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진입도로 시원하게 뚫린다 19일 기공식 2차선서 4차선으로 확장 11월 완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진입도로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된다. 한국해양대는 19일 오후 3시 혁신지구캠퍼스 승선생활관 신축현장 입구에서 정문부터 앵카탑 방향 400m 구간을 잇는 2차선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기존 2차선 노폭 5.8m를 4차선 노폭 15.5m로 대폭 넓히는 것으로 오는 11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진입도로는 2차선 도로와 양측 보도를 포함해 도로 폭이 약 10m 정도로 협소했다. 때문에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 문제와 태풍 내습 시 월파로 인한 안전문제가 우려됐다. 이번 확장공사가 마무리 되면 이러한 보행자, 차량 등 안전 문제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한일 총장은 “뜻 깊은 개교 70주년을 맞는 올해, 시원하게 뚫릴 진입도로 확충으로 새로운 희망을 더하게 돼 기쁘다”며 “대학의 끊임없는 도약과 부흥이 드나드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진입로 옆 해수천변에 벚나무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도로를 보행 및 자전거 도로로 활성화하는 등 ‘품격 있는 캠퍼스 만들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5참가 연결부(베젤) 두께 2mm가 안 되는 ‘비디오 월’ 첫 공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5(InfoComm 2015)’에 참가해 연결부(베젤) 두께가 2mm가 안 되는 ‘비디오 월’,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초대형 울트라H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비디오 월’은 베젤의 간섭을 최소화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대형 스크린이 사용되는 관제센터, 공공장소, 방송국 등에서도 활용 가능하다.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휴대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사용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메뉴, 가격, 영양 정보 등 수시로 변경이 필요한 사항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업데이트된다. 한편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55형 비디오 월(55LV77A)은 美 AV전문 매체인 SCN(Systems Contractor News)과 Rental& St
일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응원합니다 수출입銀 사회적기업 11개사에 1억2000만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SE) 11개사에 1억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에게 사회적기업 11개사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한 후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함께일하는재단은 ‘SE 희망씨앗 전파사업 프로그램’ 공모에 지원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후원할 사회적기업 1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주여성 중점 고용, 공정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수은은 이들 사회적기업들에 후원금과 함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인사 ◇국장급 승진 ▲부산지방항공청장 권상대
건강 34:메르스 확진자 1명늘어 166명 퇴원 30명 사망 24명 19일 치료 중인 112명 환자 상태 안정적 96명 불안정 16명 감염 병원 환자 46% 가족/문병 36% 병원 관련 종사자 18%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06시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66명이라고 밝히고, 이중 치료 중인 환자는 112명 67%으로 전날 118명보다 6명 감소했으며, 퇴원자는 30명18%으로 6명 늘었고, 사망자는 24명 14%으로 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166번째 확진자는 5월25~6월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간병하던 가족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8일 새벽 확진된 165번째(남, 7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76번째 확진자가 6월5~6일 내원한 강동경희대병원에 6월6~13일 투석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로 조사됐다.아울러 기존 확진자 중 26번째(남, 43), 32번째(남, 54), 39번째(남, 62), 57번째(남, 57), 70번째(남, 59), 138번째(남, 37) 확진자 등 6명은 18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3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유 해양장관 19일 목포 지역 현장 방문 여객선터미널 찾아 메르스 방역실태와 안전관리 현황 점검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19일 목포 지역을 방문하여 메르스 방역 및 대응실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목포에 도착하여 먼저 박홍률 목포시장과 업․단체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목포항을 물류, 수산, 해양관광․레저 기능이 조화되는 복합 항만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 터미널과 여객선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근무자들부터 메르스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여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곧 다가올 하계 휴가철에 국민들이 여객선(사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유 장관은 목포신항과 서해어업관리단도 차례로 방문(사진)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불법어업 단속과 함께 어린 고기를 잡지 않도록 계도 할동을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해양대 를 찾아(상단 사진)해양안전리더 교육을 받고 있는 연안 여객선 선사 경영진 30여명의 애로사항을 듣고, “여객선 안전관리의 1차 책임자는 선사라고 할 수 있으며, 선사의
건강 33:삼성서울병원 재진환자 전화 진찰 처방 한시 허용 외래 진료 재개 될 때까지…환자 불편해소 취지 보건복지부가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 기간동안 기존 외래환자들이 담당의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진찰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과 병원에 파견된 방역관, 병원 외래환자 등의 건의를 수용해 지난 16일부터 기존 환자의 외래진료(재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전화 진찰과 약국으로의 처방전 팩스 발송을 허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외래환자 진료를 중단함에 따라 기존 외래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복지부는 “병원측에 따르면 기존 재진환자들이 일부 의료기관에서 삼성서울병원을 다니던 환자라는 이유로 진료를 기피·거부해 불편이 있음을 호소하고 부분폐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전화로라도 담당의사로부터 진찰을 받아 약을 처방받고 싶다고 요구하는 경우가 제기됐다”고 이번 조치 시행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의 기존 외래환자는 전화로 삼성서울병원 담당의사와 통화해 진찰을 받고 의약품 처방전을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팩스로 발송해 해당 약국에서 의약품을 받
해양수산부 19일 청정해역 제주도 해양연구거점 마련 운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 국제 해양과학 연구지원센터 개소 국내 해양생물 51%가 서식하는 제주해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 국제 해양과학 연구지원센터’가 19일 제주시 구좌읍에 문을 연다. 해양수산부는 2009년 제주도와 센터 설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제주도가 무상 제공한 5000 평 규모의 부지에 국비 197억 원을 들여 연면적 2161평 규모의 센터를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건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해양바이오 연구의 기반인 미세조류배양장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제주권역 해양생물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화를 촉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반도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변화 연구의 핵심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국제기구와 함께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양과학교육·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공동연구도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제주권역 산학연 연구협력을 통해 해양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등 지역연구기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영진 해양부 해양정책실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해양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