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울산항만공사 업무협약 체결 11일 울산항 해양오염 사고 공동 대응기반 구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사진 우측) 울산항만공사와 해양오염사고 등의 지역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11일 오전 울산항만공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 중인 방제자원을 공유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방제자원을 공동 투입하여 대응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단과 공사는 앞으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하여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을 함께 실시하여 방제 전문기관이자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공기업으로서 정부3.0 핵심가치인 ‘공유, 협력’을 실현하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해양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항-日카나자와항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6월 11일(목) BPA 11층 중회의실에서 서일본 크루즈 거점항인 카나자와항과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 진흥과 크루즈 기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를 골자로 하는 공동마케팅 합의서(MOU)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좌측으로부터 3번째 Fumitaka Arashi 이시카와현항만활용추진실장, 4번째는 박충식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부산항이 일본의 항만과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합의서를 체결하는 것은 카나자와항이 처음으로, 카나자와항은 부산항과의 협력을 통한 크루즈 추가 기항 유치를 위해, 부산항은 카나자와항 배후의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일본 수도권 인구를 기반으로 한 크루즈 모항으로서의 카나자와항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합의서를 체결하게 된 것으로, 양항은 크루즈 기항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부산항의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동북아 주요 크루즈 항만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합동 소방훈련 실시 광양소방서 공동으로 화재 대피훈련, 소화기사용법 등 교육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1일 광양항 황금물류센터에서 광양소방서와 공동으로 배후단지 입주기업 33개사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황금물류센터 화재시를 가정한 입주자 대피 및 부상자 이송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배후단지 입주기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오늘 실시한 훈련을 통해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선익 공사 물류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배후단지 입주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소방훈련을 실시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귀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볼만한 해수욕장은 어디인가 전국 279개 해수욕장 6월부터 연이어 개장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여름 시원한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진 해수욕장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전국 279개의 해수욕장 개장시기와 지난해 선정된 우수해수욕장 및 다양한 바다축제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해양부에 따르면,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부산, 6.1)과 영일대해수욕장(경북, 6.8)이 이미 개장한 가운데, 부산 7개소·인천 30개소·울산 2개소·강원 92개소·충남 21개소·전북 7개소·전남 56개소·경북 25개소·경남 28개소·제주 11개소 등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이 내달 20일까지 개장을 완료한다. 제주 소재 4개 해수욕장(협재·함덕·이호·삼양)은 야간 개장도 실시한다. 개장기간 동안에는 해수욕장이 단순한 물놀이 장소가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진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한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강원 속초해수욕장, 전남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등에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된다. 우수해수욕장은 운영 환경 안전 경관관리 4개 분야에 대하여 각 시
화제=수산분야 금녀의 벽 낮아 지고 있다 중앙수산조정위원회 여성위원 30% 넘어서 여성참여 확대 현장 중심의 조정 자문 기대 수산분야의 ‘금녀(禁女)의 벽’이 낮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이달 11일자로 새롭게 구성되는 중앙수산조정위원회 위촉직 위원 16명 중 5명을 여성으로 위촉했다. 또, 어업인 등 수산업 현장의 민간전문가도 13명이 포함되었다. 위촉직 16명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위촉하는 5명, 시도지사가 추천하는 11명과, 당연직 3명은 해양수산부 차관(위원장), 해양수산부 고위공무원, 수협 상임이사 등이 위촉하게 된다. 중앙수산조정위원회(위원장 해양수산부차관)는 어업에 관한 조정․보상․재결 또는 기르는 어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수산업법」제88조에 따라 설치되는 위원회로, 어업인의 대표 및 수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4년간 어업별 또는 지역별로 발생하는 어업 분쟁의 조정, 기르는 어업 발전 기본계획의 심의, 수산업 발전과 어업질서에 필요한 사항의 건의 및 해양수산부의 수산정책 자문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원회 위원으로 교수
속보 390:5차 세월호 배상 보상심의위 12일 개최해 국비위로지원금 지급방안 배보상 심의안건 등 심의 해양수산부 세월호 배상 보상 지원단은 6월 12일 제5차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월호 피해자에 대한 위로지원금(국비) 지급방안과 배 보상 심의안건 61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해양환경관리공단 회의실(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서 개최될 5차위원회는 14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위로지원금(국비) 지급방안(안) △인적 피해배상에 대한 심의(희생자 6건) △화물 피해배상에 대한 심의(21건) △어업인 손실보상에 대한 심의(33건)등을 거쳐 의결하게 된다.
건강 18:메르스 확진자 122명으로 늘어나다정부 메르스 상담 ☎109로 24시간 무료운영박근혜 대통령, 방미 일정 10일 전격 연기해 11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14명 늘어 전체 환자는 122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4명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8명 감염됐고 다른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병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A경사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은 확진 결과가 늦은 밤 통보된 탓에 감염 경로가 현재 불명확해 역학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은 설명했다. 확진자 중 추가로 숨진 사람은 없었다. 현재 사망자는 9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에는 처음으로 임신부 환자(39)가 포함됐다. 이 임신부는 애초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하던 중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역시 14번 환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병원별 확진자 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이 55건으로 가장 많고 평택성모병원 36건, 건양대 병원 9건, 대청병원 8건, 한림대동탄 성심병원 4건, 서울아산병원 1건 순이다. 보건당국은 애초 여의도성모병원에서도 1건의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이 환자의 경우 감염 장소와 경로
현대글로비스 아산 제2KD센터 착공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 車 부품 공급 충남 아산 제2테크노밸리 內 대지면적 42,900㎡, 건축면적 20,720㎡에 포장장 사무동 건립 올 연말 준공 예정…내년 양산 예정 기아차 멕시코 공장으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공급 기존 아산 제1KD센터 및 주변 부품 협력사와 인접한 거리… 물류 유통비 절감에 크게 기여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Knock Down)을 국내에서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유통센터 건설의 첫 삽을 떴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아산 제2테크노밸리 내에 ‘아산 제2KD센터’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산 제2KD센터는 대지면적 4만 2900㎡(약 1만2970평)에 건축면적 2만 720㎡(약 6,270평)로 자동차 반조립 부품 포장장과 관련 사무동 등이 들어서게 되며,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충남 아산 제1KD센터와 울산, 전북 전주에 각각 운영 중인 KD센터에 더해 국내에 4개의 KD센터를 갖추게 된다. 현대글로비스의 KD사업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