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부산항만공사-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부산항 신항 선원휴게소 운영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부산항 신항을 이용하는 선원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부산항 신항 선원휴게소 운영 협약”을 5월 15일(금)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선원휴게소는 그동안 임시시설(컨테이너박스)로 운영되어 공간이 협소하고 환경이 열악하여 선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사항으로 지적되어 지속적인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신항 임시시설을 철거하고, 연면적 496.99㎡(약150평) 규모의 신항 선원휴게소(강서구 성북동 1488번지, 신항1부두 주차장 부지내)를 신축 중으로 오는 7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연간 약 1만 4천여명의 선원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휴게소 운영을 맡게 되어 준공 후 조기에 선원휴게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선원복지센터가 휴게소를 운영함으로써 부산항 신항을 이용하는 선원들에게 보다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0회 바다의날 특집:국립등대박물관 해양안전 특별전 개최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에서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의 안전의식 증진을 위하여 해양안전 특별전 『함께해요! 해양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2014년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해양안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슬로건과 구명뗏목, 구명동의, 구명부환 등 선박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비를 전시한다. 또, 해양안전장비 사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양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해양안전교실”과 종이구명정 만들기, 선박 색칠하기 등 다양한 해양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해양안전 특별전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해양안전문화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안왕 윤생진 광양항 온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안왕 윤생진 초청 특별강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오는 20일 ‘제안왕’ 윤생진 창조경영연구소 대표(사진)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윤생진 대표는 197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2007년 금호그룹 전무로 승진한 고졸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재직 기간동안 아이디어 1만9,000건을 제안해 훈장 2회, 대통령상 5회, 사장표창 52회, 사내 특진 7차례를 거듭하는 등 일명 ‘제안왕’으로 불리는 혁신의 대명사이다. 윤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창조와 열정이 조직과 개인의 운명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회사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으로 금호그룹의 임원에 오른 성공담과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또 공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창조제안에 대한 활성화와 성과창출 등에 대한 조언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강연은 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광양항 종사자 및 일반 시민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특별강연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광양시 항만대로에 위치한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기획조정실(061-797-4333)로 문의하면 된다.
創刊 9주년특집:중소중견기업의 표준특허 경쟁력 공동 강화한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한국표준협회 업무협약 체결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김재홍)과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는 중소·중견 기업의 표준과 특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5월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표준협회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원 등 국제표준 개발과 표준특허 창출 지원을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국제표준화기구에 선언된 표준특허 중 우리나라 표준특허 보유율은 2014년 기준 4.3%이다. 이는 미국의 1/6, 일본의 1/4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IEEE, ETSI 등을 포함한 주요 표준화기구에 선언된 우리나라 표준특허는 대기업,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소·중견 기업은 1.2%에 불과하다. 또, 최근 글로벌 표준특허 확보경쟁에 따라 R&D-특허-표준의 연계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중소·중견 기업의 표준특허는 기반확대가 시급하고, 표준‧특허 전문기관의 공동지원 체계가 절실하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표준·특허
속보 384: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 세월호 선체인양 추진단 현판식 해양수산부는 14일(목)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6층에서 ‘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와 ‘세월호 선체인양 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엔 (사진 왼쪽부터)△세월호 선체인양 추진단 부단장 이철조 △월호 배상 및 보상 지원단장 박경철 △기획조정실장 남봉현 △해양수산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차관(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장) 김영석 △해양정책실장(세월호 선체인양 추진단장) 연영진 △해양부 수산정책실장 정영훈 △해양부 항만국장 박준권 등이 참석했다.
創刊 9주년특집:조선해양 미래 인재 특허 출원 잇따르다 14~15일 부경대학교 2015 캠퍼스 조선해양 발명특허 페스티벌’열려 세월호 사건 이후 선박안전관련 기술에 대한 학생들 관심 크게 늘어 발명의 달 5월을 맞아 특허 역량을 갖춘 미래 조선해양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의 열기가 뜨겁다. 부산시는 전국 11개 대학 조선해양학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발명‧특허 축제인 ‘2015 캠퍼스 조선해양 발명‧특허 페스티벌’이 특허청(청장 최동규) 주관으로 5월 14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조선해양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특허명세서 작성 경진대회’ 시상식을 비롯해 △발명‧특허 특강 △특허 골든벨 △대형 조선사 취업설명회 △조선해양 기술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특허명세서 작성 경진대회’를 위해 서울대 등 전국 11개 대학에서 특허 심사관과 재능기부 변리사 등이 직접 학생들에게 발명‧특허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학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 166개 팀이 대회에 참가해 아이디어의 창
創刊 9주년특집:CJ 재난구호에 무인항공기(드론) 투입 긴급구호식품 의약품 등 드론으로 운송 현장 관제용 드론도 운영해 조난자 구조에 협력 홍수, 폭설, 산불 등 재난시 우리 국민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무인항공기(드론)가 투입된다. CJ그룹은 국민안전처와 민관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국민안전 안심동행’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그룹은 각종 재난시 CJ제일제당의 식음료, CJ헬스케어의 구호약품 등을 CJ대한통운 택배차량과 드론, 스노우모빌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이재민 또는 고립지역 주민에게 전달, 지원하기로 했다. CJ CGV는 평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전국 스크린과 무인티켓발급기로 국민안전처의‘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한다. 특히 긴급 구호품 운송에 활용되는 씨제이 스카이도어(CJ SKY-DOOR)는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는 드론이다. CJ대한통운은 긴급구호품 운송용과 현장관제용 두 종류의 드론을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구호품 운송용 드론은 3kg 정도의 긴급 구호품을 반경 20km 내 지역에 시속 60km 정도의 속도로 운송할 수 있다. 구조대가 신속히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조난자의 생명유지를 위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