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TSA 인천공항 항공보안 세계 최고수준 인정 항공 보안 평가 결과 전 분야 국제 기준 적합해 미국 교통보안청(TSA)이 인천공항 및 미국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15.4.13~23)한 항공보안평가에서 전 분야 모두 국제기준에 적합하며, 어떠한 문제점도 발견할 수 없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왔다. 5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의 통보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1985년6월 발생한 TWA(Trans World Airlines) 항공기 납치사건 이후 자국에 취항하는 전 세계 출발공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보안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2002년부터 평가를 실시 중이다. 또,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역시 상호주의에 따라 우리 국적기가 많이 취항하는 LA공항(‘12.10월), 뉴욕공항(’14.7월)을 대상으로 항공보안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미국 교통보안청은 이번 평가를 위하여 공항․항공사․화물 분야 등 항공보안 전문가 5명을 파견하여, 국제민간항공협약 부속서 제17권(항공보안)의 출입통제, 보안검색, 항공기 보안 등 9개 분야 203개 세부 평가항목에 대한 국제기준 이행현황을 강도 높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모든 분야에서 국제
20회 바다의날 특집:산림특별사법경찰 1200명 투입 불법 야영시설 등 집중단속 산림청 7~8월 기간운영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산행과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하거나 이용하는 행위가 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월 1~8월 31일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5개 기관의 산림특별사법경찰 1,200명을 투입해 불법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은 산림분야의 범죄행위를 수사하는 경찰로서, 지자체 및 산림청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산림보호 담당자 중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은 자로 운영되고 있다. 단속대상은 산림 내 불법 야영시설, 취사행위와 오물•쓰레기 투기, 무단점유 상업시설 자릿세 징수, 임산물 불법 굴 채취 등이다.산림청은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특히, 야영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한 산지에 시설물을 조성했을 경우, 「산지관리법」 제53조에 따른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산림청은 불법 시설물에 대해 폐쇄와 원상복구를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최근
20회 바다의날 특집:삼성重 셔틀탱커 3척 3702억원에 수주 미주지역선사로부터 15만 5000 DWT급 셔틀 탱커 3척 수주 노르쉬핑(Nor-Shipping) 열리는 오슬로 현지서 계약 체결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114척 중 43척 수주 M/S 세계 1위 현재까지 컨선 10척 유조선 11척 LNG선 2척 등 약 29억 달러 수주 세계 최대 선박박람회 '노르쉬핑(Nor-Shipping)2015'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삼성중공업이 수주 낭보를 전해왔다. 삼성중공업은 오슬로 현지에서 미주지역 선사와 셔틀탱커(Shuttle Tanker) 3척, 3,702억원(미화 약 3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 선박은 길이 293m, 폭 49m의 15만 5,000 DWT급 셔틀탱커이며 납기는 2018년 2월까지이다. 인도 후에는 캐나다 동부 해상 유전에 투입될 예정이다.(사진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5만DWT급 셔틀탱커)셔틀탱커는 해상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선적해, 육상의 저장기지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유조선이다. 유럽의 북해(North Sea)와 캐나다 동부, 브라질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된다.셔틀탱커는
20회 바다의날 특집:해경본부 연안사고 예방법 본격 시행 연안사고 예방법 수중 체험활동 사고 대비 안전관리 강화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6월1일부터 연안사고 예방법을 본격 시행함에 따라 연안체험활동 운영자 및 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연안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433명 중 25명(평균 8명/연)이 수중 체험활동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는 연간 7,000만 명이 찾는 해수욕장 사망사고보다 많은 것으로, 수중체험활동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본부 관계자는“「연안사고 예방법」 일부 조항이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히고 추진되는 개정안에는 보험의무가입, 비상구조선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신고기간을 14일전에서 3일전으로 완화하는 등 안전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규정에 대해서는 지역별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검토된 의견을 반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최근 연안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연안사고
20회 바다의날 특집:수출입銀 12.5억위안 딤섬본드 발행 성공 올해 한국계 기관으론 유일하게 역외 위안화 공모채권 발행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3일 밤 12억5000만위안(미화 2억달러 상당) 규모의 3년 만기 딤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3.60%, 미달러화 스와프(Swap) 후 금리는 Libor + 0.51%로, 이는 미달러화 공모 발행시 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앞서 수은은 지난 2월 딤섬본드 3억위안과 포모사본드* 7억위안으로 구성된 10억위안 규모의 역외 위안화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올 들어 역외 위안화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한 한국계 기관은 수은이 유일하다. 수은이 이번에 발행한 딤섬본드는 홍콩지역 채권투자자들의 투자처 다변화에 대한 수요를 적시에 포착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딤섬본드 시장에선 지난 3월 이후 스와프 조건 악화에 따라 발행 후 달러화로 스와프가 필요한 非중국계 발행자의 채권 발행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중국계 발행자만 주로 발행해 왔다. 수은은 이에 따른 투자자의 투자다변화 수요를 이용해 요구수익률을 낮추도록 설득함으로써 경
20회 바다의날 특집:흥아해운 자회사 에이치앤브이물류㈜ BMW물류보관센터 임대계약 체결 흥아해운(주)의 자회사인 에이치앤브이물류(주)는 경기도 안성시 조일리에 독일 BMW자동차 부품전용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흥아해운㈜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앤브이물류(주)는 2017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안성시 조일리 일대 29만㎡ 부지에, 연면적 8만 ㎡ 규모의 BMW 부품보관센터를 건설 후, BMW에 10년간 장기 임대하는 방식의 계약을 5월말에 체결하고, 안성시와 물류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지난 6월 3일에 체결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에이치앤브이물류㈜는 2006년부터 경기도 장호원 에 있는 물류창고를 BMW에 임대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이번 조일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임대하는 재계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이전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모회사인 흥아해운㈜도 이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회 바다의날 특집:KIMST 전문평가단 통한 R&D 관리 전문성 강화 9개 기술 분야 전문평가단 구성… R&D 관리․평가 전문성 강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이 해양수산 R&D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평가단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KIMST는 해양수산 R&D의 전주기적 관리 및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를 통하여 9개 기술 분야, 총 104명의 전문평가단을 선정․구성했다. 기술 분야는 자원, 환경, 생명공학, 수산기술, 관측․예보, 해양공학․항만물류, 해양안전, 해양연구인프라, 융복합기술 총 9개이며 각 분야별로 10인 내외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전문평가단은 향후 전문성과 폭넓은 평가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기술 분야 관련 R&D과제 선정평가에서부터 중간, 최종, 추적평가까지 전주기적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KIMST 관계자는 “향후 평가 뿐만 아니라 기술 기획, 기술 사업화 관련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평가단의 기술적 조언을 받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R&D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과 공정성
20회 바다의날 특집:LG전자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전개 UN제정 ‘세계 환경의 날(5일)’ 맞아 해외 각지에서 임직원 친환경 활동 실시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식목 행사, 주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 진행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UNEP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 한 달간 무료 상영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콜롬비아, 그리스, 필리핀 등 국내외 주요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 보호의 날(Global Volunteer Day)’ 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는 LG전자가 2010년부터 매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 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사진:LG전자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사진은 우크라이나에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LG전자 임직원들.) LG전자 임직원들은 해외 각지에서 4일(현지 시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