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그린PC 보급 부산시, 지역내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집·정비하여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에 올해 연말까지 컴퓨터 920대 무상 보급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 부산시는 2003년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수집·정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내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계층간 정보해소 및 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랑의 그린PC는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모․부자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상이유공자(1∼7급), 북한이탈주민 등 개인과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국가유공자단체, 다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기타정보 격차해소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단체 등에 제공된다. 올해 보급희망자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부산시, 6. 10.~ 6. 25.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여 대형건설공사 현장내 위해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 시, 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편성, 특정관리대상 건설공사장 39개소에 대한 현장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 시행 부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각 사업소, 산하기관, 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정관리대상 시설인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대책 및 실태를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분야별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시, 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건설공사장 39개소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대책 추진 실태 △호우 및 태풍대비 현장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징후 조사 및 각종 가시설 관리
수산식품 수출확대 경남·수협 aT 한국수산무역협 손 맞잡아 해양부 10일 수산식품 수출지원에 상생협력 업무 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경상남도의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경상남도(도지사 홍준표),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aT),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 등 4개 기관이 6월 10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남도가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인 6억 1,000만 불을 초과달성하기 위하여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 추진단에 해양부 유관기관과의 협약체결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 추진단은 해양수산부,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기업과 수산업계가 힘을 모아 해양수산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는데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에 구성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는 할랄식품 개발 및 할랄인증 지원, 해외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수산식품 홍보․판매를 위한 앵커숍 설치․운영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와 aT는 사이버거래시스템(B2B, B2C)을 통해 경남 수산식품을 판매하고, 해외 조직
中선급 부회장 겸 당서기 한국해양대 방문 9일 해양과학 기술 분야 교류 방안 논의해 중국선급협회(CCS) 부회장 겸 당서기 일행이 9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했다. 이날 양용(Yang Yongㆍ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 부회장 일행은 박한일 총장과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최첨단 선박모의실험시설을 갖춘 한국해양대의 마린시뮬레이션센터와 해양박물관 등 한국의 주요 해기 교육 시설을 견학했다.
건강 16:박 대통령 합심해 총력대응하면 빠른 시일내 메르스 종식 국무회의 주재…“밤낮 없이 헌신하는 의료진들 믿고 격려해 주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메르스 차단의 최대 고비가 6월 중순까지라고 한다”며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과 방역 체계, 그리고 수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저력을 갖고 있는 만큼 정부와 의료계를 포함한 국민 모두가 합심해서 총력 대응해 나간다면 메르스를 빠른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힘든 병마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가 있으면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 상황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메르스 환자와)접촉한 분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협조도 매우 중요하다. 정부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서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역학조사는 기본적으로 환자들의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들의 자발적 신고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분들은 방역당국에서 정한 행동요령을 반드시 지켜주셔야 본인과
장맹수씨 제16대 총선이야기 上 下 발간 국민화합 지역감정, 지역주의 해소 위해 장맹수(張孟洙 66) 前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장이 '제16대 총선이야기'라는 上 下권의 책을 발간(사진)했다. 그는 이 책 발간에 있어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정치를 관통(貫通)하면서 상수(常數)로 자리잡고 있는 지역갈등을 영원히 불식(拂拭)시키기 위해서는 지방행정구역을 과감하게 재편(再編)해야 한다는 지론을 펼치기 위해 2010년 <승자와 패자의 갈림길(제18대 총선이야기)>를 발간한 이래 제 17대와 제 19대 총선이야기를 속간(續刊)했다"고 밝히고 있다. 더불어 그는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장, 대법원장, 감사원장, 여야 대표 모두 영남출신 일색이고, 청와대 사정라인은 물론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을 영남출신들이 독식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뿐 아니라 다가오는 2017년 대선의 대통령 후보로 문재인, 김무성, 홍준표, 안철수, 김문수 등 영남출신들만이 거론되어 부랴부랴 제15대와 제16대 총선이야기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자 장맹수 씨는 순천매산고를 나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부산대 행정대학원 석사
부산항만공사 제2기 대학생 기자단 모집 우수기자는 해외항만 시찰 기회 부여 등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부산항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10~26일(금)까지 17일간 제2기 대학생 기자단(열정! 부산항 리포터) 8명을 모집한다. 지난 해 첫 활동을 시작한 ‘열정! 부산항 리포터’는 2014년 6명의 대학생 기자단이 3개월간 부산항과 해양항만분야의 이모저모를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하여 BPA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한 바 있다. 올해는 그 인원과 활동기간을 확대, 8명의 기자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사진, 통계, 영상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부산항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7월 초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내․외부 전문가의 특강과 현장 학습 등의 교육이 제공되며,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취재비와 활동비가 지급되고 연말에는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해외항만시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열정! 부산항 리포터’ 2기 모집은 서류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이메일 원서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
건강 14:메르스 의심자 응급실 가기 전 선별진료소 찾으세요 전국 236개 응급실에 설치 운영 일반 응급 환자와 동선 분리메르스 확진 94명 격리자 2729명 기관 격리자 163명 나타나 정부 내수 회복세 강화…메르스로 대내 불확실 성 확대 분석 메르스 소비 서비스업 영향 점검 대응책 신속 마련 시행키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의료기관 내 응급실 중 236곳에 메르스 의심환자를 별도로 진료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란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내 별도로 분리된 진료시설로 메르스 의심증상자가 응급실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복지부는 응급실 이용환자가 늘어나는 주말 전까지 최대한 응급의료기관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의 동선이 분리돼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의료진도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아울러 야간·휴일에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필요시 격리 등을 통해 추가감염을 막을 수 있다. 복지부는 폐렴,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