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해사경제신문 20회 바다의날 특집 15일부터 보도 해사경제신문은 15일부터 제20회 바다의날 특집을 마련해 보도합니다. 김영삼 정부가 1996년 5월 31일 부산항 신선대컨테이너부두에서 개최한 제1회 바다의 날 기념에 이어 올해로 어느듯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 들어 2013년 해양수산부의 부활 등으로 해양강국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있어 각 분야가 해양관련 정책 개발에 역점을 두어 힘찬 항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회째 바다의날 당시 21세기 해양시대를 대비하고 해양행정 일원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창설을 앞두고 행사 등을 개최함에 따라 그간 20년 동안 괄목한 해양분야의 발전이 구축됐으나 외항해운업 등 각 해양분야별 제반 현안은 숙적된 상황에서 20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에 해사경제신문은 2006년 5월1일 창간된 후 이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바다의날 특집을 마련해 매년 보도해오면서 제반 정책현안에 따른 대책 등 관련 미래 발전방향을 시의 적절하게 보도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올해도 5월31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되는 행사 등에 앞서 다양한 특집기사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등의 해양사상에 중점을 두어 관련
기획특집①One Asia 亞선주대표자회의 18일 개최 亞 선주들 18~20일 제주서 만나 해운 이슈 논의 아시아 선주협회들의 모임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ia Shipowners’ Forum)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에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SK해운, 흥아해운, 고려해운, 장금상선, KSS해운 등 국내 대표 선사 CEO들을 비롯해 해외 COSCO, NYK, K-LINE, MOL, 에버그린, 차이나쉬핑, 양밍, OOCL, APL 등 굴지의 해운선사 대표 32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원아시아(One Asia)’라는 테마로 정기총회를 비롯해 5개 분과위원회에서 해운관련 국제적 이슈에 대한 아시아 선주들의 공동 대응 방안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경기 및 해운시장에 대한 전망 △인도양 및 아프리카 연안의 해적문제 △지중해의 아프리카 난민 문제 △침몰선박 처리 방안 △노후선박 재활용 방안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및 환경보호 문제 등 국제적 해운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대응방안을 제시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협의 내용은 공동 선언문 형식
創刊 9주년특집:현대상선 해외직원 본사 초청 글로벌 리더십 교육 글로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GLDP)일환 해외직원 50명 본사 터미널 방문 등 현대상선이 해외직원 50명을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본사로 초청해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상선이 진행하는 글로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GLDP: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인력 육성 프로그램이다. GLDP는 해외 현지 직원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리더십 교육 및 업무협의는 물론 현대부산신항만 등 영업현장 견학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 : 현대상선은 글로벌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일 명동에서 한복입기, 김치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사랑해요 KOREA’를 외치는 현대상선 해외직원과 다함께 참여해 김치만들기 체험을 하는 현대상선 해외직원) 구체적으로는 △ 현대정신, 역사, 문화, 비전 등 공유 △ 리더십 직무역량 강화, 소통 기술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강화 △ 사업계획 리뷰, 세계 경제 전망, 글로벌 해운 트렌드 및 전망, 업무별·기능별 분임 토의 등 총괄별 업무 협의 △ 명동, 창
한국선급 조선해양기자재업체와 공동연구개발 본격화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12일 조선해양기자재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상호협력 약정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 이번 MOU는 한국선급과 선박용 열교환기 제조업체인 (주)동화엔텍, 그리고 한국선급과 선박 소화설비 및 압력용기 처리설비 제조업체인 (주)엔케이 간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에 대한 협약으로, 선박 및 해양플랜트 분야에 있어 ▲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개발 ▲ 연구개발 사업 ▲ 국제규칙 변화 대처 및 시험 서비스 수행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은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양사에 한국선급의 연구 인프라 제공을 통해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자재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로 해운 및 조선 불경기를 타개하고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선급의 전문적인 연구 인프라와 동화엔텍과 엔케이, 양사의 기술 개발에 대한 경영층의 의지 및 우수한 제품 품질과 노하우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선급은 지난 2월 서울에 있던 연구 인력들을 부산으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 녹색 주소창과 노란 자물쇠 확인하세요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교육원 홈페이지에 EV SSL 최근 도입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피싱과 파밍 등으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교육원 홈페이지(https://www.merti.or.kr)에 보안기능이 강화된 ‘EV SSL’을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환경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생의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고 있어, 오늘날 급증하고 있는 피싱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어 EV SSL을 도입하게 되었다. 도입된 EV SSL은 교육원 홈페이지의 녹색 주소창에 노란 자물쇠로 나타나기 때문에, 홈페이지 방문자는 해당 페이지가 신뢰성 있고 안전한 사이트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SSL(Secure Sockets Layer)이란 월드 와이드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 간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고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업계 표준 프로토콜이다. 이번에 교육원에서 도입한 ‘EV SSL(Extended Validation Secure Sockets Layer)’은 기존의 SSL보다
NH농협은행 3억 원 상당 ERP시스템 기증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에 출연 산학 네트워크 구축 협력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ㆍ사진 왼쪽)는 12일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본부장 하상경)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및 ERP시스템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는 한국해양대의 산학협력단에 현물 시세 3억 원 상당의 연구비통합관리를 위한 ERP시스템을 기증하고, 한국해양대와 관련 제반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하상경 부산영업본부장은 “해양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해양대의 산학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꾸준한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사업 추진에 좋은 성과를 내고 나아가 국가 및 지역, 학생들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값진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創刊 9주년특집:낙엽송 일년내내 대량 생산 가능해 진다 국립산림과학원 낙엽송 인공종자 복제로 묘목부족 해결 기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인공종자 복제기술을 이용해 낙엽송 묘목을 연중 대량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종자복제 기술은 첨단 산림생명공학 분야의 하나로, 기술 개발이 확립되면 일년내내 실험실에서 묘목생산이 가능해진다.(사진:산림생산성 증진을 위한 산림생명공학 국제심포지엄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심포지엄 축사를 한 강원대 이재선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개회사를 대독한 박정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며, 캐나다 산림청 박일성 교수(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8개국 11명)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목재 자급률이 17%에 불과한 우리나라 산림의 생산성을 30% 이상으로 높일 수 있게 돼 부족한 묘목 수급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산림청은 낙엽송의 조림확대로 연간 약 3,000ha의 조림물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국내 연간 수요량인 900만 본 중에서 묘목 생산은 300만 본으로 3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다. 낙엽송(일명, 일본잎갈나무)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산림청 포르투갈과 손잡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힘써 12일 韓포르투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력 양해각서 체결 새로운 방제기술 친환경 방제물질 개발 연구협력 확대 한국과 포르투갈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친환경 방제물질과 방제법 개발에 협력한다. 1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과 누노 비에이라 이 브리또(Nuno Vieira e Brito) 농업해양부 차관은 '한국-포르투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 김용하(오른쪽) 산림청 차장과 누노 비에이라 이 브리또 포르투갈 농업해양부 차관이 12일 서울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에서 '한국-포르투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현황과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제기술과 친환경 방제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양해각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생물․미생물적 요인으로부터 새로운 산림관리방법 모색 ▲ 감염지역에서의 소나무재선충 방제 및 조절방법 모색 ▲ 재선충 상호작용, 숙주와 매개체 관련 지식 개발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포르투갈 농업해양부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