는 차량 등의 항만 출입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전국 24개 컨테이너터미널에 출입하는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해 전국 무역항에서 호환이 가능한 ‘통합 항만출입증’을 일제 발급하여 항만 출입시간 단축을 통한 민원편의 증진과 항만보안 강화를 조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항만을 출입하는 민원인이 항만출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방해양수산청이 운영하는 항만은 지방해양수산청에, 항만공사(PA)가 운영하는 항만은 각 항만공사에 각각 출입증 발급을 신청해야 했다. 그러나 ‘컨테이너터미널 출입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전국 항만의 출입증을 무선전파인식(RFID)칩이 내장된 ‘통합 항만 출입증’으로 표준화하고, 출입증 발급 신청 사이트를 통합하여 출입증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게 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RFID칩이 내장된 출입증으로 컨 터미널을 출입할 경우 기존 바코드 방식의 출입과 비교했을 때, 게이트에서 정차 후 출발까지의 시간이 약 10초에서 3초로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사업 참여 의향서 접수 마감 최초제안자 ㈜동양건설산업 협상대상자 선정 유력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마리나항만법’)」에 따른 첫 민간사업인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의 제3자 공모를 통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 결과 의향서 제출 업체가 없어 최초제안자인 ㈜동양건설산업이 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동양건설산업이 제안한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20일부터 90일 기간으로 제3자 공모 공고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제3자 공모에서는 사업참가의향 존부에 따라 후속 절차를 결정하는 사전참가의향 제출 방식을 택했다. 사전참여의향 제출 방식은 사업 참가의향을 밝힌 신청자가 없는 경우 잔여 공모기간의 진행을 중단하고, 최초 제안자를 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는 사업신청자들이 단일 컨소시엄으로 담합하여 제안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자 간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사업 참여 경쟁이 없을 경우 공모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6월 18일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를 실시하
해양부 22일 어촌체험 마을 포털 이름 공모 나선다 7월 31일까지 어촌체험마을 포털 인터넷주소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촌체험마을을 소개하고 체험 예약부터 특산물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어촌체험마을 포털’의 새로운 이름을 오는 22일부터 공모한다. ‘어촌체험마을 포털’은 그동안 개별 어촌체험마을 홈페이지로 나눠져 있던 마을 소개와 체험예약 신청, 특산물 구매 등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정부 3.0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촌체험마을 포털은 올해 말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어촌과 국민이 바로 만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 홈페이지와 차별성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2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어촌체험마을 포털의 사이트명과 인터넷 주소(도메인)로 상표등록이 가능한 순수창작 도메인명을 제안 사유와 함께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또 바다여행을 주제로 한 여행일정도 함께 공모한다. 어촌체험마을 및 바다관광을 소재로 한 여행일정을 만드는 것으로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이동방법, 시
건강 36:대책본부 메르스 진정세 돌아선 것으로 판단아산충무, 강동경희대, 부산 좋은강안병원 등이 관건 19일 신규 확진자 지난달 28일후 최소 증가폭 기록해 김우주 감염 학회 이사장 총리 특별보좌역 전격 위촉 교육부 메르스학부모 안심채널 온라인 페이스북 개설 정부가 19일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발생 상황에 대해 진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했다. 또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범정부 메르스 대응을 위한 총리 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다. 더불어 교육부는 학부모들이 메르스와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온라인채널이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개설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사진 좌측:정은경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을 통해, “지금 현재 추이로는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소위 집중관리하고 있는 병원에서의 추가 확산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권덕철 대책본부 총괄반장(사진 우측)은 “최대한 넓게 관리하고 있는 접촉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 확산이 어떻게 나올지와 아산충무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환자가 추가적으로 얼마나 나올지를 예의주시해
건강 35:김 해양차관 메르스 방역 평택항 현장 점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방역실태 점검 관계자 격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0일(토)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하여 메르스 차단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여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화제=캠퍼스에 새 생명이 태어났어요 한국해양대 아기 꽃사슴 18일 첫 탄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캠퍼스에서 사육중인 꽃사슴들에게서 첫 생명이 탄생했다. 한국해양대 사슴 사육장에서 지난 18일 새벽, 암사슴 한 마리가 아기 꽃사슴을 낳아 함께 돌아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갬퍼스 내에서 새 생명이 탄생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인 까닭에 대학 구성원들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아기 꽃사슴이 첫 탄생한 것을 경사로 여기고 있다. 한편 대학은 2013년 10월, 박한일 총장의 기증으로 ‘사슴이 뛰어노는 캠퍼스’ 구축에 나선 이후 수컷 1마리와 암컷 5마리가 기숙사 아라관 뒤쪽 사육장에서 토끼들과 함께 생활해 왔다.
속보:경남 전체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 확대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경남 전체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파리대책반은 지난 6월 10일 경남 고성군 일대에서 발견된 보름달물해파리가, 6월 17~18일 경남 거제 및 창원 해역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주의보를 경남 전체 해역으로 확대 발령하게 됐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안에 자생하는 15cm 내외의 비교적 작고 독성이 약한 해파리로 봄과 여름사이에 대량 발생한다. 경남 거제 및 창원 인근해역 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 출현밀도는 평균 3~8개체/100m2의 주의보 수준이었고, 일부해역은 최대 15개체/100m2까지 밀집출현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주의보 발령 기준은 5개체/100m2이다. 일반적으로 보름달물해파리의 출현밀도는 8월까지 증가하며, 조류 및 해류를 따라 인근해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수산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경남 창원시와 거제시는 수산피해 저감을 위해 제거작업을 수행할 예정에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속적인 해파리 출현 모니터링을 통해 그 정보를 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및 전자메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