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금탑산업 훈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이 받는다 제 20회 바다의날 최고상인 금탑산업 훈장에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사진 67)이 받는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9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회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정부 훈포장 가운데 최고 상 수상자로 정태순 장금상선이 회장이 확정돼 수훈하게 됐다. 금탑산업훈장 내정자인 정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를 졸업하고, 해기사로 승선 근무에서 외항해운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43년간 해운분야에 종사하면서 89년 韓中합작 장금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한중 최초로 정기 직항로를 개설하고 한․러항로 서비스 개시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 받은 것이다., 또 정 회장은 장금상선 등 계열 회사의 작년 기준 임직원이 1400여명, 선원 2000여명과 105여척 1050여만톤의 선복량을 보유하고 1조 3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해운산업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더불어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총재, 해양연맹 부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해양의 중요성 홍보하고 해양정신 함양에도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신규 항로
인천신항 6월 1일 역사적 개장한다 1일 오후 칭다오發 IQS 노선 입항으로 본격 운영 6일에는 인천항 개항 이후 최대 레버런스호 입항 G6 선대 대형 컨선이 입항하 26일 개장식 개최해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새로운 물류 경로 선택에 매력적인 대안이 되어 줄 인천신항이 6월 1일 개장한다. 2007년 첫 삽을 뜬 인천신항 건설이 8년만인 2015년 6월 역사적 개항에 들어가면서 동북아 물류의 중심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항의 항해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총 부두길이 1.6㎞로 건설한 인천신항 Ⅰ-1단계 중 B터미널(운영사 선광)이 6월 1일 오후 6시 중국 칭다오에서 의류와 가구 등을 실은 팬오션 선사 소속 ‘레버런스(reverence)'호의 입항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사진:6월 1일 개장할 인천신항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하역작업 막바지 점검이 한창인 가운데 28일 오전 SNCT 1번 선석에 테스트선으로 접안한 천경해운 소속 스카이플라워호에 선적된 컨테이너가 안벽에 설치된 갠트리크레인에 의해 부두로 옮겨지고 있다.
저어분 사료개발을 위한 국내외 연구자들 총출동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사료연구센터(경북 포항시 소재)는 6월 1일 부산 BEXCO에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저어분 사료개발을 위한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어분(魚粉) 가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사료업계와 양식어업인의 경영부담으로 이어져, 저어분 배합사료 개발을 위한 방향 정립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국•내외 관련 전문 과학자를 초청해 저어분 배합사료에 대한 세계 연구동향 및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발표내용으로 ▲저어분 사료개발 연구 추진배경(수산과학원) ▲국내 저어분 배합사료 개발연구 및 산업동향(부경대) ▲식물성 원료 공급에 의한 어류의 생리대사 변화(부산대) ▲식물성 사료를 섭취한 은대구의 사료내 타우린과 지질함량 영향(미국 NOAA) ▲배합사료내 식물성 단백질원의 제한성과 이용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이다. 사료연구센터는 국내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어분 사용비율을 낮추고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저어분 배합사료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20회 바다의날 특집:해양 바이오디젤 연료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해양 미세조류서 추출된 바이오디젤 혼합유 차량 주행시험 성공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5월 28일 해양의 미세조류(식물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바이오디젤 혼합유(2.5%)를 차량에 주입하여 서울-부산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 주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다목적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부산 톨게이트까지 운행하는 이번 차량 주행시험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최순자 인하대 총장 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유기준 장관이 주행시험용 디젤 차량에 대한 바이오디젤 혼합유 주입 후 직접 차량을 시범 운전하면서 국내 최초의 주행시험을 축하했다.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미세조류의 해양 배양을 통한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개발(연구책임자: 인하대 이철균 교수)을 진행해오고 있다. 미세조류 원료의 차량용 바이오디젤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2010년 11월에 미세조류 바이오디젤 한국석유관리원 품질 인증(국내 최초)을 받고, 지난해 12월에는 인천 영흥도 미세조류 해양배양장을 0.25ha까지 확대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연
KR 그린쉽 기자재 시험 인증 센터 문 열었다 한국선급 28일 친환경 고효율 선박 기술 선도 세계 첫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개소 한국선급이 그린쉽 기자재 시험 인증 센터를 구축하고 친환경 고효율 선박 기술의 선도에 적극 나선다. 그린쉽은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시킨 고효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을 말하며, 한국선급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린쉽 관련 기자재를 시험 인증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설립을 했다. 이 센터는 28일 해양수산부 연구개발 국비 및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선급의 수행 하에 전북 군산에 대지면적 6,785㎡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시험동 2개 규모로 설립된 것으,로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그동안 한국선급은 국제해사기구(IMO)등에 환경보호와 관련하여 많은 의제를 제시하며 국내 해사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일조해 왔으며, 최근에는 조선해양기자제 업체들과 친환경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각되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해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개소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한반도 주변 괭생이 모자반 관측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는 괭생이 모자반이한반도 남서쪽 넓은 해역에서 천리안 해양관측위성을 통해 관측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홍기훈)은 지난 24일그간 매일 위성영상분석을 통해 괭생이 모자반의 분포를 이같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과기원 해양위성연구센터는 괭생이 모자반이 지난 1월 4일 동중국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고 2~5월 사이엔 동중국해 전 지역 및 제주도 주변~대마도 인근~동해해역에서 괭생이 모자반이 확인됐다. 5월 현재는 남서쪽 해역에서 괭생이 모자반이 추가로 관측되고, 현재 신안군 등 한반도 서쪽 연안인근 해역까지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연구센터는 이 위성영상 분석 정보를 정부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박영제 센터장은 “수 km의 좁은 범위만 확인 가능한 현장관측과 달리, 위성영상은 수백~수천 km의 영역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위성자료 공개를 통해 현업기관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관련 분석기술 개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안 해양관측위성(해양부,
20회 바다의날 특집:해안가 유관기관 합동 대청소 실시 바다주간에 인천지방해양청 해안가 정화활동 지속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지난 5월 26일 바다의 날(5.31) 및 바다주간 기념으로 인천 신항 공유수면 매립 예정지(제10공구)를 대상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국민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범국민적 바다사랑 실천 행사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육군 제17사단,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80여 명이 참여 해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신항 공유수면 매립 예정지 주변을 깨끗히 청소했다. 특히, 바다의 날을 맞아 신항 주변의 환경 개선은 물론, 해양환경 의식 제고와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쾌적한 인천항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회 바다의날 특집:현대重 최신 기뢰부설함 남포함 진수 97년 1차선 이후 두 번째 거리제어 시스템 작전능력 향상 시스템 전자감시 유도탄 방어 유도 무기 스텔스기능완비 해군의 두 번째 기뢰부설함인 ‘남포함’이 지난 27일(수) 현대중공업(대표이사: 최길선, 권오갑)에서 진수됐다.(사진:오른쪽 4번째부터 권오갑 사장, 백승주 국방부 차관, 허부영 여사(백승주 차관 부인) 이날 현대중공업은 권오갑 사장, 백승주 국방부 차관, 김정환 특수선사업본부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포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첫 번째 기뢰부설함인 ‘원산함’은 이미 1997년에 인도돼 현재 성공적으로 실전에 투입되고 있다. 해군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기뢰를 제거했던 ‘남포 소해작전’의 이름을 따, 최신 기뢰부설함을 ‘남포함’으로 명명(命名)했다.배수량 3천톤급인 남포함은 길이 114미터, 폭 17미터, 높이 28미터 규모에 최대 속력 23노트(42㎞/h)로 120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남포함은 전자해도항해체계(ECDIS)와 함께 기뢰 이동 시 거리제어 시스템을 갖춰, 짧은 시간에 대량의 기뢰를 정확한 위치에 부설할 수 있다. 또 시스템 고장 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