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④24차 제주 아시아선주포럼(ASF) 성료되다 해운이슈 국제협력 등 한국해운 도약 위한 계기 마련차기ASF회장 中CSA 마쩌우 회장추대 내년 중국 개최 'One Asia' 제24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F : Asian Shipowners’ Forum)가 7개 해운 현안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의 성과를 얻고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여 20일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한국선주협회가 주최한 ASF는 다양한 해운 이슈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각국 해운산업간 협력을 증진하고 아울러 한국해운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18일~2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치러진 ASF 총회에는 국내외 선사 CEO 320여명이 참석해 국제 해운 이슈 및 해운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20일 폐막된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성과로는 지난 19일 5개 분과위원회와 총회 등을 거쳐 채택한 '제24차 ASF 공동선언문'이 꼽힌다. 이 자리에서 ASF 회장을 비롯한 5개 분과위원회 의장은 △해적문제 △선박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감시감독 △운하 통행료 △ 선박 피난 △ 난민⦁이민자 △ 선박 재활용 △ 해
산림청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산림생태계 복원 협력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방한 김용하 차장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이행 방안 논의 오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정부대전청사 본청 회의실에서 유엔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의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지원함으로써 아이치 생물다양성 목표(서식지 손실 저감, 생태계서비스 증진, 생태계 복원) 달성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 날 산림청 김용하 차장과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브라울리오 페레이라 데 사우자 디아즈)은 지난 주 유엔산림포럼(UNFF)에서 개최한 고위급 부대행사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양 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경관복원 지구파트너십(GPFLR)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승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서아프리카지역을 시작으로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 개최하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사진: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왼쪽 4번째),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왼쪽 2번째), 최동규 특허청장(왼쪽 6번째), 김광림 국회의원(왼쪽 5번째),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장(왼쪽 1번째), 이길순 에어비타 사장(왼쪽 7번째), 윤아경 영동대학교 학생(왼쪽 3번째)(사진:최동규 특허청장(왼쪽 1번째)이 올해의 발명왕 수상자 이종람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왼쪽 2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획특집③ASF 19일 총회개최 현안 집중논의 해운이슈 국제 협력 한국해운 도약 위한 계기 해적 선박온실가스 운하 통행료 등 현안 논의 "국내외 선주 국제협력 네트워크 더욱 강화돼" 차기ASF 회장에 中 마 쩌 후아 회장 추대키로 'One Asia' 제24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F : Asian Shipowners’ Forum)가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여 20일 막을 내리게 된다.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선 다양한 해운 이슈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각국 해운산업간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해운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제24차 ASF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하단 사진:ASF 회장으로 이날 총회에서 주요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은 19일 이번 총회에 참석한 선협 회원 대표자들을 환영했으며, 회원들 간의 더욱 강력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총회의 주제를 ‘원아시아(One Asia)’로 정한 취지를 공표했다. 지난 18일~2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치러진 ASF 총회에는 국내외 선사 CEO 320여명이 참석해 국제 해운 이슈 및 해운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20회 바다의날 특집:전복 생산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열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시 소재)는 지난 5월 18일 전남 완도에서 전복가두리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재배치 어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복은 2014년도 양식생산량(생산량 8,980톤/약 2,970억원)이 전체 패류생산액(5,636억원)의 53%를 차지하고 약용 및 건강식품으로 중요한 품종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완도지역을 중심으로 전복 폐사율이 높아져, 대책 마련을 위해 전복 양식어장의 재배치를 통해 어장환경을 개선하고자 전복양식어장 재배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복 생산력이 저하된 어장으로 선정된 완도군 보길면 양식장(10ha)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어장의 재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배치된 어장의 전복 생산성 증대를 위해 ▲전복 가두리양식 산란기 관리방법 ▲어장 재배치 및 환경평가 필요성 ▲전복 질병 예방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실용적인 관리방법을 설명하고 전복 양식 현장에서 직접 토론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유속흐름 등 서식환경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재배치어장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20회 바다의날 특집: 여수광양항만공사 NCS 기반 신규직원 채용 6월2일까지 원서접수 행정직 장애인 1명·국가유공자 2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직무능력 평가를 통해 신규직원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행정직 7급(가)으로 장애인 1명과 국가유공자 2명이다. 특히 이번 신규직원 채용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 평가가 도입해 경영기획, 노무관리, 사무행정, 회계·감사 직무 중 하나를 지원자가 직접 선택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 6월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전형(6월5일), 면접전형(6월15일)을 거쳐 6월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5월19일) 기준 만 34세 이하이며 성별, 학력, 전공, 학점, 어학성적은 무관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고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설명은 NCS 홈페이지(www.ncs.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직무역량을 갖추고 여수·광양항을 '국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최우선 선발할 것"이라고 말
부산 감천항 종합상황실 새롭게 단장되다 컨트롤타워 종합상황실 기능 강화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0일 4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감천항 종합상황실 건물을 준공(조감도)한다. 기존 BPA 감천사업소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던 감천항 종합상황실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감천항 보안시설(CCTV) 증설(기존 76대→295대)에 따른 상황실 확장한계 등의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감천사업소 건물 인근 부지(사하구 감천동 441-15번지)에 새로운 감천항 종합상황실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감천항 종합상황실은 연면적 194.70㎡의 지상 2층 건물로서 1층은 주차장, 2층은 종합상황실로 이용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관 감천사업소장은 “신축 종합상황실내에 감천항 보안감시 CCTV 증설과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이 구축되면 감천항의 보안 컨트롤타워로서 종합상황실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6월 1일 개장 준비 착착 진행되다 현재 크레인 자동조작 시뮬레이션 진행 25일부터 실제 선박 테스트 송도5교 연계 전용도로 21일 개통, 24시간 통관시스템 도입도 추진 오는 6월1일 개장하는 인천신항 운영 준비가 한치의 차질도 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19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신항 B터미널 운영사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개장까지 10여일 앞둔 시점에서 정상적인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SNCT는 현재 컨테이너터미널의 부두와 야드에 설치된 크레인과 기타 운영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컴퓨터 무인시스템으로 가동되는 크레인 작동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항 B터미널에 설치된 크레인은 모두 거의 자동으로 운영되는 최첨단 장비로 컨테이너를 화물차에 싣는 탑재작업 등 일부 업무에서만 통제실 직원이 조이스틱 조작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사진:SNCT 직원들이 무인자동 크레인 시스템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SNCT는 오는 25일부터는 시험용 선박을 부두에 붙여 컨테이너를 선박에 싣고 내리는 작업을 실제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SNCT 측은 관련 테스트가 차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