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 2015 사장단 연찬회 개최 연기 메르스 사태 감안해 7월 이후로 연기 밝혀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6월 12일, 13일 양 일간 천안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2015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여파로 인한 현안으로 인해 7월 이후로 연기했다.
인천항 1·2 국제여객터미널은 어떻게 활용할까요 시민의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現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에 대한 일반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現 국제여객터미널의 기능이 남항 新국제여객터미널로 통합 이전 되면서, 현재 연안부두와 신포동에 각각 위치한 제1·2국제여객터미널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며, 現 국제여객터미널 부지에 관공서 또는 민간기업 유치, 문화․체육․관광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집객시설 유치 등 어떤 아이디어라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대상지 현황 및 위치 등의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www.icpa.or.kr) 홍보자료실-알림마당-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11일부터 6월30일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입선 5명(각 5만원)에게 각각 상금이 부여되고, 장려상까지는 IPA 사장 표창도 수여된다.
부산 마린센터에 심폐소생술AED 시연장소 들어서다 해상노련 선상 응급처치 업무 인지도 향상 위해 자동 제세동기 등 설치 선원 위한 사업에 올인 선내의료 및 해양원격의료 실습장 설치 계획도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부산시 중앙동 내 마린센터 빌딩 로비에 자동 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용 전신 마네킹 애니를 설치, ‘심폐소생술 및 AED 시연장소’를 만들고, 중앙동을 찾는 선원 및 일반 사람들에게 선상 응급처치 방법 알리기에 나섰다.<사진: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부산시 중앙동 소재 마린센터 로비에 마련한 ‘심폐소생술 및 AED 시연장소’ 모습.>해상노련과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가 함께 마련한 이번 사업은 선상에서 이루어지는 응급처치의 경우 주변의 응급시스템 및 119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육상과는 달리 본선 내에서 모든 상황을 수습해야 하는데다, 심폐소생술 및 AED의 활용이 생명을 구하는 데 직결되기에 선원들에게 손쉽게 심폐소생술과 AED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실시되는 ‘원양선박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해 선원들에게 원격의료와 관련된 훈련과
한국 선원 고용안정위해 부원선원이 해기사로 전환된다 해상노련 부원경력선원 해기사면허취득교육 8년째 진행 해운협의회 고용센터 연계 227명 교육 127명 면허 취득 부원 경력 선원들의 해기사 자격 취득의 문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인력 부족을 이유로 도입되기 시작한 국적선박에 대한 외국인 선원의 유입이 이제는 한국선원의 양성과 고용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한국선원 양성을 ‘해상노련’이 주도적으로 시행키 위해,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오신기)와 함께 부원경력선원 해기사면허취득 교육을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항해 및 기관과정 과정 각각 15명씩 30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6월 12일까지 해상노련에서 제공한 강사진으로부터 이론교육을 받고 6월 13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사진:지난 3월에 있었던 2015년도 1차 교육을 수료한 부원경력 선원들의 모습.) 특히, 이 교육은 지난 2008년에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은 예일직업전문학교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나 강사진 구
이제 7대 유망품목 수출 중국 내륙시장이 보인다 해양부 수출조사 현장에서 對중국 수산물 수출 해법 찾아 “한-중 FTA 체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수산물 수출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고급화 전략을 통해 세계 최고 상품을 수출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았다.” 지난달 말 중국 민관합동 수출조사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대(對)중국 수산물 수출에 대해 이 같이 전망을 내놨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자체(제주도, 부산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 및 7대 수출유망품목(어묵, 해삼, 넙치, 굴, 김, 수산가공식품, 해마) 대표업체 등과 함께 중국 수출조사단을 구성하여 중국 내륙 소비지인 중경, 성도를 중심으로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주요 품목의 수출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조사는 수출 유망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전에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수출조사단은 중국 내륙의 수산물 소비 동향, 유통경로, 가격정보 등 현지 시장정보를 수집하고, 바이어와 면담하여 주요 품목별 수출가능성을 타진했다. 해삼R
KIMST UNESCO-IOC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임광수)이 유네스코 정부간 해양학 위원회(UNESCO-IO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6월 9일(현지시각) KIMST는 임광수 KIMST 원장과 블라디미르 랴비닌(Vladimir Ryabinin) UNESCO-IOC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UNESCO 사무국에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전날인 6월 8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 바다의 날 기념 행사에 함께 참석해 MOU 체결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며, 6월 9일 임광수 KIMST 원장 등이 UNESCO-IOC 파리본부에 방문해 MOU를 최종 체결했다. KIMST에서는 작년 UNESCO-IOC 파리본부에 소속 직원을 파견했으며, 양 기관은 해양학, 기후, 기상, 해양관측, 해양생태계, 해양관리, 인력양성 등의 연구개발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계속 논의해왔다.이번 MOU의 목적은 양 기관 상호 이득을 위한 해양분야 정보, 인력 및 기술지식을 공유․교류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워크숍,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
산림청 3급 승진인사 ◇부이사관 승진 ▲ 산림정책과장 이미라 ▲ 산림병해충과장 임상섭
인천신항 방문 전용도로를 이용하세요 총연장 8.1㎞ 편도 2~4차선 전용 진입도로로 빠른 접근 가능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최근 개장한 인천신항을 드나들 때, 송도국제도시 내부를 관통해 진입하는 것보다 새로 개통된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빠르고 편리한 것으로 밝혀 졌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최근 뚫린 인천신항대로(송도5교)가 개통 초기라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아직 덜 알려졌다고 판단, 도로 개통을 적극 홍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표지판을 확대하는 등 신항도로 이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IPA)는 전용도로 이용을 안내하는 포스터와 전단지 등을 제작, 11일부터 화물차 운전자와 신항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부키로 했다. 앞서 IPA는 인천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운송업계와 관련단체,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등에 전용도로 이용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에도 도로 안내판, 현수막 설치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새로 개통된 인천신항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 주거지역 내 교통 흐름과의 충돌도 방지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인천신항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