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어촌으로의 여행 참가자 모집 어촌마을 여행경비 일반 관광객은 반액 해양수산부 단체 초청자는 전액 지원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일반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50%)를, 중학생 자유학기제, 장애인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단체초청자는 여행경비 전부(100%)를 지원하는 어촌체험여행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어업인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도시민에게 아름다운 우리 어촌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어장․양식․어업 등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7개 마을에서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와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족 등 단체초청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중학생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어촌‧해양관련 진로탐색을 위한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어로체험, 어장체험, 갯벌체험, 낚시 등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지역별 제철 수산물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또한, 어촌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등 도시에서는 즐길 수 없는 어촌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 임명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전무이사에 홍영표 부행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영표(洪榮杓•59 사진) 신임 전무이사는 여신총괄부장, 국제협력실장, 홍보실장 등 수은내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여신전문가로, 지난 2012년 6월 부행장에 선임된 후 중장기 여신을 맡아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주와 플랜트・선박 수출 지원에 앞장서왔다. 2014년 6월 기업금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은 최초로 RM(Relationship Manager) 체제를 도입, 기업금융 일괄 취급을 통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공략에 일조했다. 최근에는 GS그룹, 한화그룹 등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하여 종합 금융패키지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전략사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앞장섰다. 홍 신임 전무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인천항 입항 크루즈선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선석 배정된다 지역사회 인천항에 경제적 효과 큰 선박에 선석 우선배정키로 바다 위 호텔, 크루즈 선박의 인천항 기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에 대한 선석 배정 정책이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크루즈 입항이 인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천항 크루즈 선석배정 정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역사회와 인천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선박에 선석을 우선 배정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IPA의 크루즈 선석배정 원칙에서 1순위는 전년도 4월 전까지 입항계획을 제출한 크루즈에 돌아간다. 충분히 일찍 인천항 기항을 확정지은 만큼 사실상 선석 예약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2순위는 인천항에서 손님을 태우고 출항하는 모항 선박에 배정됐다. 모항 항차는 크루즈 승객들이 배에 타기 전날 항 근처에서 하루 숙박을 한 뒤 승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근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 기항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인천항에 24시간 이상 오래 머무는 선박에 주
20회 바다의 날 특집:전해총 마라톤대회 성료 16일(토) 오전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 일대에서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20회 바다의 날 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외국인 등 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윤명희(새누리당,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김칠봉 대한해운 사장, 김종의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베어스 전속 치어리더의 공연으로 시작된 마라톤 대회는 이윤재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의 대회사와 축사, 풀코스 400회 완주자에 대한 기념패 증정식 이후 풀 하프 10km 5km 코스별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여의도 너른들판을 출발해 마곡철교, 금천교를 따라 다시 너른들판으로 돌아오는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 우승은 2시 36분에 결승선을 통과한 신정식씨가, 여자부 우승은 3시간 7분에 결승선을 통과한 김정옥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
속보 385:세월호 희생자 3명 배상금 12억5000만원 확정정부 배상 절차가 유가족 동의 얻지 못한 채 진행돼 물의 정부의 세월호 희생자 3명에 대한 배상금이 확정됐으나배상 절차가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진행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15일 ‘제3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세월호 피해구제 특별법’ 시행 이후 접수된 신청건 중 18건에 대해 처음으로 배상액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배상건은 인적손해(희생자) 배상 3건(12억5000만원), 화물손해 배상 15건(화물 1억3000만원, 차량 1억3000만원)으로 심의위원회가 ‘세월호 피해구제 특별법’에 따라 의결한 배 보상 지급기준에 따라 산정했다. 인적손해 배상의 경우 3건은 학생 2명과 일반인 1명 희생자의 유가족이 신청한 건으로 위자료는 1억원으로 동일하다. 일실수익은 연령·직업 등 개인별 차이에 따라 차등 산정했다. 화물손해 배상은 적재화물(차량)의 화물(차량)가액과 휴업손해 등에 따라 산정했다. 배·보상 지원단은 이날 결정된 배상금을 내주 중 청구인에게 통지하고 동의서 등이 제출되면 이르면 이달말 배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달 1
SK해운 올들어 1분기 실적 큰 폭 상승 연속 흑자 순항 중 매출5200여억원 영업이익 575억원 당기 순이익 285억원 SK해운은 올해 1분기 5,215억원의 매출과 57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SK해운이 15일 밝힌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59억원 증가했으며, 특히 당기 순이익은 285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으로 최근 9년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SK해운이 이처럼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고원가 용선 선박 계약이 대부분 종료되고,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SK해운은 해운시황에 상관없이 꾸준히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원가 보상 구조의 장기운송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선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SK해운 관계자는 “해운업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가 하락으로 원가를 낮출 수 있었으며 당사 전략선종 중 하나인 원유선 시황 회복으로 인해 1분기 큰 폭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올 한해 다수의 글로벌 리서치 기관이 원유선 시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만큼 올 해 실적 전망은 더욱 밝다” 고 말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생태여행 떠나요 KOEM 제8회 해양보호구역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주관한 ‘제 8회 해양보호구역대회’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시흥 ABC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관련기관, 지역주민, NGO등 150여명의 이해관계자가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경연대회, 패널토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6개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지자체가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을 주제로 경연을 펼쳐 서천군의 생태관광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에 생태관광을 접목시키기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어진 ‘생태관광 발전방향 패널토의’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해양보호구역대회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양보호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에서 생태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