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제주 해양과학기술 제전 초대합니다 21~23일 2015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1천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동학술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2005년 ‘해양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가운데, 그간 8,340편의 해양과학기술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국민의 해양과학 인식 제고를 위해 국내 5개 해양관련 학회(한국해양학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총 회원 수 3,700여명)가 연합하여 1999년에 출범한 단체이다. 올해 공동학술대회에서는 ‘바다, 끝없는 도전, 새로운 적응’을 주제로 첫째 날에는 ①해양 신산업 창출을 위한 해양수산 R&D 추진방향, ②해양과학의 새로운 도전-극지연구, ③해양플랜트산업의 새로운 도전, ④현장중심의 해난구
20회 바다의날 특집:바다에서 꿈을 찾는 청소년 해양캠프 참가자 모집 해양부 한국해양재단․카이스트와 공동으로 7월 22일부터 3박4일간 개최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해양캠프’에 참가할 고등학생을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해양캠프’는 해양 분야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각계의 전문가 강의와 현장시설 견학,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고품격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해양캠프’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50명을 선발하여 오는 7월 22일 카이스트(대전 유성구 소재)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기간 중 해양과학․해양산업․해양자원․해양주권, 창의‧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험‧실습 및 연구와 더불어 조선소, 항만 등 주요 해양시설의 견학 등이 이루어진다. 또 카이스트 대학생 선배들(멘토)이 일정 내내 함께하며 참가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올림피아드, 잠수함
대우조선해양-포스코 LNG 저장 탱크용 신소재 공동개발 5개 선급(ABS/BV/DNV GL/KR/LR)과 함께 공동 개발 5년 끝에 극저온용 고망간강 개발 LNG용 저장 시스템에 본격 적용 착수…LNG 저장탱크 분야 경쟁력 선점 기대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이 포스코 및 5대 주요 선급과 함께 LNG 저장 시스템에 쓰일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0일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공동으로 극저온용 소재인 고망간(Mn)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사진: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제작한 고망간강 LNG저장 탱크의 모형) 가격경쟁력과 활용도가 높은 고망간강 개발 성공으로 ‘LNG 저장 시스템’ 소재가 다양해졌고, 한국 조선업계 또한 일본,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됐다. 이는 한국 조선업계의 LNG운반선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섭씨 영하 163도에서 액화된 상태로 운반되는 액화천연가스(LNG)의 특성상, 그 동안은 알미늄합금, 니켈합금강 및 스테인레스강 등의 극저온 소재가 LNG 저장 탱크의 주 재료로 사용됐다. 이들 재료는 강도가 약하고 가공이 까다로워 사용에 제약이 많았다. 또한 고가인 니켈이 다량 함유되어
KT 소규모 농어촌 지역 광대역 인프라 투자 확대한다 50가구 미만 농어촌 지역 대상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 설치 확대 추진 지난 5년 간 8781개 마을에 구축완료 오는 2017년까지 1만3217개 마을로 확대 적용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제공 가능 정보격차 해소 스마트농촌 인프라 역할 기대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전국 소규모 농어촌 지역 대상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BcN,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BcN’ 구축 사업은 전국에 있는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통신 복지 차원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KT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중이다. BcN은 인터넷과 유무선전화, 방송망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네트워크’로 불린다.(사진:KT가 도서산간 지역에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을 설치 중인 모습.) KT는 지난 2010년부터 전개해 온 BcN 사업을 통해 총 8,781개마을에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을 구축했다. 사업 추진 6년 째에 접어든 올해 KT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계획해 연
해양부 해양오염사고 대비 대응태세 점검 20일 태안에서 국민안전처 충남도 태안군과 합동 훈련 실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비‧대응태세 점검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훈련이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5월 20일, 오후 2시에 해양오염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 2007년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교훈삼아 해안방제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역량을 높이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오염방제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방제작업 및 방제장비 사용 시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허베이스피리트 유류 오염 사고 당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자원봉사자의 동원 및 배치, 교육 등에 대한 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훈련 외에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대한 도상훈련 시행과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안방제에 대한 교육 실시 등 이번 훈련기간(5.18~5.22)동안 다양한
20회 바다의날 특집:선박사고 위기대응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21일 통영해상서 민관군 300여명 투입 여객선 침몰 구조훈련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관계기관 공동으로 해경, 해군,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침몰 여객선 인명구조훈련을 21일 오후 경남 통영항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화재・침몰에 대비해 골든타임(사고 후 1시간) 내 여객 탈출, 익수자 구조 역량 강화 및 관계기관 간 협업기능 점검 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양경비안전서, 해군 해난구조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의 인력과 여객선 등(선박 7척, 헬기 1대, 구급차 1대) 장비가 투입된다. 이날 훈련은 통영항을 출항해 욕지도로 항해하던 여객선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침몰하는 가상 상황에서 비상탈출 및 익수자를 구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① 여객선 화재 발생 신고, ② 초기 진화 실패, ③ 여객 및 선원 비상탈출, ④ 구명뗏목 투하, ⑤ 해경 함정 및 해군 헬기의 익수자 구조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훈련은 국
모디 인도 총리 현대중공업 방문하다 19일 오후 국내 기업 中 유일하게 직접 방문 방위산업LNG운반선 사업 등 조선 분야 협력방안 논의 인도 조선소에 대한 현대중공업의 기술 지원도 요청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9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모디 총리는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비서관, S.자이샨카르 외무부 제1차관, 아닐 와드하 외무부 차관(동아시아 담당) 등과 함께 오후 5시경 현대중공업에 도착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 18일(월)과 19일(화)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방한(訪韓)한 모디 총리가 국내 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은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사진: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회사를 설명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기현 울산시장,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날 환담에서 모디 총리는 세계 최고의 조선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이 인도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모디 총리 일행과 방위산업, LNG운반선 사업, 기술 지원 등 조선산업 분야의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항 컨부두 안전관리대책 논의 부두내 안전사고 사례 공유재발 방지 노력키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관계자들이 부두내 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들과 2015년도 2분기 ‘안전관리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컨부두 및 하포일반부두 운영사 안전관리 담당 부서장, 공사 항만운영팀장 등이 참석해 컨테이너부두내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을 가졌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시 적기 대처 등을 통한 안전 항만 구축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특히 해상 환경오염 발생시 초동 대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운영사 상호간, 해상오염 방제기관 및 업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해 사고 발생시 즉시 대처키로 했다. 아울러 운영사간 방제장비, 안전관리 매뉴얼 등을 공유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광양항 컨부두 안전관리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항만내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