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생물 배양체를 이용한 적조관련 연구 강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가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대량배양에 성공함으로써 적조관련 연구에 활기를 띄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매년 여름철 양식어가에 많은 피해를 가져왔던 적조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적조대응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발생 메커니즘 구명, 친환경 구제물질 연구, 어류폐사 기작 구명 등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적조생물 대량배양체의 연중 확보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적조발생시 현장시료를 실험실로 운반하면 일주일내로 사멸해 장기간 실험에 사용할 수 없었고, 적조 출현시기에만 제한적으로 연구가 수행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은 세포가 약해 배양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생물로 인한 오염도가 높아 대량배양체 확보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20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남서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과는 코클로디니움을 최대 8고리(chain)를 유지하면서 500리터(5,000 cells/mL)까지 대량배양에 성공했고, 200리터 이상
부산항만공사 중국 크루즈승객 환적화물 유치 상해 마케팅활동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5월 20일(수) 중국 상해에서 부산항 크루즈 이용객(2014년 24만5천명)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2014년 18만1천명, 전체의 74%) 크루즈승객 유치 확대를 위한 부산항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크루즈 설명회는 중국 크루즈산업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 및 기항지 비즈니스 상담을 포함하고 있어, 크루즈 시장 동향 및 사업계획 공유를 통해 부산항 크루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선 부산항 준모항 입항 및 항만시설 관련 논의를 위하여 크루즈 선사 RCCL과 Costa Cruises를 방문하며, 크루즈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6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국제 크루즈행사 「Seatrade Cruise Asia 2015」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아울러, 5월 19일(화)과 21일(목) 양일에 걸쳐서는 글로벌 컨테이너시장의 화물 유치경쟁 심화 및 초대형선 투입 가속화에 따른 부산항의 전략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선사동맹인 O3와 G6의 구성선사 CSCL과 OOCL을 방문
韓美 특허청 고위급회담 MOU 체결하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은 5월 20일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된 한-미 특허청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협력심사 프로그램(CSP, Collaborative Search Pilot Program)‘ 시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 mou 체결 후오른쪽최동규 특허청장) ) (사진 : 최동규 특허청장(사진 오른쪽에서 5번째), 러셀 슬라이퍼(Russell Slifer) 미국특허청 차장(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를 비롯한 양청 대표단이 MOU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적조생물 배양체를 이용한 적조관련 연구 강화 (사진 : 적조생물 배양실 및 배양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대량배양에 성공함으로써 적조관련 연구에 활기를 띄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매년 여름철 양식어가에 많은 피해를 가져왔던 적조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적조대응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발생 메커니즘 구명, 친환경 구제물질 연구, 어류폐사 기작 구명 등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적조생물 대량배양체의 연중 확보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적조발생시 현장시료를 실험실로 운반하면 일주일내로 사멸해 장기간 실험에 사용할 수 없었고, 적조 출현시기에만 제한적으로 연구가 수행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은 세포가 약해 배양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생물로 인한 오염도가 높아 대량배양체 확보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에 남서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과는 코클로디니움을 최대 8고리(chain)를 유지하면서 500리터(5,000 cells/mL)까지 대량배양에 성
20회 바다의날 특집:전국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29~31일까지 가평 유명산휴양림에서 자연휴양림 휴 문화한마당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산림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 소통 치유의 공간 기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2015년 자연휴양림 휴 문화한마당'이 열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9일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무대에서 '숲의 향연,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휴 문화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제대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휴 문화한마당'이 숲과 소통하고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에는 국립 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개인 휴양림도 함께 참여해 전국 자연휴양림의 각양각색 체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행사에는 숲속 벽화 그리기, 숲속 컬러링, 캠핑요리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숲속 가족음악회 등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자연휴양림
20회 바다의날 특집: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도 고향이 좋은가봐 돌고래 야생방류를 위한 이송과 초기 적응 순조로워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6년간의 객지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제주바다로 돌아온 지 일주일이 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고래연구소(울산시 소재)는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지난 5월 14일 서울에서 제주시 함덕리 인근의 해상 가두리에 이송된 후 방류를 위한 성공적인 초기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해상가두리에 옮긴 직후에는 서로 떨어지지 않는 등 소극적인 행동을 보였으나, 이내 제공되는 먹이를 먹으며 안정을 되찾았다. 또 살아있는 먹이를 보면 놀라 도망갈 정도로 위축되어 있었으나, 제주 바다에 서서히 적응하면서 지금은 살아있는 방어, 넙치, 돔을 적극적으로 잡아먹으며 야생에 필요한 사냥기술을 스스로 익혀가고 있다. 한편, 태산이와 복순이는 신체적 결함과 함께 심리상태가 야생적응훈련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었다. 그러나 야생훈련에 함께 적응하면서 번식기인 수컷 태산이가 암컷 복순이의 환심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구애행동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다. 태산이와 복순이는 약 2개월 간 해상 가두리 내에서 야
20회 바다의날 특집:선박안전기술공단 제1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해양안전문화 활동 홍보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사진)이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제1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며,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마련 마련된 것으로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등 해사안전분야 기관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공단은 해양안전실천본부 중앙본부 사무국으로 참가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해양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슬로건과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소형어선용 구명뗏목,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기능성 구명조끼를 전시하고, 해양사고예방 동영상 상영 및 공단 업무 소개 등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해양안전문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오는 7월 7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수행해 오던 여
20회 바다의날 특집:해양부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유 해양장관 20일 상해 2015년 크루즈 유치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2월3일 크루즈법률 제정 후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중국 상해에서 ’크루즈유치 설명회(2015 Korea Cruise Sanghai Networking)’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한중 크루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업무협력을 통해 양국 크루즈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은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상단 사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위원장(하단 진), 경대수위원, 윤명희위원, 신정훈위원, 이종배위원을 비롯해 5개 지자체(부산, 인천, 제주, 전남, 강원) 및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 크루즈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은 외국 크루즈선사, 크루즈관광 여행사, 크루즈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행사로 상해시 관광국, 인민정부, 상해공정기술대학교가 연합해서 설립한 크루즈산업 정책연구 수행기관으로 제주크루즈산업협회와 업무제휴 기관인 중국 상해국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