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항로표지기술協 제21회 호미바다예술제 개최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사진)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 및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제21회 호미바다예술제를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오는 5월 31일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제2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태평무, 남도민요, 부채춤 등 예술 공연, 한지공예․페이스페인팅 등 바다․해양관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노래자랑과 다문화 가정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말 대회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운영되며, 전국 한글백일장, 전국미술사생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제21회 호미바다예술제가 박물관 야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호미곶에서 피어나는 문향(文香)과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 박찬재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호미바다 예술제를 통한 국민 참여형 해양문화 융성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회 바다의날 특집:船協 중소선사 컨전용부두 확보 지원건의 기재부 차관 간담회에서 해운업 현안 유동성 선박확보 지원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중소형선사 부산신항 컨테이너 전용부두 확보와 함께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의 연장과 발행금리를 하향조정하고, 수출입은행의 에코쉽 펀드가 실질적으로 해운업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게 건의했다. 김영무 선협 전무는 5월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형환 1차관 주재 해양금융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특히 부산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환적화물을 부산항으로 가져오는 우리나라 인트라아시아선사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중소형 컨테이너선 전용부두가 부산신항에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주 차관은 부산신항에 중소형 컨테이너선사들의 전용부두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협회는 유동성 지원요청과 관련하여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의 연장과 함께 발행금리 하향조정이 시급하며, 특히 국적선사들의 영구채가 원활하게 발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는
20회 바다의날 특집:해상노련 선원에게 위성전화카드 전달 선원복지사업 확대 위해 시범사업 43척 선박 대상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 이하 해상노련)은 지난 5월 22일 창명해운을 찾아 위성전화 선불카드 125장을 전달했다. 이는 해상노련에서 그간 시행해오던 선원복지사업을 개선ㆍ확대하고 피부에 와 닿는 선원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우선 해상노련은 이날 창명해운을 비롯한 거영해운과 범주해운 등 3개 선사 43척의 선박을 선정, 각각 위성전화 선불카드 5만원권 5매씩을 전달했다. 이 위성전화 선불카드는 선박 내에 비치된 인마세트(Inmarsat)를 이용하여 전세계 어디에서든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해상노련에서 제공한 카드는 승선중인 선원 1인당 약 10분의 전화통화가 가능하다.<사진: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와 창명해운 류광상 상무가 위성전화 선불카드를 비롯한 선원복지사업에 관한 협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상노련에서 선원들에게 위성전화 선불카드를 제공하게 된 것은 가족과 떨어져 해상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에게 잠시나마 가족 및 친지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원들의 사기를
20회 바다의날 특집:2015년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 개설 KOEM 현장 실무 중심으로 3회 6, 9, 10월 각각 개최해 운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전국 해양 관련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는 전국의 해양관련학 전공 대학생 및 휴학생,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3회(6•9•10월, 총 120명) 실시할 계획이며, 매회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단이 보유한 해양환경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해양환경(6.22~24), 해양오염방제(9.21~23), 해양생태계(10.6~8)를 각 테마로 하여,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취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신청은 매 교육시작 1개월 전부터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www.merti.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6월 교육은 5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장소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
20회 바다의날 특집:훈춘-자루비노-부산’연결하는 신규 항로개설 중국 동북 3성 극동 러시아 지역 화물 유치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6일(화) 오전 9시 30분 중국 동북 지린성, 러시아 연해주를 한국과 연결하는 '훈춘-자루비노-부산'간 새로 개설된 정기 컨테이너선이 부산항 북항 7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 항로는 주 1항차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중국 훈춘에서 철도로 러시아 자루비노항까지 운송된 컨테이너가 토요일 자루비노항에서 선적 된 후 화요일 부산항 7부두로 운송되는 루트로서, 투입되는 선박은 총톤수 4,246톤의 M/V KARIN호로 약 200TEU급 선박이다. 기존에 훈춘에서 발생된 물량은 톈진항과 다롄항을 거쳐 중국 상해 또는 인천, 부산에서 환적됐으나 이번 항로 개설로 훈춘 물량이 러시아의 자루비노항을 거쳐 부산항에서 환적되는 것이다. 중국 훈춘에서 톈진항까지는 1,500km, 다롄항까지는 1,200km인 반면 자루비노까지는 80km로, 중국 동북 3성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물류루트이다. 또 중국 훈춘시는 거대한 동북3성을 배후지로 두고 러시아,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훈춘포스코현대물류단지, 농심백산수 등
안병훈 씨 25일 유럽골프 메이저타이틀 PGA선수권 우승유러피언 투어 BMW PGA 亞선수로 첫 챔피언 십 우승해안재형 현 남자 탁구대표팀 코치와 자오즈민 전 중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의 아들인 안병훈 씨(24 사진)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 웬트워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4대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 유러피언 투어의 가장 큰 대회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 대부분이 참가한 대회였다. 1955년 창설돼 올해 61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유럽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인이 우승한 것은 안병훈이 처음이다. 2009년 안병훈은 17세로 미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고, 2011년 프로로 전향한 안병훈은 지난해 유럽골프 2부 투어에서 우승한데 이어 정식으로 1부 투어에 데뷔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94만 달러로 약 10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 대회는 닉 팔도(잉글랜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게른하르트 랑거(독일) 등 유럽골프를 평정했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세계랭킹 1위 로리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경환, 통계청장에 유경준개인 정보보호위 원원회 상임위원 임채호 씨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경환(56.왼쪽) 국토연구원장을, 통계청장에는 유경준(54)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전문대학원 교수를 발탁했다고 26일 청와대가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신임 김 차관은 대학 교수를 거쳐 국토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인 중견 경제학자로 한국주택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주택 건설 전반에 관한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히고, "국토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부의 국토자원관리 정책 전반을 뒷받침해온 경력이 있으며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과 국토자원의 균형개발 등 국토부 현안을 차질없이 집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신임 유 통계청장은 노동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거쳐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로 재직중인 경제학자로 소득 재분배, 청년고용과 사회양극화 해결, 경제현안에 대한 식견과 경제현상에 대한 대한 분석 능력이 뛰어나 융복합을 통한 고품질 통계 행정 분야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국토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경제학
20회 바다의날 특집:전해총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으로 오는 31일 오전 부산 태종대 일원 및 부산항 축제장 일원에서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걷기 대회는 바다의 날을 맞아 평소 잊고 지내던 바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3000여명 시민이 걷기대회와 함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치어리더의 준비체조 및 출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출발해 태종대와 동삼동 패총 전시관, 한국해양대 입구, 해안데크를 거쳐 도착점인 국립해양박물관 특설무대까지 6.5㎞의 거리를 걷는다. 걷기대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태종대 공원 입구로 오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대회 운영사무국(051-503-08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가족 또는 연인들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길을 조망하며 우리에게 바다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