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피지 항만개발 협력 업무협약 19일 체결 남 태평양 도서국 해외 항만시장 진출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5월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피지와 항만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피지는 남태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한 330여개 섬으로 구성된 나라로 주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다수의 도서 국가들을 연계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교육의 중심지로서 지역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피지의 국토면적은 18,274㎢로 우리나라의 경상남북도 크기이지만 경제수역은 우리나라의 10배에 달하며 광대한 해양을 바탕으로 수산자원뿐만 아니라 해저광물 등이 풍부하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연간 70만 명이 찾는 가족휴양지로 산호의 보고로도 유명하다.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항만개발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사업을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피지의 제1항인 수바항이 협소하여 나토비항
20회 바다의날 특집:국립해양박물관 특별전 개최한다 바다의 날 기념 특별전 개최로 해양수산의 현재와 미래 조명 국립해양박물관이 바다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제2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20일(수)부터 특별전 「바다가 힘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5월 29일(토) 오전에는 제20회 바다의 날 행사, 같은 날 29일부터 31일(일)까지는 부산항축제가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국민들에게 해양수산 분야의 첨단 과학기술들과 함께 부산이 해양 도시로 자리 잡기까지의 발자취도 보여줄 예정이다. 제1부 ‘바다에서 희망을 보다.’에서는 해양수산 분야의 자원개발과 과학탐사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제2부 ‘해양을 즐기다.’에서는 여러 해양레저 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는 요트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제3부 ‘바다와 부산’에서는 해양도시 부산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시청 등 11개 기관에서 전시물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전시를 구성하게 됐다. 전시는 5월 20일(수)부터 7월 26일(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
韓인도 해운물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하다 선원양성 해운합작회사 설립 인프라 투자 등 양국 간 협력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인도 모디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과 아닐 와드화(Wadhwa) 외교부 차관이 ‘한-인도 해운물류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양해각서에서 양국은 해운물류분야 정보 공유, 선원양성 및 해운합작회사 설립 등 협력 사업 발굴, 물류터미널 및 항만 인프라 투자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에 합의했다. 최근 인도는 인프라 확충 및 규제 완화 등 경영 여건 개선과 외국기업의 대(對)인도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향후 양국 간 해상운송 등 해운물류 분야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양국 간 이중과세 방지 협정 개정 서명으로 우리기업의 인도 내 해운소득에 대한 법인세가 전액 면제 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200억 원의 절세효과는 물론 납세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련 서류 발급 등 행정처리 부담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향후 한-인도 민관 협력회의 및 투자설명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 참가해요 대학생 일반인 대상 19일부터 누리집 통해 참가신청 가능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제7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권 주변 도시숲을 이용하는 빈도가 많아짐에 따라 '도시숲과 건강'을 주제로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산림•조경•건축•도시계획•디자인 등 관련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숲 설계공모 대상지는 경기, 인천, 부산 등 7개 국•공유지이다. 설계공모대전 참가는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일간 누리집(www.dosisoop.com)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작품 접수(8.31.~9.14.)도 인터넷을 통해 하면 된다. 오는 9월 16일부터 1차 심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응모작품 중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지는 등 11개 작품에 상장과 상금 14,500천 원이 시상된다.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설계공모 대전을 통해 국민들이 도시숲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창의적인 아이
創刊 9주년특집:버려진 나뭇가지도 모두 재활용 벌채부산물 압축기술 개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수확방법 바꿔 기존대비 생산비용 톤 당 1만3287원 절감 목재칩 수요에 대한 상당량의 비용절감과 대체 효과도 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목재수확 후 남은 벌채부산물에 대하여 수확방법을 개선해 재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벌채부산물(하단 사진)은 부피가 커 별도의 수집과 처리비용으로 인해 목재원료나 바이오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그대로 수확하는 전목수확방식이다. 이 수확방법은 벌채부산물 생산비용을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13,287원을 절감할 수 있다. 기존 수확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가지를 잘라내고 일정한 크기로 원목을 잘라 수확하는 단목수확방식이다. 또, 자체개발한 압축결속기(상단 사진:압축해서 나무를 자동으로 묶는 기계)를 이용한 경우, 벌채부산물 운송비가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4,771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칩 가공의 경우도 압축비용을 포함한다 해도 톤 당 17,526원이 절감돼 기존 방식 보다 약 32%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인천해양청 2015년 재난안전 한국훈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는「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18일〜22까지(5일간) 초기대응역량 강화와 협업가동체계 구축, 재난 분야별 대응체계 수립 및 안전문화 확산 등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사회재난(갑문화재) 및 자연재해(태풍) 대응훈련으로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인천항의 중요갑문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상황과 태풍으로 인한 항만시설 피해발생에 따른 현장 종합훈련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가 협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대응본부를 일원화하여 한곳에 집중하고 훈련기간중 유관기관 현장의 소리 청취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현장 활동을 지휘하고 대응매뉴얼 정비도 실시할 예정 이다.
20회 바다의 날 특집:BPA 2015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바다의 날과 부산항축제 기념 30일 오전 11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에서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5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국립해양박물관 야외 잔디밭에서 2015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제8회째로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를 주제로 한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그림 만 해당)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개최되고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5월 28일(목)까지 이메일(bada@busanpa.com)로 참가자이름, 참가부문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되고 상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busanpa.com)팝업 존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51-999-3099).
20회 바다의 날 특집:우리나라 선원 3만7125명으로 10년 전보다 7.6% 감소 2015 한국선원 통계연보 발간 월 평균 임금 433만원 50대 이상 59.5% 차지 자견 2014년말 우리나라의 취업 선원은 5만8019명으로, 국적 한국인 선원은 3만7125명, 외국인 선원은 2만894명으로 밝혀졌다. 이 중 순수 한국인 선원은 항해사, 기관장 등 해기사가 2만2124명, 갑판부, 기관부, 조리부 등 부원 선원이 1만5001명이다. 18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에서 발간 예정인 ‘2015년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한국인 선원은 2013년 3만8783명에 비하여 4.3%, 2005년 4만176명에 비해서는 7.6%가 각각 감소해 감소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에 외국인 선원은 2005년 7960명보다 1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내용(하단 별표)별로 보면, ▲업종별 한국인 선원은 외항선 9,378명, 내항선 7,850명, 원양어선 1,572명, 연근해어선 15,216명, 해위취업선 3,109명으로 전 업종에서 감소하였으며, 특히 원양어선 선원은 2013년(1,905명)에 비하여 17.5%가 감소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