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인천항만공사 2015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 역량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 분야별 대응체계 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인적 재난(갑문 화재) 및 자연 재해(태풍) 대응을 위한 도상 및 현장 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갑문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최단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연습과 태풍으로 인한 항만시설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종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함께 참여하며, 재난대응본부를 일원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효율적인 현장 지휘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매뉴얼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보안팀 한경우 팀장은 “대형재난과 사고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보완을 통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創刊 9주년특집:소어평도 휴식처 제공위한 무인도서 개발계획 첫 승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14일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옹진군 영흥면 외리 산261번지에 위치한 무인도서 소어평도의 주택(건축) 개발사업계획 승인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승인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할에는 95개 무인도서가 있으며 이중 절대보전10개, 준보전 32개, 이용가능 45개, 개발가능 8개 등이다. 이 번에 개발사업계획을 승인한 소어평도 주택조성사업은 민간인이 직접 투자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단독주택 8동과 접안시설 공사를 금년 7월경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관내에 무인도서의 우수한 지형ㆍ지질이나 생태계를 가진 무인도서에 대해서는 보전ㆍ유지함으로써 미래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게 하되, 개발가능 8개 무인도서는 다양한 개발을 통해 해양관광ㆍ레저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해양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創刊 9주년특집:평택․당진항 새 국제여객부두 재정사업으로 짓는다 해양부 국비 33억 원 투입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설계 착수 만성적인 선석 부족 현상에다 이용여객의 큰 불편을 초래해 왔던 평택당진항의 국제여객부두가 2019년까지 국가 재정사업으로 건설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4일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키로 이같이 확정했다.(사진:조감도) 이 사업에 3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은 이달 8일에 착수하여 내년 12월에 완료된다. 현재 평택ㆍ당진항에는 중국 5개 지역(영성, 위해, 연태, 연운항, 일조)을 연결하는 카페리가 운항 중이지만 기존 국제여객부두의 선석 부족(2선석)과 터미널 노후화로 국제여객부두를 이용하는 선사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운항 일정상 주 2회(월, 목) 선박이 동시에 입항해 터미널이 혼잡할 뿐 아니라 접안하고 있던 선박이 다른 선박의 접안을 위해 정박지로 나가 대기했다가 다시 접안해야 하는 등 항만운영 및 안전상의 문제도 제기돼 왔다. 현재 평택․당진항 국제
創刊 9주년특집:여수신북항 외곽시설 5월 15일 착공하다 해양부 2019년까지 여수신북항 외곽시설 건설공사 1234억 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5일 여수신북항 외곽시설(방파제, 방파호안) 축조 공사에 따른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시공 일괄 입찰자인 현대건설에 의해 1234억 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사진:조감도)한다고 밝혔다. 여수신북항 건설 사업은 ‘여수 밤바다’로 유명한 여수신항이 2012년에 개막한 여수세계박람회의 박람회장으로 편입됨에 따라 여수신항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수신북항이 완성되면 현재 분산되어 있는 관공선, 역무선을 한 곳에서 운영할 수 있어 광양만권의 항만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총 공사비 2,880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신북항 건설공사는 외곽시설 공사와 계류시설 공사로 나누어 추진되며, 이번에 착공하는 외곽시설 공사는 2019년에 완료되고 계류시설은 이달 말에 설계가 마무리 된다.”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創刊 9주년특집:세계 6번째 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 성공하다 김승진 선장의 희망항해 도전 시작 210일 만에 귀항 5월 16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서 입항식 등 기념행사 열려 모터가 아닌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세일링 요트를 타고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은 무모한 도전으로 보일 것이다. 더군다나 어떠한 항구에 정박하지도 않고(무기항), 다른 배의 도움도 없이(무원조), 홀로 요트 한 척만으로(단독) 세계일주를 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도전임에 분명하다. 세계적으로도 단독․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성공한 사람은 5명밖에 없었다. 이제 6번째 영광의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김승진 선장(사진 54)이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당진 왜목항에서 ‘아라파니호’를 타고 항해에 나섰던 김 선장이 210일간의 도전을 무사히 마치고 5월 16일 왜목항으로 입항한다. 적도를 지나 피지 - 칠레 케이프 혼 - 남아공 희망봉 -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거쳐 다시 왜목으로 돌아오는, 무려41,900km(약 22,600해리)을 홀로 항해하는 위대한 도전이었다. 단독․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 도전이 공식
네팔 18일 만에 또 다시 강진 더 많은 긴급구호활동 절실 12일 오전 규모 7.4의 강진 추가 발생 여진 계속돼 문제 건물 붕괴 산사태 도로 유실로 피해 규모 파악 조차 어려운 실정 6월 초부터 우기로 인한 전염병 확산 우려, 신속한 구호 활동 필요할 것으로 예상 네팔이 18일 만에 다시 발생한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 지진은 카트만두에서 117마일(약 188km) 떨어진 남체 바자르(Namche Bazar) 가까운 곳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달 25일 7.8리히터 규모에 이은 7.4리히터의 강진이다. 13일 옥스팜의 네팔 긴급구호팀의 보고에 따르면, 네팔은 강진으로 수 많은 건물과 도로가 붕괴되었으며 산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다.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특히 첫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생존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옥스팜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네팔의 외곽 지역까지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스팜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4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카트만두 계곡뿐만 아니라 Nuwakot, Sindhupalchok, Dhading, Gorkh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