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박규연 교수,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17일 피아노 독주회 군산대학교 음악과 박규연 교수 피아노 독주회가 1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된다. 레퍼토리는 리스트의 ▲슈베르트 세레나데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 사랑의 꿈 3번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순례의 해, 제 1년 : 스위스(빌헬름텔 성당, 오베르만 계곡) ▲피아노소나타 b단조 등이다. 박규연 교수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한국인이 좋아하는 낭만음악을 보편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피아노 낭만음악 기획테마시리즈 “피아노 그리고 로맨티시즘”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국내 유수 연주홀에서 독주해 호평을 받았고, 매해 새로운 테마로 독주회를 기획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바흐의 모든 곡을 레퍼터리로 소화낼 만큼 탄탄하고 방대한 음악적 소양을 자랑하며 절제와 단아함을 갖춘 화려한 피아니시즘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음악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詩...The Poem”을 주제로 한 리스트의 곡들이 서정적이고 섬세한 터치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연 교수는 현재 한국피아노두오협회이사,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지부 부회장, 국제피
김우남 위원장 졸속 FTA 보완대책 국회 비준 용납 안 해실효성 있는 FTA 보완대책 제시 안 되면 FTA 비준동의안 국회통과 용납 안 해 농어업 예산 홀대가 계속되는 한 어떠한 FTA 대책도 허울뿐인 대국민 기만극 허울뿐인 기존 FTA 대책 등 농업정책의 전면적 수정 불가피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FTA 보완대책이 제시되지 않는 한 국회에 제출된 한·중 등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통과가 용납될 수 없음을 경고하며 근본적인 농어업회생 정책의 수립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상임위 현안보고를 통해 FTA 보완대책에 대한 허구성을 질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일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FTA 비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5일에는 관련 FTA 국내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3개 국가와의 FTA로 인한 농림축산분야의 생산 감소액은 발효 후 15~20년 간 5803억원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른 국내 보완대책의 투융자 규모는 향후 10년 간 5782억원이다. 이와 같은 정부 대책에 대해 김우남 위원장은 FTA로 인한 농업 피해를 실효적으로 막을 수 없는 졸속 대책이하고 비판했다. 201
건강 27:BPA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메르스 예방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재정적 상황 등으로 위생용품 구입 및 위생관련 교육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연계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부산 중구소재 아동센터 4곳(13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메르스 예방법을 전파하고 손세정제 체험활동을 통하여 실생활에서의 위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차민식 경영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과 메르스 예방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 일반물류터미널 內 제조 판매 허용 물류시설법 개정안 16일, 국무회의 통과 일자리창출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물류시설(일반물류터미널, 물류단지)에 대한 규제개혁 방안 등이 포함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물류단지 총량제 폐지 및 실수요 검증=물류단지 시도별 총량제가 폐지되어, 앞으로 실수요만 인정받으면 원하는 곳에 물류단지를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물류단지 총량제는 지역별 물류단지 수요를 정확히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민간투자 활성화의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국토교통부는 시도별 총량제로 인한 지역별 공급제한을 폐지하고 사업별 실수요 검증제를 도입했으며, 앞으로 물류단지를 건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물류단지의 실수요만 인정받으면 물류단지 건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조속한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행정계획(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을 통해 ‘14년 하반기부터 총량제를 운영하지 않았으며, 231만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단지 사업이 추가로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따
BPA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메르스 예방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재정적 상황 등으로 위생용품 구입 및 위생관련 교육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연계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부산 중구소재 아동센터 4곳(13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메르스 예방법을 전파하고 손세정제 체험활동을 통하여 실생활에서의 위생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차민식 경영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과 메르스 예방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강 26: 메르스 격리자 370명 늘어 5586명 16일 격리 해제자 12% 증가해 3505명 집계 서 부산시장 메르스 대응 긴급 현장에 방문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위원회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방역당국에 격리조치된 사람의 수가 55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5216명보다 7%(370명) 순증한 것으로, 360명이 순증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격리해제자를 감안하면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7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009명에 비해 256명 적다.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313명 순증한 5238명이었으며 시설 격리자는 57명 순증해 348명에 이르고 있다. 격리됐다가 사회로 복귀한 격리해제자는 전날 3122명에서 383명 증가한 3505명이었으며, 하루사이 12%가 증가한 것이지만, 전날 649명에 비해 새로 격리해제자된 사람의 수는 크게 줄었다. 한편 부산시는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이 6월 16일 오전 11시 35분 추가 확진환자(143번) 발생지역인 수영구를 긴급 현장방문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최일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17일 강원 주문진항에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사고예방 결의문 낭독, 가두캠페인 및 구명뗏목 해상 시연 등 진행 -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6월 17일 강원도 주문진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매월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여 비상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및 소화기 작동, 심폐소생술 시범 등 어업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왔다. 그러나 소규모 어선에서 여전히 충돌, 기관고장, 화재 등 사고가 빈발하고 그로인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수산부, 강원도, 강릉시,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가두 캠페인 및 구명뗏목 해상시연, 화재 시 퇴선요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체험형 훈련과 교육을 매월 실시함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여 어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동엽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이순신함 소말리아 해적소탕 실전훈련 개시 17일 거제해상서 민관군 350여명 합동 해적진압 훈련 실시 해양수산부, 해군, 민간기업 등이 함께 하는 해적진압 훈련이 17일 오전 경남 거제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다. 국적선박의 피랍에 대비하여 구출작전 수행역량 강화와 비상대응체계 점검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와 해군, 선사 등의 훈련요원 35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대한해운 소속 상선 1척과 6월 중순 아덴만으로 출항하여 대해적작전 수행예정인 4,400톤급 충무공 이순신함을 비롯해 링스헬기 및 고속단정 등이 투입된다. 이날 훈련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선원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하고, 이들을 구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① 해적의 본선 공격과 침입, ② 구조요청, ③ 피랍상황 확인, ④ 해적진압 및 선원구출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소말리아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나라 선박의 비상시 행동요령을 파악하는 한편, 정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올해 들어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선박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