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광이 아름다운 신비의 모래섬 대이작도 풀등으로 떠나자 스토리텔링 현장강의로 진행되는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탐방교실 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바다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고자「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탐방교실」을 5월 21, 22일 양일간 진행한다.(사진:대이작도 주변해역) 참가자는 관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80명(40명/일)으로서,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을 타고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풍경이 아름다운 모래섬인 대이작도(옹진군 자월면 소재)‘풀등’과‘부아산’을 탐방하는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지방해수청에서 승선료·중식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지역환경단체의 환경교육 전문강사의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식 현장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지방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해양 탐방교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양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식목일에는 잘피를 심어요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잘피심기 행사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5월 19일 오전, 충남 태안군 의항해수욕장 해역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과 바다식목일(5월 10일) 기념 ‘서해바다녹화 잘피심기 체험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해양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개최된 이번 잘피심기 체험행사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태안군 소원면 어촌계, 국립군산대학교 등 약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잘피 3,000주를 직접 바다에 심는 체험을 실시했다.잘피란 해양수산부가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보호대상해양생물로서, 어패류의 산란장 기능을 하며,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나 연안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모래나 갯벌의 침식을 막아주고 탁월한 자원조성 효과도 지니고 있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서 생활하는 어업인들에게 귀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현재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서식장소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잘피를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기획특집②One Asia 亞선주대표자회의 제주서 개막됐다 亞 선주 320명 참석 18~20일 제방 외항해운 이슈 논의 아시아 17개국가 선주협회들의 모임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F:Asia Shipowners’ Forum)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한국선주협회 주최로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막(하단 사진)돼 제반 행사 일정에 들어 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에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SK해운, 흥아해운, 고려해운, 장금상선, KSS해운 등 국내 대표 선사 CEO들을 비롯해 해외 COSCO, NYK, K-LINE, MOL, 에버그린, 차이나쉬핑, 양밍, OOCL, APL 등 굴지의 해운선사 대표 32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원아시아(One Asia)’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 ASF는 정기총회를 비롯해 5개 분과위원회에서 해운관련 국제적 이슈에 대한 아시아 선주들의 공동 대응등 현안을논의하게 된다. 이 회의선 특히 △세계경기 및 해운시장에 대한 전망 △인도양 및 아프리카 연안의 해적문제 △지중해의 아프리카 난민 문제 △침몰선박 처리 방안 △노후선박 재활용 방안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및 환경보호 문제 등 국제적 해운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20회 바다의날 특집:한국해양대 GTEP 세계 최대 해양박람회 OTC 2015 참가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하 GTEP사업단ㆍ단장 유일선 교수) 소속 학생들은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및 해양 플랜트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4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나흘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막한 해양기술박람회(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5)에 참가했다. 휴스턴 해양기술박람회는 196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세계 최대의 해양기술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그 위상이 높다. 올해는 약 100개국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6명의 요원이 동우E&C, 삼양금속공업, B-I INDUSTRIAL, KOMEA와 함께 참가하여 각 기업이 보유한 우수 제품 및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 외에도 해양플랜트 세미나, 수출상담회, 재미해양과학자협회(KOEA) 연례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 기업들 간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였다. 특히 올해는 2009년 대비 2배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조선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조선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
20회 바다의날 특집:목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전임직원 대상 특강 실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발전’ 을 주제로, 청렴실천 등 강조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사진)은 지난 5월 12일 공단 대강당에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전임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본부 사옥 세종 이전과 오는 7월 7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인수 등 공단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임직원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공단 거버넌스의 이해와 참여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날 특강에서 목 이사장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정립이 필수적이며, 공단 거버넌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목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밑바탕은 바로 맡은 바 직무 처리에 있어 투명하고 청렴한 생활 자세이며, 이와 관련해서는 특히 상급자들의 솔선수범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내부 거버넌스가 원활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전직원 거버넌스 CBT를 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략회의, 직급별 간담회, 동호회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소
20회 바다의날 특집:아세안 수산물 수출시장 겨냥 20일부터 '방콕수산박람회' 참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으로 ‘2015 방콕수산박람회(World of Seafood 2015)’에 참여하여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10개사의 수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해양부는 김, 참치, 굴 등 수출 전략품목 위주로 한국관을 개설하여 세계 각국의 수입상들을 대상으로 수출계약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콕수산박람회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인 태국국제식품전시회(THAIFEX)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유명 국제수산박람회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32개국 1,463개사가 참가하였고, 약 125개 국가에서 30,479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수출상담 등 사업기회를 가졌다. 태국은 풍부한 노동력과 가공기술 등을 강점으로 식품가공 산업을 발전시켜 다양한 가공식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국가로 방콕수산박람회는 특히 수산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정보가 활발하게 교환된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김 스낵, 참치통조림, 굴 가공식품 등 수산 가공식품의 국제 경향을 파악하고, 우리 수출 수산식품 개발의 미래미전을 확
20회 바다의날 특집:금어기 맞아 물가안정용 정부비축 수산물 7000톤 방출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고등어·명태·오징어 등 10~30% 싸게 판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5월에서 6월까지 실시되는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를 맞아 수산물 소비자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7,000여 톤을 방출한다. 품목별 물량은 명태 3,277톤, 오징어 2,588톤, 고등어 481톤, 갈치 387톤, 조기 117톤, 삼치 150톤 등이며, 방출 시기는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방출 수산물을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잔여 물량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방출 수산물에 대한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비롯해 수협 바다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등에서 시중가격보다 10~30% 싼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고등어(약 250g)은 650원(시중가격 대비 16%↓), 명태(약 700g): 1,600원(21%↓)
韓國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IMO 기본승인 획득 기본승인 5건 중 4건이 우리나라 제품으로 확정 승인 극지해역 운항 Polar Code 2017년1월1일부터 강제화 IMO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우리나라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국내 4개 제품을 포함하여 각국의 평형수처리설비 기본승인 5건, 최종승인 1건이 확종됐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런던 IMO 본부에서 120여개 회원국 60여개 정부 비정부간 기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확정하고, 국제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개정안을 채택하여 북극항로 상용화를 위한 국제기준인 ‘극지해역 운항선박 안전기준(Polar Code)'을 2017년 1월 1일부터 강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가 간 생물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기준에 맞게 평형수를 처리하여 배출하도록 하는 국제협약(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조만간 발효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現) IMO 기준보다 1,000배 강화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